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

D-29
@김새섬 오! 저 지금 새섬님 말 보고 소름 돋았어요. 뭔가 SF의 가치?를 한 마디로 정의내린 것 같아서... 큰 질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장르였네요, SF는. 하드보일드,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 게 하드보일드인지 생각하면 얼른 떠오르지가 않아요. 장르의 세계는 어렵네요.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말로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건 하드보일드일까요...? (왠지 '하드보일드'라는 말을 보자마자 저 시리즈가 떠올랐어요.) '삼체' 아직 읽을 자신이 없으니 저도 일단 영상으로 봐야겠습니다... ㅎㅎ
네. 필립 말로가 하드 보일드의 시초격이라고 하네요. 하드 보일드는 사건을 건조하고 덤덤하게 묘사하는 스타일을 총칭하는 명칭으로 알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화 컨택트를 보고 감히 그런 생각을 했어요. 만약에 내가 이야기를 쓴다면, 바로 내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다, 라는 생각이요. 밑도 끝도 없이 좋았어요. 원작 소설이 있다는 걸 알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기만 하다가 여태 못 읽고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sf소설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지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돈룩업, 종말의 바보, 종말에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 등 아포칼립스물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좀 봤는데 sf에 해당하나요? 장르 구분도 어렵네요. 추천해주시고 언급한 책들도 한 번 쯤 보고 싶어 관심책에 담아둡니다. 기대됩니다!
@jjaann 안녕하세요~ 짠! 으로 읽어야 할까요, 잔~으로 읽어야 할까요ㅎㅎ 여튼 반갑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좋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저도 영화 보고 진짜 반해서 소설을 읽은 거거든요... 영화랑은 분위기가 다르기도 하지만 저는 둘 다 좋았어요. 저도 SF를 잘 몰라서 어디까지가 SF고 무엇은 아닌가..를 구분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뭔가 하위장르가 엄청 많은 것 같았어요. 그냥 저 혼자서는 과학기술이나 우주, 또는 미래... 가 주된 요소이면 SF다, 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돈 룩 업' 저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이건 분명 SF라고 생각합니다~ 아포칼립스물도 대체로 SF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뭐 장르 구분이 중요하겠나요. 재밌으면 됐죠^^ 말씀하신 애니메이션 등도 궁금하네요.
돈 룩 업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하는데...
@흰벽 1) 테드 창 작품을 이전에 읽어보신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작품인지, 어떻게 읽으셨는지 들려주세요~ 이 책이 처음이에요. 누군가 빌려준 책이 있었는데 다 읽지 못했고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남니다. 어려웠던 기억만 있어요. 이번 책은 완독하기를 기대합니다. 2) SF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시는 작가나 작품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어떤 점을 좋아하시는지도요~ SF소설은 아주 옛날 아이작 아시모프 소설을 몇개 읽었답니다.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 과학이 발전하면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3) 가장 최근에 읽은 SF소설이 있다면 어떤 작품인지 소개해 주세요! 장강명작가님 단편집에서 소설 두 개 읽었어요. 참 재미있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내용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joy 반가워요, 조이님! 아이작 아시모프… 저는 이름만 진짜 많이 들어본 작간데 읽어 보셨군요. 과학이 발전하면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라니 뭔가 되게 심오해 보여요. 제목도 기억나시면 알려주세요 (아래 책 꽂기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장강명 작가님 단편 읽은 소감도 가능하시면 천천히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믐 모임은 처음인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1) 테드 창의 <숨> 을 읽어봤었는데, 정말 흡입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소재들이 모두 참신해서 세상을 좀 더 넓은 관점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편 중에 앵무새들이 인간만큼 고차원적인 언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흥미로웠어요. 2) SF를 즐겨읽는 편은 아니라서 읽어 본게 손에 꼽는 정도네요. 테드 창이 워낙 유명하고 추천을 많이 받아서 읽게 된 건데 역시나 재미있었고... 잘 아는 작가가 없어서 추천은 어렵지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명작이라고 해서 다음에 읽어보려구요. 3) <미키 7> - 에드워드 애슈턴 곧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 의 원작인데요, 작품을 관철하는 질문이 '테세우스의 배'라는 철학적 주제에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읽으면서 고민해보는 것이 재밌어요.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돼요. 주인공이 나랑 완전히 똑같은 나를 만났을때 '또다른 나' 또한 혐오스러운 타인이 되는 것에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돼요.
최고의 SF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하며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당신 인생의 이야기>의 작가, 테드 창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2002년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출간한 이래 17년 만에 펴내는 소설집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아서 C. 클라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인류 진화에 대한 통찰과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내어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빛나는 SF로 남은 시리즈이다.
미키7봉준호 감독의 차기 영화의 원작으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장편소설. 죽더라도 끊임없이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인간으로 되살아나게 되는 미키의 일곱 번째 삶을 소재로 SF의 재미와 철학적 주제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만복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숨'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앞으로 모임하면서 '숨' 이야기도 많이 풀어주세요^^ 저는 아주 옛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화를 보고(스탠리 큐브릭 감독), 나중에 소설도 읽었었는데요. 소설을 읽고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은 납니다. 다만 그 느낌만 기억에 남아 있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잘 생각이 안 나네요 ㅎㅎㅎ 뭔가 단순한 소설 이상이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소식도 몰랐는데 원작 소설이 있다니 정말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네요. <숨>은 오래전에 읽었는데. 테드 창의 필력 기대됩니다. 꼭 완독할 수 있기를.
@책수레 안녕하세요, 함께 모임을 하게 되어 넘 기쁩니다. 닉네임이 멋지세요~ 함께 즐거운 독서 해요! 드디어 내일입니다.. ㅎㅎ
기나긴 이별2004년 1월 <빅 슬립>으로 시작된 '필립 말로 시리즈'가 여섯 번째 권 <기나긴 이별>로 완간되었다. <기나긴 이별>은 1953년에 발표된 챈들러의 마지막 장편으로, 1955년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작품상인 에드거 상 수상작이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네요! 오늘부터 29일 동안 즐거운 독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다들 준비가 되셨나요? 오늘부터 27일까지는 첫 단편인 '바빌론의 탑'을 읽습니다. 바빌론은 현재 이라크에 있는 유적지로, 옛 바빌로니아의 수도라고 하네요. 바빌론에 세워진 거대한 탑.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에서 모티브를 얻은 소설인 듯해요. 익숙한 지명이나 국가명을 활용했지만 잘 읽어보시면 설정 자체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읽고서 자유롭게 댓글로 소통합니다. 가볍게 수다 떤다고 생각해 주세요~ 1) 소설을 읽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세요. 2) 읽으면서 궁금하거나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봐요. 즐거운 독서를 기원합니다!
저도 @joy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세상의 모습과 삶의 모습을 묘사한 부분,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이 소설 속 지구의 설정이 재밌더라고요. 18쪽에, 세계의 가장자리까지 항해해 간 사람들이 대지의 끝을 보는 내용이 나오죠. '물 아지랑이를 뚫고 쏟아져내리는 대해가 까마득하게 아래에 있는 심연의 검은 물과 합쳐지는 광경' 근데 이게 막 새롭거나 심오한 설정이 아니라 진짜 초보적인 상상? 옛날 사람이 혹은 우리가 아주 어려서 지구가 둥근지도 모를 때 할 법한 그런 상상이잖아요. 그게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지구가 그렇게 생겼으니까 해가 지는 것도, 밤이 되는 것도 아예 매커니즘이 다르겠죠. 대지에 가장자리가 있으니까 해가 지는 것은 그 가장자리로 해가 넘어가는 거겠죠? 그래서 '밤이 지상에서 하늘을 향해 탑을 올라'온다고 표현했더라고요. '어둠이 위를 향해 펼쳐지는 천개天蓋처럼 탑을 올라오기 시작했다'(天蓋를 처음 봐서 찾아봤더니, '관의 뚜껑', 불교에서는 '불상을 덮는 日傘 등'이라더군요. 원서에서는 뭐였을지...?), '어둠이 빠르게 탑의 남은 부분을 올라가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이런 표현들. '밤이란 하늘을 향해 드리우는 대지의 그림자였다.'(27쪽) 이런 식으로 이 세계의 자연현상에 대해 서술해 놓은 것들을 보면서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대박은 물론 천장이고요... ㅎㅎ
성경의 바벨탑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네요. (출처: 위키백과) 온 세상이 한 가지 말을 쓰고 있었다. 물론 낱말도 같았다. 사람들은 동쪽으로 옮아 오다가 시날 지방 한 들판에 이르러 거기 자리를 잡고는 의논하였다. "어서 벽돌을 빚어 불에 단단히 구워내자." 이리하여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쓰게 되었다.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야훼께서 땅에 내려 오시어 사람들이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할 일이 없겠구나. 당장 땅에 내려 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 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야훼께서는 사람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던 일을 그만두었다.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 놓아 사람들을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다. — 창세기 11장 1-9절 (공동번역)
1) 처음엔 책이 안 읽혀서 혼났습니다.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헛돌다가 광부들이 탑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실감이 나더라구요. 고소공포증이 없는데 읽다 보니까 점점 무서워졌어요. 상상력의 한계로 잠실 롯데타워를 바빌론 탑에 빗대어 상상하면서 읽었습니다.
2) 읽으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잘 이해가 안 되었는데 올려주신 도너츠 그림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혼자 읽으면 더 안 찾아봤을 것 같은데 역시 같이 읽으니 좋네요.
저도 이 소설 처음 읽을 때 너무너무 집중이 안 돼서… 정말 대충 읽었어요. 이번에 다시 꼼꼼히 읽으니 재밌더라구요. 다른 소설들도 슬슬 기대기 됩니다.
조금 늦게 시작해 뒤따라가고 있습니다. <바빌론의 탑>과 관련해 올려주신 자료들과 다양한 해석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늘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광부가 하늘의 천장을 파들어간다는 설정이 신선했어요. 원문을 찾아보니 "하늘의 천장"은 "the vault of heaven"이라고 쓰여 있어요. 'vault'는 '둥근 천장', '지하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둥근 천장과 지하실은 서로 정반대쪽에 위치하는 것인데 한 단어에 상반된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게 중요한 힌트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vault의 어원과 변천 과정을 찾아보았습니다. 라틴어 'volvere' (구르다, 돌다) -> 고대 프랑스어 'voute' -> 중세 영어 'vault' "천상과 지상이 인접"해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순환'의 의미가 담긴 'vault' 라는 단어를 작가가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런 심오한 표현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바빌론의 탑> 광부의 행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광부는 단단히 굳은 것을 '깨뜨리는' 행위와 뭔가 중요한 것을 '캐고 퍼 올리는' 행위를 합니다.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 창조적일 수도 있고 파괴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늘의 천장을 '깨뜨리는' 행위는 단단하게 굳은 기존의 세계와 세계관을 깨뜨리는 행위일 수도 있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행위일 수도 있어요. "그들은 이토록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신에게 감사했고, 그 이상을 보고 싶다는 자신들의 욕망을 용서해달라고 빌었다."(36쪽) 그들은 하늘의 천장에 균열을 만들어내지만 하늘의 물이 지상으로 쏟아지는 것은 막습니다. 깨뜨리는 행위가 세계를 무너뜨리는 정도에 이르진 않은 거죠. 캐고 퍼 올리는 행위 역시 창조적일 수도, 파괴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늘에 오를 탑을 쌓기 위해 "벽돌 재료인 진흙을 얻으려고 강가를 파헤"쳐 강을 훼손합니다. (12쪽) 그들은 하늘의 천장을 파기 전에 이미 땅을 파헤쳤네요. 나중에 힐라룸은 천상과 지상을 연결하는 통로를 한 바퀴 돌고난 뒤 원통형 인장을 떠올리며 세계를 발견하고,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세계의 절묘함과 인간의 위치를 깨닫습니다. 광산의 갱도를 이동하며 광석을 캐는 광부처럼, 힐라룸은 '세계의 발견', '깨달음'이라는 광석을 캐낸 것이죠. 무언가를 발견하고 깨닫는 사람은 기존의 세계관을 '깨뜨리고' @소유 님의 해석처럼 "새로 태어나는" 것이지요. "새로 태어난다"는 해석 좋습니다.^^ "탑을 건설한다는 선택은 전적으로 인간의 몫이었고 (...) 아무리 정당한 선택이었다고 해도 그들의 행위의 결과로부터 그들을 구원해줄 수는 없었다." (45쪽) "절묘하게 건설"된 세계에서 "인간이 자신의 위치를" 잊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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