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③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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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 문장이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전에 충분한 안내 없이 일방적인 통보로 이 사실을 고지 받게 된 울산 주민들의 불만이 저도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책에는 이주를 반대한 주민 김혜진 님의 이야기도 실려서 참 좋았습니다. 김혜진 님의 이야기도 억지로 훈훈하게 끝내지 않아 더욱 좋았어요. @김영화 기자님의 담담한 서술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여기 그려져 있지 않은 상황들을 더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저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구출한 것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는 게기가 되지 않았냐 생각이 듭니다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외국에서 살 때 그 나라의 언어를 몰라서 힘들었던 게 컸습니다. 한국어 교육과 문화에 대해 그들에게 많이 알려줄 수 있으면 좋겠고 그 수단이 한국 소설이나 한국 동화가 되어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나라의 문화에 관한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면 좋겠고요. 제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이었어요. 감명 깊고 재미있게 읽었던 할레드 호세이니의 책 2권 책장에 꽂아놓습니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2003년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가 문신처럼 새겨진 성장소설 <연을 쫓는 아이>을 발표, 미국 문단에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한 카불 출신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두 번째 작품.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장편소설이다. 전쟁의 포화가 휩쓸고 간 아프가니스탄. 그곳에 나이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른 두 여자가 살아남아, 절망과 고통을 희망으로 바꿔나가는 이야기이다.
연을 쫓는 아이「뉴욕타임스」5년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이 읽을 만한 성인 도서’ 선정 도서. 아프가니스탄의 질곡 어린 역사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비극적인 숙명을 지닌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이다. 전 세계 51개국에 소개되어 각 나라 베스트셀러 리스트의 정상권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마크 포스터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기도 했다.
우어어어 반갑습니다. 저도 두 책 읽고 아프간 역사에 관심갖고 좀 더 알게 되었어요. 건조한 뉴스 보도 말고 이런 서사적 전달이 저에게는 더 맞더라구요.
헉. 이 책 제 동생의 추천 책인데요. 책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아프가니스탄이 배경이었다니 이건 몰랐습니다. 동생이 몇 년 동안 읽어보라고 했을 때 무시(ㅜㅜ혹시 관계자분 계시면 죄송함다)했는데요. 읽어봐야겠어요.
어떻게 하면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알 수 있을까 했는데, 이 방법이 정말 좋겠어요:)
저는 작가의 책들중 이 책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2. 집단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할까? 집단 간 갈등의 궁극적인 원인은 (내가 지금껏 쌓아온 것을)뺏길 수 없다는 사회적 지위 불안, (일부를)뺏기면 결국 다 뺏길 수도 있다는 존재적 불안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지구상에서 처음부터 내 것이었던 것은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처음부터 원래, 우리의 것이라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누가 먼저 차지하고, 그것을 유지해나가느냐에 따라 선집단과 후집단이 구분될 뿐이며, 이것은 사회적 환경, 가치관, 이데올로기 등등 수많은 것들에 의해 바뀌고 전복되기 마련입니다. 집단 간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집단과 개인이 지닌 특수성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단은 견고하고 개인은 느슨합니다. 집단은 강하고 개인은 약합니다. 개인이 집단화 되어가는 과정, 반대로 집단이 개인화 되어 가는 과정에 집중한다면,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집단과 개인 사이의 고리를 찾아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3. “지금의 이주 노동은 정주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라는 의견에 보태자면, 주변의 외국인 노동자 혹은 이주민 노동자들을 보면 가족이 함께 오기 보다는 혼자 지내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이 가장 많고, 드물게 아내와 함께 온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까지 모두 데리고 한국으로 온 경우는 거의 못 본 듯합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경우를 제외하면요) 또 하나. 한국 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한국에 정착하여 사는 외국인을 보는 시선은 그닥 곱지 않습니다.(서양, 영어권, 한국보다 부유한 국가 출신을 제외하고) 심각하게는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한국의 서비스는 모두 누리는 세금 도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이주민 노동자들이 반사회적이거나 이기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한국 정부의 고용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기인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부는 이른바 3D노동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야에 노동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노동자를 유입 조건으로 노동자 당사자만 입국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혹시나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정주할 것을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개인으로 인간이라면 가족을 구성하고 싶고, 그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우리 나라 제도는 이런 개인의 욕망을 원천봉쇄하여 정주를 막고자 했습니다. 이들이 더 이상 한국에서 노동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면 자의든 타의든 한국을 떠나야 했는데 이들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은 이들이 벌만큼 돈을 벌어 고국으로 떠나는 거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의 사정과 이유는 그렇게 묵살되고 말았죠. 과거 이주민이나 해외 노동자 유입은 한국 경제 부흥을 위한 필요에 의해서였을 지는 몰라도 지금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지고 다양해졌습니다. 따라서 한국 제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와 연장선상에서 한국에서 살기를 선택한 이주민(노동자)들이 한국을 떠나든 떠나지 않든 이것은 개인의 결정으로 남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 제도가 나서서 개인의 선택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주민 노동자가 자신의 나라도 돌아간다고 욕할 것이 아니라 돌아가게 만드는 제도를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말씀대로 이주 노동자의 체류 조건이 '가족 동반 금지'예요. (소위 엘리트나 전문가 또는 우수 인재로 분류된 이주민은 가족을 동반할 수 있어요.) 고용허가제 아래 비전문 취업(E-9) 비자를 받는 이주 노동자들은 4년 10개월 일하고 성실 근로자로 인정되면 재입국 절차를 거쳐 다시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으니 최장 9년 8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 수 있어요. 고용허가제의 핵심은 '단기 순환'으로 정착을 못 하게 막는 것이에요. 과거 독일도 같은 상황을 겪었고, "우리가 부른 것은 노동력인데, 온 것은 사람이었다."고 자신들의 이주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대요. 이주 노동자가 한국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해 아이가 태어날 경우, 외국인 등록은커녕 출생신고조차 못 해 미등록 상태로 살아야 하는데, 이런 미등록 이주 아동의 인권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국에서 출생 신고조차 못 한 아이들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서 법적 신분이 없어 방치돼요. 그나마 2023년 6월 30일에 ‘출생 통보제’가 국회에서 통과되었지만, 여전히 신고 대상을 국민으로 한정하고 있어서 미등록 이주 아동은 출생을 확인할 길이 없다고 합니다. 체류 자격에 상관없이 보편적 출생 등록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든 아이들이 보편적 권리를 갖고 성장할 기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정착을 지원 해야 한다면, 지역에 정착한 이주민들에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일 경우 이들의 자녀가 공공 교육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생계의 위기 앞에 놓여 있지만 아이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생계와 돌봄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하거나 두 가지 모두 포기해야 하는 경우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생존의 위협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아이라먄 성별, 나이, 국가, 민족을 초월하여 교육 받을 권리가 있는 만큼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삶을 지원할 때는 항상 주거가 최선이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울산 동구청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무상으로 주거를 지원했다는 글을 보고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주거가 우선시 되지 않으면 사람은 항상 불안에 떨게 되고, 그러한 불안들이 커졌을 때 나쁜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수십만 수백만을 데려온 상황도 아닌데, 우리가 낸 세금, 난 내돈 주고 빚내서 산 아파트에 공짜로 들어와 산다는 타령을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모두들 각자의 힘듦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누군가를 돕지 않는 삶은 너무 슬프고요. 그야말로 갈 곳 없는 사람들에게 같은 생활기준을 들이대지 않을 순 없는 건지.... @하뭇 님 말씀처럼 직접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다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한국인의 인식 교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세금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기부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따로 기부할 필요없이 세금이 잘 쓰이기만 하면 모두가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공공비용으로 사용되는 것이니까요. 맨날 세금포탈하는 뉴스만 보여주고,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잘 쓰이는지를 안 보여주니 다들 세금이 아깝다는 인식만 느는 것 같아요.) 덧붙이면, '한민족'이란 말도 이젠 좀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 집 건너 국제 결혼 안 한 집이 없는데...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말이고, 뭐 자랑할 일도 아닌 것 같고요.
세금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주 노동자들이 내는 세금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본문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이주 노동자들은 급여의 60퍼센트 정도를 본국에 보내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내국인 노동자 소득 1분위 소비지출(2022년 기준 131만 90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주 노동자는 당연히 세금도 낸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 54만 4000명이 낸 근로소득세만 1조 194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226쪽 , 김영화 지음
이거 보고 놀랐어요. 전에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국적 취득하지 마라, 한국 국적 따면 세금내야한다'고 하는 대화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자신들이 받는 혜택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자녀들의 대학입학 등 더 큰 특례를 바란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주 노동자들이 세금을 내는지 몰랐어요. (이건 그럼 다른 얘기인데, 한국 출신이지만 외국 국적의 연예인들도 세금을 내는 거겠죠? 한국에서 돈만 벌어간다고 욕하는 여론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요.)
그저께인가 필리핀 가사관리사분들이 입국한 뉴스를 봤어요. 반기는 모습도 우려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는데, 불만 중 하나가 홍콩이나 말레이시아 보다 우리나라의 임금 수준이 높다는 거였어요. 돈 내는 입장에서야 불만이 생길 수는 있는데, 비싼 임금 주니 내가 돈 낸 만큼 우려먹을거야란 태도는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6일(화) 100명이 입국했다고 하더라고요. 임금이 다른 이유는 자격이 달라서라고 합니다. "한국에 가는 가사관리사는 케어기버(Caregiver)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잘 훈련된 사람들"이라며 "그들은 노인 돌봄 등 특별한 돌봄 교육을 듣고 인증받은 전문 인력"이라고 말했다. ... 홍콩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는 '도메스틱헬퍼'(Domestic helper)로 분류된다. 케어기버와 비교했을 때 자격요건이 낮고 관련 교육 시간도 적다. 케어기버가 국가 대 국가의 협약(G2G)으로만 송출이 가능하다면 도메스틱헬퍼는 민간 대 민간(B2B)만 계약이 가능하다. 필리핀 인력공급 회사가 홍콩 인력공급 회사와 계약을 통해 홍콩 시장에 공급하는 형식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208090695567 "고용노동부와 필리핀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에 입국하는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주 역할은 '아이 돌봄'이다. 가사는 아이와 관련된 영역으로 제한한다. 명칭 때문에 가사를 관리하는 것처럼 이해되지만 역할만 보면 '돌봄 관리사'가 적합한 표현이다. 실제 이들이 보유한 자격증도 '케어기버(Caregiver) NC2'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216131126190 문제는 "필리판 가사관리사들의 업무 범위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것도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필리핀 정부는 이들의 업무 범위가 ‘돌봄’에 한한다고 보는 반면, 한국 정부는 빨래·청소 등 가사업무까지 포함한다는 입장이다." https://www.womennews.co.kr
우리나라 임금이 높은 것은 맞는데, 홍콩에서는 가사관리사분들께 방 한 칸도 필히 제공해야 하고 명절 때 고향 가는 비행기표도 끊어드리고 해야 해서 따지고 보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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