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노란 색 상의, 차콜색 하의, 과자 두 봉다리 들고 살롱드북 주변 헤매는 중. +땀 찔찔.
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2편
D-29

도리

장맥주
으앙... 그냥 서점 들어오셔도 됐는데... ㅠ.ㅠ

siouxsie
근데 어제 전 드레스 코드 까맣게 잊고 룰루랄라 하면서 갔네요~

도리
종이인형님 바지가 노란색으로 얻어 걸렸으니 딱 됐네요. 흐흐. 룰루랄라!

siouxsie
어제 정말 즐거웠습니당! 다들 2차 가셔서 밤을 지새우셨기를 바라고요. ^^
전 부랴부랴 왔더니 "엄마 아빠가 일찍 올까 봐 너무 무서웠어." 라고 하더라고요.
여러붕! 또 만나요~~

소향
어제 반가웠습니다. ^^

장맥주
작가님이 작가님인 걸 말하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여 가만히 있었는데 작가님이 작가님이라고 말씀하셔서 약간 허탈(?)했다는 뒤늦은 고백도 해봅니다. ^^

소향
전혀 실례아닌데요. 제가 이름없는 신인작가라 아무도 모르실터라 말 안하려다가 작가님과 앤솔러지 하는걸 자랑하고픈 마음을 참지 못하고 그만. ㅋㅋ 또 뵈어요, 작가님. :)

siouxsie
전 사실 배우이신 줄 알았어요~근데 작가님이셨다니 영광입니다!

소향
아이코. ^^ 배우도 여러 종류가 있긴 하지만, 넘 감사합니다. ^^

장맥주
같이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앤솔로지'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시죠! ^^

소향
그렇게 될 것 같아요. ^^ 저조차 기대되니까요. ㅋㅋㅋㅋ
메리D
앗. 저 어제부터 그 앤솔로지 너무 궁금해서.. 계속 생각났어요. ㅎㅎㅎ

장맥주
아이디어를 말한 순간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전류에 감전된 듯 '이거다!' 하고 생각했답니다. (말씀드렸지만) 출판사 사장님은 너무 좋아서 정말 문자 그대로 의자에서 몸이 펄쩍 뛰어 오르셨습니다.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요.

소향
정말 재밌는 날이었어요. ㅎㅎ

소향
기대해주세요. ^^ 빠르면 12월, 늦으면 1, 2월입니다. ^^

연해
이 책도 정말 정말 기대됩니다. 12월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기 시작했어요.
볼드모트(다들 해리포터 아...아시죠?) 앤솔로지의 정체는 과연!
아이디어를 말한 순간 모두 전류에 감전된 듯 '이거다!'라고 생각하셨다니(feat. @장맥주 )
더욱 기대기대 두근두근...
출간되면 또 소식 들려주시어요.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장맥주
출간하면 바로 소문내겠습니다!
감사해요. ^^

토끼풀b
그날 두분의 대화를 들으며 책에 대한 궁금증이 어찌나 커졌는지..ㅎㅎ
아! 그리구 저 작가님의 명함을 받아본건 처음이예요..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당...(>.<)♡

소향
참. 한번 뵌 데다가 '그 앤솔러지' 단톡의 존재도 잊으신 거 보고 저 기억 못 하실 줄 알아서 가만있었던 것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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