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믐에서 『미래에 진심인 편』 이은규 시인과 함께
기도, 딸기 케이크, 술, 육각형 인간 등 도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물과 소재들을 매일 하나씩 같이 뜯어먹어요!
미래에 진심이라는 건 뭘까요?
이은규 시인은 우리의 삶을 스스로 갱신할 수 있다는 믿음과 조금 더 나은 내일이 가능할 거라는 믿음을 담아 이 산문집을 펴냈습니다. 다정하고 명료한 서정의 말들로 가득한 『미래에 진심인 편』은, 오래도록 사물을 관찰하며 깊은 통찰력으로 삶을 전해온 시인의 삶이 녹아있지요.
여러분은 미래에 얼마나 진심인가요?
이은규 시인이 모임 기간 함께합니다.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본도 드릴 예정입니다.
7월 25일에 오프라인 북토크도 진행하며, 그믐을 통해 신청하신 분들께는 우선 추첨권을 드립니다.
1. 일정 안내
7.15~7.22 모집 및 사인본 신청 (5부)
7.23 도서 발송
7.25 오프라인 북토크 초청 (5명)
7.29~8.09 도서 수령 확인 및 모임 진행
2. 오프라인 북토크
7월 25일 19시 30분, 이화여대역 인근 솔틴비전센터 3층
이은규 시인의 《미래에 진심인 편》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믐 통해서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일반 신청자보다 우선 추첨의 기회를 드립니다. 희망자께서는 아래 도서 신청 폼에 북토크 신청도 희망한다고 꼭 적어주세요. (5명 추첨하여 선정 예정, 개별 문자로 안내 예정)
*사인본 / 북토크 희망자는 아래 구글폼에서 희망 항목을 선택하여 제출해주세요.
https://forms.gle/HxKHiR3R1RipuBnH9
[사인본/오프라인 북토크] 이은규 시인과 《미래에 진심인 편》 같이 읽어요
D-29
앤드모임지기의 말
후후12
우와 이은규 시인을 그믐에서 만나다니 완전 대박!!! 북토크도 갈래요
라아비현
구글 폼 안되요 확인 해보세요
앤드
안녕하세요! 수정된 링크 확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하뭇
미래에 진심인 편... 제목이 흥미로워요. 저는 미래에 좀 부정적으로 진심인 편인데 책 소개를 보면 제 머릿속의 미래와는 좀 다른 내용일 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망나니누나
부정적으로 진심인 편... 저는 오늘 하루를 사는 욜로족입니다ㅎㅎ 그래도 이 책을 편집하면서 미래에 대한 다정한 한 줄기 진심이 생겼어요! 하뭇님께도 그런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임케빈
시인의 글을 에세이로 만나는 건 너무 재밌고 풍부한 일인 것 같아요. 함께 읽기 참여!
독수리
다가올 미래에 대한, 우리에 삶에 대한 믿음의 고민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바람ㅎㅈ
이은규 시인의 첫 시집 읽은 기억을 갖고 첫 에세이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왜인지 ‘눈썹’도 소제목에 있어야 할거 같은데… 저는 추억에 진심인 편이예요. ㅎㅎ
물고기먹이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니깐 덩달아 저까지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모두들 홧팅입니다!
북인스테드
시인이 쓰는 에세이를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그믐이라는 북플랫폼은 며칠 전에 처음 알았는데, 이렇게 취향저격 이벤트를 진행하셔서 헐레벌떡 달려와 신청했습니다. 지방인이라 북토크 참석은 어렵지만 사인본/초판을 특히나 애정하고 모으는 콜렉터로서 응모할 수 있는 기회라도 너무 소즁해요ㅠㅠ 감사합니다.
망나니누나
시인의 에세이를 좋아하신다면 앤드 산문집 시리즈가 취저를 할 수 있겠는데요! 먼저 나온 강혜빈, 이소연 시인님 책들도 추천드립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다정하게시인 ‘강혜빈’, 사진가 ‘paranpee(파란피)’,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 ‘강이도’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그의 첫 산문집인 만큼, 수필, 편지, 사진, 초단편소설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다채로운 강혜빈을 만날 수 있다.
그저 예뻐서 마음에 품는 단어2014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거의 모든 기쁨』,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를 펴낸 시인 이소연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산문집은 평생 시인이 되길 꿈꿔 온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장 바로가기
앤드
안녕하세요, 앤드입니다. 신청자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미래에 진심인 편> 사인본 5부 발송 예정입니다. 모두 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당첨이 되지 않으신 분들도 그믐 독서모임 함께 같이 즐겨봐요!
사인본 수령자 : (5347님) (6508님) (2353님) (2060님) (0132님)
임케빈
모두 축하드려요! 스케쥴에 맞춰 읽을 수 있게 오늘 책 주문했습니다. 너무 기대기대🥰
앤드
임케빈님, 참여 감사해요. 저도 너무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바람ㅎㅈ
오늘 책 잘 받았습니다. 고질병인 요통 때문에 북토크 참여 못해서 너무나 아쉬운데 표지를 넘기니 시인님 사인이 있어서 감동했어요. 침대에 누워서 읽기 시작합니다. 노란 표지가 화사하니 예쁩니다. 그치만 삽화의 자세로 독서하면 저처럼 늙어(?) 고생합니다. 건강해야 독서도 가능해요, S곡선 유지하여 아름다운 문화생활해 보아요. 지금 한창 북토크 하겠군요. 흑흑.
망나니누나
디스크 경험자로 모두의 요추 건강을 응원합니다ㅠㅠ
바람ㅎㅈ
감사합니다. 주사 맞고 오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물고기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삽화의 자세가 뭐지 싶었는데 맞아요 저 자세 엄청 안좋아요 항상 노트북과 책은 눈의 높이와 맞게 설정하고 읽고 작업하시길 바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북토크는 사정상 참여를 못했지만 작가님의 싸인책이 도착해서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좋은하루되세요! :D
바람ㅎㅈ
절대 절대 장기적인 독서생활을 위해선 허리와 눈 건강을 지키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누워서 책만 읽으면 괜찮지, 뭔 상관이야 싶다면 책장 하나 넘기는데도 허리(코어)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ㅜ
앤드
삽화의 자세가 요통의 공감으로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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