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2편

D-29
네!! 그럼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다> 여러모로 기묘하게 닮아 보였던 화자와 세이센의 이야기였어요. 화자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 덕분에 몰입해서 쭉 읽었습니다. 세이센은 보고 있자니 안쓰러워요. 자신이 알맹이 없는 사람이란 거 아마 본인이 제일 잘 알 거거든요. 한번만 제대로 된 궤도에 올라타면 될텐데, 그게 이상하게 잘 안 풀리죠. 그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완전히 놓아버리게 되고요. 화자는 세이센에게 천재성을 기대했다가 이내 실망하는데요. 화자 역시 알맹이가 없는 사람이지 않나 싶어요. 내가 아무 것도 아닐 때, 특별한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니까요. 저도 저랬던 적이 있어요. 막 다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꿈도, 야망도 크게 가지고 주변에 이야기도 하고 다니는데 사실 내실은 없어서 진짜 해낸 건 없는, 그런 껍데기 같은 모습이요.
저도 세이센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약해 보이지 않으려고 6일을 애쓰지만 결국 1일은 나약하게 자빠져 있는, 사실 1일이 제 진짜 모습 같은데 말이에요.
저는 보통 4~5일은 자빠져 있었는데요.. 조금 존경심이 듭니다.
<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다> 죄송합니다. 이사가 늦어졌습니다. 보증금 없이 짐부터 옮기는 세이센을 보면서, 그에게 한 수 배웠습니다. 다음부터는 자리부터 잡고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단편의 마지막 말을 되새기면서, 별안간 비슷한 속성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은연중에 또는 은근히) 싫어한다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최근에 개그맨 조세호씨가 어떤 모임에 참여했을 때, 자신만큼 말 많은 사람이 있으면 이상하게 경계하게 된다는 데, 이게 예시가 될까요? 음, 제 이야기가 더 적절할 것 같네요. 저와 같이 일하는 분이 계시는데, 여러모로 재능이 있고,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이에요. 카카오톡 하트 표시도 계속 눌러주실 만큼, 저에게 매우 친절한 분인데, 언젠가부터 그분을 싫어하는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아내에게도 내가 왜 그분을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기도 했었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 이유를 “나와의 비슷함”에서 일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외모는 비교될 정도로 다르게 생겼지만, 말의 속도나 억양, 뉘앙스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체로 비슷하달까요? 뭔가 “내로는 내로뿐이어야 해”와 같은 어느 정도의 고집이랄까요? 그분과 섞이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닌데 비슷해지는 것을 혐오하고,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닌데 무리가 되고 싶지는 않은. 이처럼 나와 닮은 사람을 경계하는, 그런 게 어떤 본성처럼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뭔가 스스로 아주 가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점 독불장군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껴들었거든요.
사람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바람기 같은 설렘이 우리를 긴장시켰고, 무지한 웅변으로 더 많은 것을 상대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듯한 초조함을 우리는 서로에게서 느꼈던 것 같아.
다자이 오사무×청춘 p30. 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다, 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나는 왜 소설을 쓰는 걸까. 신진 작가로서의 영광을 바라는가. 아니면 돈을 바라는가. 연극 투는 빼고 대답해라. 둘 다 바란다고. 너무나도 바란다고. 아아, 나는 아직도 뻔뻔한 거짓말을 내뱉고 있다. 이런 거짓말에 사람들은 쉽게 걸려든다. 거짓말 중에서도 비열한 거짓말이다. 나는 왜 소설을 쓰는 걸까. 곤란한 말을 꺼내 버렸군. 하는 수 없지. 변죽을 울리는 것 같아 싫지만, 대충 한 마디 대답해 놓자. “복수.”
다자이 오사무×청춘 어릿광대의 꽃, 100~101쪽, 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한 대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얼얼하네요. 다자이 오사무 이런 작가였던가? 갑자기 빠져듭니다.
이 소설은 재미가 없다. 자세만 있다. 이런 소설이라면 한 장을 쓰든 백 장을 쓰든 똑같다. 하지만 그 사실은 처음부터 각오하고 있었다. 쓰는 동안 뭔가 하나쯤은 괜찮은 게 나오겠지 낙관하고 있었다. 나는 재수 없는 놈이다. 나는 재수 없는 놈이지만, 뭐 하나라도, 뭐 하나라도 좋은 점이 있지 않을까. 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촌스러운 문장에 절망하면서, 뭐 하나라도, 뭐 하나라도 좋은 점이 있을까 오직 그것만을 여기저기 뒤지며 찾았다. 그러다 나는 조금씩 경직되기 시작했다. 지쳐 쓰러져 버린 것이다. 아아, 소설은 무심하게 써야 한다! 아름다운 감정으로 사람은 나쁜 문학을 만든다.
다자이 오사무×청춘 어릿광대의 꽃, 120쪽, 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어릿광대의 꽃> 작가의 주석이 재밌네요. 따지고 보면 다 자기비하에 기운 빠지는 말들인데 이상하게 귀여워요. 그래서 그런지 어릿광대가 작가 자신을, 꽃은 이 작품 자체를 가리키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어릿광대의 꽃」을 읽으면서 좀 감탄했어요. 100년 전 메타픽션이자 오토픽션에 아무 위화감이 없네요. 『인간실격』을 진저리내며 읽으면서도 엄청난 솔직함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소설은 작품 자체가 일종의 위장임을 드러내고 있어서 그런 솔직함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 작품이 아쿠타가와상 유력 후보로 올랐다가 수상에 실패한 이유도 자기 이야기 아니냐는 지적 때문이었죠? (그 지적을 한 게 가와바타 야스나리이고.) 그리고 다자이의 파탄에는 아쿠타가와상 수상 실패가 원인 중 하나이니까, 좀 과장하면 다자이의 정직함이 그를 파멸로 몰아넣은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 그리고 「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다」와 「어릿광대의 꽃」 모두 마지막 문장이 탐날 정도로 좋습니다.
그랬군요..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확실히 이번 단편을 읽으며 그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여러모로 이 단편을 빠르게 끝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마지막 문장이 어떠했는지 다시 살펴봐야겠어요!
아, 가와바타 야스나리도 일본의 문호입니다. "설국" 한번 읽어보세요. ^^
설국 (리커버 특별판, 양장)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雪國)>이 민음사 제작, 알라딘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설국>은 이미 10여 종이 넘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와 있으며 그간 수십만 권이 팔렸을 만큼 국내에서 애독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소설이다.
오, 감사합니다, 주문했어요. 다행히 알라딘에 리커버 중고가 있었습니다. 기대됩니다!
첫 문장이 유명한 소설을 꼽으라고 하면 늘 수위를 다투는 책입니다. ^^;;; ("설국"을 이렇게 설명하는 게 좀 웃기긴 한데요...)
어! 저도 지금 막 끝문장 읽었는데 <어릿광대의 꽃> 마지막 문장 명문입니다!!!
「어릿광대의 꽃」을 읽고서 (자녀 살해 후 자살이 아닌) 동반자살을 하는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다른 사람과 함께 죽으려는 이유는 뭘까요? 죽음이 덜 두렵게 느껴져서일까요? (그렇다면 가만히 뒀다면 죽음을 선택하지 못했을 겁쟁이 두 사람이 함께 한 덕분에 죽을 용기를 얻은 걸까요?) 죽기 직전 상대와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서일까요? 죽으려는 사람(대체로 남자)이 다른 사람을 가스라이팅한 걸까요?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에는 유독 '동반자살'이라는 소재가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요. 제가 어제 읽었던 「우바스테」에도 또! 다행히 다른 단편들과는 달리 조금 더 가볍게(?) 풀어쓴 것 같기는 했지만, 어쨌든 동반자살을 하러 떠나는 부부의 이야기였어요. 결과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입, 아니 손을 멈추겠습니다. 책을 읽을 당시에는 동반자살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는데('동반'이라는 단어보다는 '자살'에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정말 그러네요. 이건 어떤 심리일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이왕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죽으면 덜 두렵게 혹은 덜 외롭게 느껴져서일까요? 아니면 둘 중에 자살의지가 더 강한 사람의 가스라이팅일까요? 만약 저라면 차라리 혼자 죽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섭고 아니고를 떠나서 저는 그냥 뭐랄까. 제가 없는 세상에서도 제가 아꼈던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이건 뭔가 선량한 척? 을 하려는 게 아니라 진짜 그래요. 일례로 저 혼자만 어떤 모임을 탈퇴하거나 집단을 떠날 때도, 저는 그곳에 남은 분들이 다 행복하게 잘 지내신다는 소식을 듣고 싶거든요. 만약에 그분들의 소식이 닿는다면 말이죠(그런 의미로 전 남자친구들도 부디 행복하게 잘 지내고들 있기를, 연락 좀 하지 말고). 단지 저는 그분들과 마음과 뜻이 맞지 않아 그곳을 떠났을 뿐이지 남은 분들은 그들만의 세계를 단단히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그래서 저라면 굳이 누군가를 데려가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농담처럼(과연 농담일까) 연인에게 하는 말이지만 저는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저보다는 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거든요. 저보다 먼저 떠난 이들에 대한 상실감이 두려운 이유도 있지만, 그냥 제가 다 버리고 가는 게 마음이 가장 편안... 아, 근데 한참을 쓰고 보니 글이 너무 어두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 아직 죽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요. 오래 살고 싶은 욕심은 없지만 적어도 살아 있는 동안만큼은 몸도 마음도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조금 뜬금없지만 자살을 막는 마음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더 이상 이 세상에 뜻이 없어 떠나겠다는 이를 붙잡을 명분이 없다 여겨져요. 지난번에 작가님 블로그에도 댓글로 달았던 것처럼, 삶이 힘들어 자살하려는 사람이 있을 때, 언젠가 좋은 때가 올 거라는 책임 없는 공수표나 생명은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근거 없는 말 외에 어떤 이유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 싶거든요. 친한 사람이라면 나는 너와의 추억을 계속 쌓고 싶다거나, 너의 곁에 있고 싶다거나, 너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다 말하는 정도겠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상대의 자살을 막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글쎄요. 여전히 그 자격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결국 동반자살을 하는 걸까요(흠).
저는 제가 죽으려는 길에 누구를 끌어들인다는 생각 자체가 비겁하게 느껴집니다. 지난해 비행기 조종사가 주인공인 단편 소설을 쓰면서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해 웹서핑을 많이 했거든요(자료조사를 빙자한 시간 낭비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자살 추락’ 혹은 ‘자살 비행’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항공기 조종사가 일부러 비행기를 추락시켜서 승객들과 함께 자살하는 사건들이 있더라고요. 환청을 듣고 그런 일을 벌인 조종사도 있지만 우울증이나 신병 비관으로 그런 일을 벌인 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경멸합니다. ‘죽으려면 혼자 죽지’라는 말을 전혀 미안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인 사이에서는 ‘함께 죽는다’는 행위가 사랑에 대한 증명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은 들기는 하고, 그래서 어느 정도 로맨틱한 면이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읽은 소설 중에서도 인상적인 연인들의 동반 자살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쿠오 바디스』에서 페트로니우스와 해방 노예인 에우니케의 동반 자살입니다. 소설 전체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인데, 실제로 이런 인물을 만나면 저는 그다지 존경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소설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에우니케도 살아 있는 인간 같지는 않고요. 그래도 무척 우아하고 아름답게 그들의 죽음이 묘사됩니다. 또 하나는 여러 의미로 악명 높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인데, 저는 이 커플의 죽음을 솔직히 우습게봅니다. 그런데 미시마가 정말 유려한 문장으로 그 죽음을 매혹적으로 보이게 잘 묘사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동반자살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동반자살에 대한 상상이 언급되는 소설, 그리고 그렇게 동반자살을 꿈꾸는 심리를 제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었던 소설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입니다. 거기서 주인공 하지메는 짝사랑도 아니고 첫사랑도 아닌 미묘한 관계의 여인 시마모토가 자신과 함께 죽기를 바란다는 사실을 눈치 챕니다. 그리고 하루키는 그런 마음이 왠지 유혹적으로 느껴지게끔 썼습니다. 이 소설은 어딘지 미완성인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고, 이걸 하루키의 대표작으로 부르는 사람도 없는데 기묘한 매력이 있어서 가끔 생각납니다.
쿠오 바디스 1190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쿠오 바디스>가 수상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고대 로마의 가치관과 새로운 기도교 사상의 갈등, 그 해소를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폴란드어 원전에서 직접 번역한 최초의 한국어 판으로, 화가 얀 스티카사 <쿠오 바디스>를 주제로 그린 연작 화보가 수록되어 있다.
쿠오 바디스 2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상실의 시대》의 완결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당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작품에서 일관되게 고집해온 1970년대를 떠나 ‘현재’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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