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③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D-29
서울(혹은 경기까지 포함해) 외를 모두 퉁친 지방이라는 말은 이전 세대의 보금자리 고향, 시골과 맞물려 '과거'로 인지되곤 하죠. 동시대를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요. 실제로 인구와 자본이 몰린 수도가 인프라의 측면에서 앞서가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할텝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이주-난민만이 아니라 서울-지방의 측면에서도 생각해볼거리를 남깁니다. 지방이 '미래를 먼저 경험했'다고 말하는 제목처럼 '새로운 변화'는 꼭 서울만의 몫은 아니라는 점을 짚어봅니다.
울산이라는 공업 도시를 이런 식으로 외지인들이 채웠다.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p.64, 김영화 지음
사랑만으로 세상이 돌아가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하지만 인도주의적인 측면만으로는 모두를 설득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와중에 낯선 타인, 그것도 자신의 안전과 일자리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느끼는 타인이 찾아오면 환대는 어려울 수밖에 없죠. 그런 면에서 이주민의 수용에 따른 경제적인 이득을 따지는 것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공업 도시 울산은 이주민이 필요한 지역이었으니까요. 이주민과 또 다른 문제이지만, 차별로 인해 놓치고 있는 비용을 짚으면서 평등의 이점을 설파한 <차별 비용>도 함께 언급해봅니다(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말이죠!).
차별 비용 - LGBT 경제학30년 이상 LGBT와 경제학을 엮어 탐구한 저자는 ‘성소수자를 포용하면 실질적인 이득이 뒤따른다’고 주장한다. 일견 이해타산적이기만 한 접근으로 비칠 수 있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방대한 양의 통계와 당사자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접한다면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울산 동구의 사례가 대부분의 한국 사회와 달랐던 건 주민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이주민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지역의 현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p.42, 김영화 지음
인도주의적 측면으로는 모두를 설득할 수 없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현실적인 '이득'으로 다가가야 하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작은 도시인데요. 농사 인력은 구해지질 않으니 이미 외국인으로 채워져있습니다.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도 마찬가지에요. 카페든, 고깃집이든 다들 일할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시죠. 점점 공장이나 논밭이 아닌 일상에서도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위에 언급하셨듯이 서울이 아닌 지방부터 그 변화는 시작될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지방에 가는데, 소도시일수록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전부 외국분들이셔서 놀랐습니다. 큰 도시는 한국분들도 많으시지만, 작은 도시들은 그 분들께 의지하지 않고는 돌아가지 않을 정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아직 제게 외국분들은 '손님'이란 개념으로 다가오는 존재라 정치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어요. 단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같은 사람끼리 도와야 하지 않나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은 분들 존경합니다 ;) 이번주부터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를 본격적으로 읽어가겠습니다. ***1주차(8월 5일~11일)에는 <프롤로그>와 <1부-이주>를 함께 읽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읽을 분량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프롤로그>에는 김영화 기자가 기사로 이주민 이슈를 다룰 때마다 반발 여론과 혐오 댓글을 접하면서 쌓여간 고민이 드러나 있습니다. 반대 여론이 문제라 생각하고 이들을 기사로 설득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고, 이주민 이슈를 보편적 인권과 감정적 온정주의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이주 전문가의 조언도 받습니다. 내적 갈등이 쌓여갈 때 아프간 난민 157명이 이주, 정착한 울산 동구 사례를 접하고 내국인이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취재하게 됩니다. <1부 이주>에는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자말과 사지아 가족, 20년간 이주노동자 지원 업무를 해온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지원부의 김창유 책임, 미라클 작전에 감동하고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느꼈지만 막상 난민이 내 이웃이 된다고 하자 반대 피켓시위를 했던 주민 김혜진, 이주는 누구나 겪게 되는 일이고 누구든 난민이 될 수 있기에 이들을 적극적으로 환대해야 한다고 생각한 도서관 활동가 이귀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래에 1주차의 이야깃거리를 몇 개 제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의견과 독서 후기를 남겨주세요! -‘특별기여자’라는 호칭으로 입국한 아프간인들의 경우, 한국의 이주민이나 난민과는 다른 특수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이들을 데려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원을 직간접적으로 해야 했거든요. 2018년 예멘 난민이 왔을 때 출도 제한을 한 것과도 달랐습니다. 미라클 작전이 보도되었을 때를 기억하시겠지요. 아프간 협력자들에게 ‘특별기여자’라는 지위를 부여하고 구출한 한국 정부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대’ 여론과 행동, 움직임이 있었기에 ‘환대’와 받아들임의 움직임도 본격화되었다는 서술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게 갈등인데, 이 갈등을 어떻게 잘 풀어가느냐가 민주주의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집단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지원부의 김창유 책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외국인 열 명이 들어오면 내국인 일자리 아흔 개가 지켜진다.” “지금의 이주 노동은 정주 개념으로 봐야 한다. 이들이 여기에 와서 적응하는 것만큼 우리도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변화의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사회에서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장 현실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다양성 자체를 긍정하고 국가 경쟁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들어오는 걸 막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처럼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고 선주민들의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굳이 교류하고 싶지는 않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북토크 때 자주 나오는 질문이기도 한데요, 여러분께 조언을 구해보겠습니다. 만약 지역 주민들이 이들의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해 가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한국 사람들의 낮은 인권의식과 민족주의, 그리고 가부장제라고 느꼈습니다. 난민...은 만난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결혼이주여성을 십 년 넘게 봐왔는데. 이들을 대하는 한국 시가의 태도가 저는 '충격' 그 이상이었어요. (물론 잘 사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업체를 통해 '돈을 주고' 외국인과 중개혼을 하는 경우, 그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을 집안의 무보수 노동력+성적 욕망 해소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내, 며느리로서의 대우는커녕 그냥 노예 부리듯 하는 거 같은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ㅠㅜ 특히나 농촌의 경우 일손이 부족하잖아요. 그 부족한 일손을 국제결혼으로 채우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는 한국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해외이민자에 대한 지원 정책도 필요하지만,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한국 선주민들에 대한 인권 교육이 너무도 절실해 보였어요.
'돈'이라는 매개체가 그런 인식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정말 노예를 사오듯, 응당한 대가를 바라는 거죠. 동시에, 요새는 또 다른 얘기들도 들리더라구요.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은 돈만 노리고 와서, 남편이 죽으면 그 돈 전부를 가지고, 아이들과 다시 자기 나라를 가서 새 삶을 시작한다. 이미 본국에 남편이나 애인이 있는 경우도 많다. 어쨌든 중개혼을 통한 다문화가정이 꽤 많은 현실에서, 이런 편견과 문제점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런 일은 볼 때마다 왜 인간들은 결혼이란 제도를 만들어서 서로를 괴롭히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아요. 일단 사랑하면(아니 결혼할 나이가 되면?그것도 이성끼리만) 결혼해야 하고, 결혼하면 기혼자답게 여러 책무를 수행해야 하고요. 그나마 사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루어진 가정은 '사랑했던 기억으로~~' 버티지만, 사랑 없이 '돈'으로 결혼이란 제도로 묶인 가정은 '인간'을 가성비 내지는 본전 생각하게 만드는 존재로 전락시켜 버리는 것 같습니다. 도덕성과 인간에 대한 존중은 우주로 날려 버리고 한 인간을 '내돈내산'인데 늬들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것을 볼 때마다 데스노트가 간절해집니다.
결혼에서 '내돈내산' 인정하면 직장 갑질도 뭐라고 할 수가 없죠. 그 논리면 사장님이 자기 돈 주고 직원 사서 일 시키는데 뭘 시키던 사장님 맘 아니겠어요? "니 월급 내가 주는데 뭔 말이 많아? 내가 시키는 거 아무거나 해. " 가 정당성을 가질 순 없습니다.
@하뭇 님 말씀대로 "한국의 국제결혼 제도는 노총각을 장가보내려고 마련된 국가정책이었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었어요. (*참고 <우리 안의 인종주의>) 결혼 이주 여성에겐 철저히 한국 문화에 동화되기를 바라는 압력이 작용하고, 자녀에게 출신국의 언어를 가르치려고 하면 못 알아듣는 말을 가르친다는 호통이 날아들고, 아이가 학습 부진이면 그 책임이 오로지 엄마 몫이 돼요. 가부장주의, 인종주의라는 원인 외에도 법적으로 폭력 등의 문제를 방조하는 장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결혼 이주 여성의 도주와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결혼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쪽으로 법이 바뀌었는데, 그게 출산이랍니다.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이혼이라도 할라치면 바로 출국 대상이고, 남편의 귀책사유가 입증되면 체류 가능하지만 가정폭력을 물리적으로 증명해야 한답니다. 2014년 12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 '우리는 살해당하러 오지 않았다'는 현수막이 내걸렸는데, 남편이나 아는 남자에게 살해당한 이주 여성 일곱 명을 추모하는 자리가 그곳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베트남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한국 남편 영상이 SNS에 공유되었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때렸다는 남편의 말이 공분을 사면서, 이주 당사자 대표들이 결혼 이주 여성에 대한 정책과 처우를 개선하라고 요구하며 법무부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대요. 이것이 결혼 이주 여성들이 권리 투쟁에 나선 첫번째 사례라고 합니다.
이 책도 추천합니다.
어딘가에는 싸우는 이주여성이 있다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여기, 더 이상 차별과 편견과 혐오에 당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주여성들이 있다.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말하고, 혐오에 맞서겠다고 외치는 이들이 있다. 더는 친구를 잃지 않기로 다짐한 이들이 있다. 옥천군에 사는 이주여성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나’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1장에서 아프간에서 온 특별기여자들의 탈레반 입성 전과 직후의 경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짧게 중요한 일들만을 추렸을 1장의 뒤에 각 가정 안에는 어떤 삶과 이야기가 있을지 상상하게 됩니다. 또 내가 전쟁으로 인하여 부역자로 처단 받을 위험에 처한다면, 특별기여자들을 구출하러 피랍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상은 점점 가지를 키워가요. 난민, 특별기여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저에게는 1장 내용이 큰 간접 경험이 되었습니다.
'세계화'는 자연스럽고 환대받는 것이지만 '다문화'는 그렇지 못했다.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3장 내 이웃이 될 줄은 몰랐다. 중, 김영화 지음
저도 이 부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밑줄 그은 문장이었습니다.
저도 이하동문입니다. 세계화와 다문화는 분명 같은 흐름인데 왜 이렇게 다른 결로 받아들여질까요?
3장에서는 울산 기존 주민들과 특별기여자들의 불안이 느껴졌습니다. 모르는 것은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울산 기존 주민들은 특별기여자들을 알지 못합니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은 그들을 거부하게 합니다.(모든 울산 기존 주민들이 아니어도 상당 수가) 특별기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돌아갈 수 있는 터전이 없기에 모르는 것으로 가득찬 환경에 새로 적응해야만 합니다. 이런 집단 간의 갈등 해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한참 적다가 지웠습니다. 왜냐하면 말로 하는 것은 쉽고 정론을 모두 알지만 실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주민들도 공무원들도 회사원들도 특별기여자들도 각자 어려움을 얼마나 겪으셨을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 여유를 가지게 하기에는 우리의 삶이 지나치게 팍팍하지요. 그래서 의미 없는 말들을 지우며 글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함부로 하지 않고 더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신 분들께 사회 구성원으로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책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인데, 집단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정치와 행정'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 문제를 보면, 행정 수뇌부나 리더들이 차별을 부추기거나 방관할 때 지역사회가 어떻게 둘로 쪼개져 대립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얼마전 여당 대표 경선 때 후보들이 "외국인들에게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 "국제노동기구(ILO) 차별금지 협약을 깨는 것이 더 이득이 된다면 그것도 논의해보자" "적응을 잘할 수 있는 사람만 선별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했더라고요. 이런 공적 시그널이 알게 모르게 개인 사이의 갈등을 부추기는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두려움이 정치 활동을 위한 지침이 될 수는 없다. 아무 목표도 없이 겁만 주면서 우리의 결속력을 깨려는 이들이 우리 삶의 방식을 파괴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91쪽, 김영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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