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첫 날이 빨리 오길 기도했던 제 모습을 떠올리며, 첫 이야깃거리로 '기도'를 슬쩍 꺼내보겠습니다!
그믐 여러분이 최근 어떤 기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걱정을, 어떤 불안을 '기도'의 힘을 빌려 해소하고자 하셨나요? 그리고 그 두려움을 주위에 나누거나, 가까운 사람의 기도를 함께한 적이 있나요?
북인스테드
@앤드 프롤로그의 '탁월한 미숙함'이 제가 현재완료형 시간의 자신에게 바라는 특성인 것 같습니다. (미숙함과 탁월함. 두 단어를 붙여 줄 생각을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 '미숙함'을 기반으로, 현재 열심히 오고 있는 -혹은 제가 향하고 있는- 미래가 가까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굼뜨더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중입니다. '탁월함'까지 갖추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