[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

D-29
생각: 스스로에 대한 진정성이 답이다. 느낀 것 : 개구리의 용기에 ^^ 한 번 웃고 용기를 얻고 나도 피어나 본다. 바뀐 것 : 나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묻고 싶다.
끈기, 도전, 인정!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네요. 해독님을 표현하는 단어에서 어떤 분이신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꿈을 향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시는 해독님의 뜨거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양수가 터진 일화는 정말 활자로만 읽어도 제 눈 앞이 깜깜해지네요.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도, 충분히 예상되기 때문에 걱정이 꼬리를 무는 순간에도 해독 님만의 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은, 에너지가 넘치는 답변이에요. 무엇보다 "나"를 궁금해 하시기 시작했다는 말씀이 기뻐요. 해독 님 안에서, 해독 님만의 답을 많이 찾아내셨기를 바라요. :)
Q1. 눈앞이 캄캄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볼까요? 자잘한 실수를 했을때 순간 깜깜해 져요. 그런데 이런 자잘한 실수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거나 해결되는 거 같아요. 오히려 별 인식이 없던 사건이 눈 앞을 캄캄하게 하거나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생기는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왜 그때 그렇게 못했지 하고 두고두고 곱씹고 또 곱씹고.. 그런 큰 일들이 몇개 있는 데 여전히 후회하고 생각하고 그런 것 들이 있어요. 그래봤자 지나간 과거는 바뀌는 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요. Q2. 용기를 부르는 나만의 주문은 무엇인가요? 어떻게든 되겠지..입니다. 이 말은 내 첫걸음을 내딛게 해요. 우선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는 거 같아요. 완벽하지도 우수하지도 않아도 우선 하기만 하자라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포기하거나 회피하고 싶은 순간에는 정말 아린님의 말씀처럼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잠시 주저 않더라도 그 말을 시작으로 일단 움직여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아요! ^^
"어떻게든 되겠지!" 저도 종종 사용하는 주문입니다. "된다"에 방점을 찍고, 지난 아쉬움 훌훌 털고 가뿐하게 나아갈 힘이 솟아나기를!
구글폼에서 활동지 공유하면 예쁜 폼이 깨지네요. 여러 번 실행하다 안 되어서 못했습니다. 프린트 고치면 따로 해볼까 합니다. Q1. 어느 날 문득 길을 잃은 것처럼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나고 무기력이 바닥을 칠 때 입니다. Q2. 완벽하지 않아도 돼! 너 답게 너의 길을 가자!! Q3. J-J 너는 너를 사랑하니? / 레-레옹에 나오는 화분처럼 네가 너를 아낌없이 사랑하면 / 터-터널을 지나서 밝은 빛이 나올거야.
자료 공유 시 제가 조금 더 섬세하게 신경 썼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T T PDF외에 이미지로도 추가로 공유하였으니, 편한 쪽으로 시간 되실 때 손으로도 한 번 써보시기를 바랍니다! 길을 잃은 것 같을 때도, 어두운 터널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을 때도 J레터 님만의 길을 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무기력에 점령당하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든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뚜벅뚜벅 나의 길을 걸어가는 것! 나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것! 모두 다 깊이 공감합니다♡
실명 공개가 꺼려져서 한때 불렸던 이름으로 삼행시를 작성했어요.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마침 'ㅏ만의 주문'을 저 이름으로 불렸던 시절에 자주 외치곤 했다는 것도 기억났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알립니다!) 출간강연회 김글향 작가의 〈그림책에서 '나'를 찾는 방법〉 📅 일시: 8월 24일 토요일, 12:30~14:00 🗺️ 장소: 책과강연 충무로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길 15 지하1층) * 참가비는 따로 없습니다. ☞ 신청 링크: https://url.kr/xm628j * 문의사항은 답글로 남겨 주세요. 그림책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면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나의 솔직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림책에 나를 비추어 보며, 진정한 내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자유롭고 아름다운 그림책 세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혹시 오신다면, 그믐 독서모임 함께 하고 계신다고 살짝 귀띔해 주세요. 정말 반가울 거예요! 😊
정말 참석하고 싶은데 너무 멀리 있어서 이번에는 힘들고 분명히 또 작가님 뵐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그림책 세상으로의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귓속말로 그믐에서 왔어요 하고 아는 척하고 싶습니다. 하하.
그믐을 시작으로, 다음에 어떤 자리에서든 꼭 만나요~ 아는 척 대환영입니다. ^^
강연회에서 작가님 뵙고 싶었는데.. ㅠㅠ 너무 아쉬워여. 혹시 다음 기회가 된다면 휴가도 쓰고 가겠습니다!!!!.
다음에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우리 만날 기회가 있을 거예요♡ 이렇게 그믐에서 만나 깊이 이야기 나눈 것처럼 소중한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정해진 길을 따라 걸어가야되는 현실에 순응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장남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버거웠던 것 같아요. 선을 따라 걷는 아이가 제 모습인 것 같아 공감이 되서 울컥했습니다. 장남이 아닌 한 인간으로써 제 마음을 들여다보게되니 부모님께 제 생각을 시원하게 얘기하게 됐어요. 이해해주시며 받아들이시려는 모습에 얘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통하는데 있어서 더 편해졌습니다.
serenity님께서 울컥하셨다는 말씀에 저도 일렁입니다. 책을 통해 내 마음을 읽고 행동하신 점, 너무 잘하셨어요! 이제는 장남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serenity님 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읽은 것이 나의 삶이 되는 순간, 그리고 그렇게 나의 삶이 조금 더 좋아졌다고 느낄 때, 정말 좋아요. serenity님의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3주차 (8/18~8/21)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싶은 날에는" 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 ※ 참여 예시 (1) 직접 해 본 활동지를 사진찍어서 공유해 주세요. (2) 질문에 답변해 주세요. (3) 《다정하게, 토닥토닥》 2장을 읽으면서 또는 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각한 것, 느낀 것, 바뀐 것을 이야기해 주세요. 그믐이 처음인 편집자는 지난주 2주차, 두 번째 활동 글도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었나봐요. T T 미숙한 운영 죄송합니다. 아쉬운 마지막 활동 글, 지금이라도 다시 올립니다. 《다정하게, 토닥토닥》 4장에서는 '성장'과 '변화'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가끔, 내게 없는 것을 가진 사람이 눈부시도록 빛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럼에도 내가 변화하기는 두렵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어 줄 나만의 고유한 빛과 색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Q1. 어떤 것들이 빛나 보이나요? Q2.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요? Q3. 나만의 고유한 빛과 색은 무엇일까요? *아래 링크에서 김글향 작가님이 공유해 주신 워크시트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xW4sZyDEZ6hF0DrUnPQGFmcO5bwA-7yc?usp=drive_link * 2주 동안 《다정하게, 토닥토닥》 함께 읽어 주시고,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 모임이 시작된 후 저는 따로 답글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남겨주시는 글 모두 꼼꼼히 읽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정말 소중했습니다. 모임이 모두 마무리되기 전, 한 번 더 읽어보려고 하는데 갑작스레 옛 글에 답글이 달렸다는 알람이 가도 놀라지 마세요...! :D 남은 며칠, 미처 남기지 못했던 궁금한 점, 모임에 참여하신 소감 등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내일 오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받으실 우수 참여자 분들을 발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쩐지 올라올 때가 되었는데 왜 안 올라오지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감되기 전에 올라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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