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백가흠 소설가 신작 장편소설 『아콰마린』을 마케터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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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행나무출판사 마케터 박새입니다! 백가흠 작가님께서 무려 10년 만에! 장편소설 『아콰마린』으로 찾아오셨는데요. 그믐 독자님들과 함께 읽고 싶어진 나머지, 오랜만에 북클럽을 개설해보았습니다! 🙌✨ 이번 소설은 시작부터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너무도 익숙한 공간인 청계천에서 잘린 왼쪽 손이 발견되거든요. 기괴하게 꺾인 손가락, 손톱에 칠해진 강렬한 아콰마린색 네일아트… 케이를 포함한 미스터리사건 전담반(이하 미담반)은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거듭하고, 결국 모든 상황은 하나의 진실을 가리키는 듯한데요… 나머지 이야기는 북클럽 활동을 하며 함께 파헤쳐보아요! 👩 이번 북클럽은 역시나 담당 편집자 & 마케터가 함께하는데요. 중간에 백가흠 작가님께서 잠깐 등장하실 예정이니, 그날을 기다리며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 활동 안내 - 신청 기간 : 7월 16일(화)~7월 21일(일) - 모임 기간 : 7월 22일(월)~8월 4일(일) 📌 신청 방법 - 그믐에서 '참여 신청' 후 아래 링크에서 도서 증정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에게는 『아콰마린』을 보내드립니다. - 도서 증정 신청 : https://naver.me/5iTgVs6n * 도서 신청은 7월 18일(목)까지로, 도서는 7월 19일(금)에 보내드립니다. (당첨자 개별 연락) ** 도서를 증정받은 후 북클럽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실 경우, 추후 은행나무의 이벤트에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2주 동안 북클럽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3분에게는 은행나무의 신간을 선물로 드립니다!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추후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북클럽에 관련한 문의는 그믐 채팅창 또는 은행나무 인스타그램(@ehbook_) DM으로 보내주세요.
도서 증정 이벤트 당첨 문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당첨문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은 잘 도착했고 모임 시작 전에 잠깐 들춰본다는게 쭉쭉 읽어나갔네요.@@
책 잘 받았습니당^^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같이 재밌게 읽어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그믐 북클럽 여러분!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쏟아졌다가 금방 그쳤는데요. 월요일 오전은 잘 시작하셨을까요? 🙂 오늘부터 2주 동안 『아콰마린』을 읽어볼 텐데요,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당첨자분들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당첨 문자만 받고 책은 아직 못 받으셨다면, 내일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써 수령하신 분들이 인증사진을 남겨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원활한 북클럽 진행을 위해 날짜별로 읽는 구간을 나눠두었습니다. 해당 구간을 읽어야 답할 수 있는 질문도 있을 예정이니 부지런히 따라와주세요! 😁 📚 일정 < 1주차 > - 월~화 : 0~1장 - 수~목 : 2장 - 금~일 : 3장 < 2주차 > - 월~화 : 4장 - 수~금 : 5장 - 토~일 : 그믐 북클럽 소감을 나눠요!
그는 이번 사건이 누군가 벌이는 게임의 시작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아콰마린 p.25, 백가흠 지음
범인이 보낸 잘린 손부터 자신을 향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질문까지. 긴장감이 계속 되는 소설입니다. 여성의 손이라고 했던 손이 여성의 손이 아니라는 점, 갑자기 나타난 김현원, 뭔가 숨기는듯한 차형사까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후딱 다 읽어버리고 싶은 것을 꾹! 참습니다
후딱 읽고 싶다는 은갱님의 마음 너무 알 것 같습니다! 분명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한데, 그게 과연 뭘지… 같이 천천히 파헤쳐보아요. 😊
악한 자들이 오래 살며 늙을수록 점점 더 건강하니 어찌 된 일인가? 욥기 21장 7절
아콰마린 제사, 백가흠 지음
이 책의 제사가 주제를 언뜻 보여주는 것 같아 계속 곱씹어보고 있습니다. 😅
저는 제사 읽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아콰마린』의 제사 무척 의미심장하고 여운이 남아서 오래 들여다본 기억이 있네요! 책을 조금씩 읽어나가며 소설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같이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ㅎㅎ
누구에게나 망막에 최초로 형성되는 즉 신생아의 눈에 비치는 첫 색깔은 푸른색이다. ㅡ파스칼 키냐르, <눈물들>
아콰마린 제사, 백가흠 지음
전 내일 책이 도착할 예정입니다ㅜㅜㅋ 도착하는대로 열심히 읽겠습니다ㅎ
앗 그렇군요! 내일부터 같이 읽어주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콰마린』을 함께 읽을 편집자 영원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 어떤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함께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읽기 시작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책은 청계천에서 잘린 손이 발견되면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퀴즈를 위해 23쪽의 문장을 살짝 발췌해 볼게요. “케이는 현장 주위를 빙 둘러보았다. 그것은 그의 버릇이기도 했으나 경험이기도 했다. 그는 범인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건 현장에 몰려든 사람 중에 꼭 범인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는 태연한 척 꼼꼼하게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p.23) 미담반(미스터리사건 전담반의 약칭!) 반장 케이는 본인이 늘 해오던 방식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범인이 멀리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 과연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날까요? 소설의 첫인상과 함께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려보아요. 여러분의 다양한 감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시체를 유기한 것도 아니고 뭔가 앞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날 일들을 암시하는듯한 잘린 손이라 저는 범인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반응도 궁금하고 그 손을 보길 원하는 사람이 보는지도 궁금할테고요.
손가락 모양이 K, 케이를 나타낸다는데, 반장 케이를 말하는 것인지도 궁금해하며 읽고 있어요.
비극의 첫문단에 소개된 잘린 왼쪽손(잘린단면과 구부러진 손가락)은 아콰마린만큼 오묘하고 기괴하다 느꼈습니다.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읽어야할거 같아요
소설의 도입부가 예사롭지 않죠...?! 소설이 보여주는 단서들을 하나씩 수집하며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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