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일 잘하는 사람 vs 일 못하는 사람 아마 이 둘의 비교할 대상으로 커피라는 소재를 끌어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소위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조직에 임팩트를 줍니다. 결국 자신의 경쟁력을 보이기 때문에 단번에 녹지 않고 잠깐은 알갱이가 위에 떠 있는 형태로 존재감을 드러내죠. 반면 일을 못하는 사람들은 존재감없이 조직에 끌려다니며 다니기 때문에 금방 녹는 형태의 일반커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것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 의견이네요~~ 마음포인트 드리겠습니다!! 😄
저는 커피를 끊은지 3개월이 조금 넘었어요. 예전엔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보다 커피양이 더 많았는데, 요즘엔 종종 차를 마시거나 대체커피를 마십니다. 저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커피관련 부분에 대한 다른 분들의 답변을 보면서 내가 이 책을 재미로만 읽었구나 싶어서 반성도 됩니다.
저는(저도?) 체내 탄수화물 대사를 억제한다는 커피맛 나는 대체커피를 마시다가 다시 커피로 돌아갔습니다...ㅠㅠ 소설 숨은그림찾기도 재미의 일환으로~~ㅎ
고급과 일반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다르다? 그 자판기 커피에 관한 설명을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기는 한데, 의미는 잘... 모르겠네요 ㅎ
소리는 스스로 의미를 갖기도 한다. 명 주임의 입에서 '더럽게'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 귀에는 어떤 질척거림이 느껴졌고, 난 의아한 표정으로 되물으면서도 이미 결론을 짐작이라도 한 듯이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물론 그 일에 대해서는 아는 바는 전혀 없었다.
로메리고 주식회사 - 2019 제7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19%, 최영 지음
아부는 진실을 담고 있을 때 그 효과가 배가되지.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아부의 내용이 거짓이어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야.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엑스는 진실이면 더 좋지만 거짓이어도 상관없어. 몰랐지?
로메리고 주식회사 - 2019 제7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39%, 최영 지음
한 장ㅈ은 로메리고 주식회사 인데, 다른 두 장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소유정입니다. 제가 다시 돌아 왔습니다 ( _ _) 모임의 시작부터 제가 이런저런 해석과 감상을 늘어 놓으면 다른 분들의 자유로운 읽기를 방해할까봐 그간 눈팅만 하고 있었어요. 이제는 조금씩 제가 읽고 느낀 바를 풀어보며 대화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로메리고 주식회사>는 수림문학상 심사평에도 잠깐 언급이 된 것처럼 <미생>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손해사정사와는 관련 없는) 법조인의 꿈을 꾸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되어버린 서른 두 살 이정우의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를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생’이라는 용어보다 정확히는 ‘낀 존재’들의 살아남기 대작전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아요. 이 소설은 여러모로 ‘낀 존재’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인데요. 크게 보자면 로메리고 주식회사 자체가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고객과 보험사 사이, 적절한 보험금 조율을 하기 위해 줄타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원들, 주인공인 이정우 대리 역시도 그러한데요. 대리라는 직급이 시사하는 바는 물론 (경력이 없음에도 훌쩍 대리가 되어버린 것이 정말 이도저도 못하는 낀 존재가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첫 번째로 담당한 사건에서 공원 관리 담당자와 갑질.. 진상.. 고객인 황도광 사이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이 상당히 샌드위치적이었어요. 뿐만 일까요. 사내 정치질에서도 늘 중간에 놓여 있었고요. 이정우의 이러한 중간자적 위치를 보며 이것이 단지 소설 속 인물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는 걸 다들 느끼셨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 모두 자신이 속해 있는 모든 공동체에서 완전한 우위에만 서 계시지는 않을 테니까요. 따라서 로메리고 주식회사라는 회사를 통해, 그 회사에 막 입사하게 된 인물을 통해 현실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 작품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소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스테리한 인물인 레플리카, 윤기풍 역시 ‘낀 존재’로 만들고 있는데요. 1205호(희주의 집)와 1405호(죽은 국정원 직원의 집) 사이, 1305호에 살고 있는 윤기풍은 아래로부터는 담배 냄새로, 위로부터는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는 인물인데요. 이웃에게 주의를 주고 불편에 대해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현실에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의 울분을 토해내는 것이 재미있었어요ㅋㅋ 여러분들이 이야기하신 두 남자의 빤쓰차림 대담 저 역시 웃으면서 읽었고요. 결말에서 이정우와 윤기풍, 두 낀 존재들은 담합을 하게 되는데요. 서로의 복수 내지는 처단(?)해야 하는 사연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서로의 사적 복수에 가담하고, 연루된 것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렇지만 이것을 그들의 승리라고 볼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 보았을 때는 선뜻 그렇다고 말하기가 어려웠어요. 이미 두 사람은 잃은 것이 너무 많지 않나요?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소설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견을 남길 것이지만요- 비평적인 시각을 기대하고 저를 초대해 주셨으니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특히나 이 부분은 제가 서두에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먼저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저는 이 소설에서 여성 인물의 쓰임에 대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회사의 부사장을 비롯해 소설에 등장한 여성 인물들, 라운지 바의 종업원과 조 과장, 희주 등이 모두 성적 대상화 되었다는 사실이 저를 내내 불편하게 만들었어요. 김 실장이 여자 직원에게 하는 성희롱, 성추행은 대놓고 하는 것이니 당연히 불편할 수밖에 없는 문제였지만요, 부사장이나 라운지 바의 종업원을 바라보고, 서술하는 목소리가 ‘나’, 이정우의 것이고 그 역시 당당하지 못한 시선을 갖고 있다는 것도 문제적이었어요. 특히 회식 자리에서 김 실장에게 희롱당하는 조 과장을 보며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니가 뭔데…’ 싶었습니다;ㅅ; 남성들의 이런 식의 자의식 과잉은 너무나도 익숙한 것이라 참으로 핍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건 부사장에 대한 대상화 부분이었는데요. 부사장은 나름 로메리고 주식회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경영진 중 한명이 아닌가요? 경영인으로서 이 여성의 개인적인 능력치를 모두 소거된 채 말단 직원에게도 은밀하게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으로 자리 보전을 하려는 인물로밖에 그려지지 않은 것 같아 의아했어요. 소설의 출간 시점과 다시 읽기를 하는 현재의 시차가 있다고 해도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소설 안에서 성차별이라는 자각이 있는 부분도 있고, 남자여자가 왜 나오냐 등의 대사도 있어 여전히 차별이 만연한 현실에 대해 한번 비트는 걸까? 싶었고, 그러한 기대로 끝까지 읽어 나갔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끝내 해소가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최영 작가님, 그리고 함께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의견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
저도 이 책 남자소설이구나 느꼈어요. 남성 위주 시각으로 여성을 묘사한 부분은 뭐 불편했지만 욕구불만의 남성 시점이니 쯧쯧 넘겼습니다.. ㅎㅎ 전 책에서 그린 남초조직에서 인정받는 여성 임원의 모습은 현실적이라고 느꼈어요. 보통 여성이라서 다를 거라 여기지만 남성보다 더 남성 중심적인 사고를 가졌기에 그 자리까지 가능했을 지도 ^^
쯧쯧~ 👍 ㅎㅎㅎ "그래서 그 자리 올랐구나!"하는 말을 듣는 케이스들은 성별무관인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더라고요~
저는 인물의 개연성에 대해 생각해봤는데요, 부사장의 경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그녀의 내면을 상상하기 힘들었어요.(구체적으로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할까요. 그냥 화려한 겉모습이 떠오릅니다) 잠깐 나와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아무리 사장의 처제라고 해도 저 자리까지 올라가기가 쉽진 않았을 텐데 실력이 있는데도 남자들 사이에서 여성이 우두머리 역할을 하려면 (성격이)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걸까? 처음부터 저랬을 거 같진 않고 저런 캐릭터로 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그래도 나이도 어리고 똑똑한 여자가 저렇게까지...? 정말 저런(저렇게 행동해도 되는) 여성 임원이 있을까 싶으면서도(저 회사 남자들 하는 짓을 봐서는 직급이 높아도 그냥 안 뒀을 거 같거든요. 똘똘 뭉쳐서 몰아냈을 거 같아요. 부사장이 술자리에서는 저래도 자기 사람을 제대로 챙기는 거겠죠?) 직원의 잘못을 약점 삼아 성상납을 받고 죽음으로 몰고 가고도 별다른 죄책감 없이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 또 그런 일을 방관하는 회사라면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 강렬한 등장에 비해서 뒤쪽에는 거의 안 나와서 인물이 소비된 느낌이 있어요. 제가 관심이 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좀더 충분히 설명되길 바라는 걸거에요. 한국 소설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이고 작가님이 스핀오프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하셨으니 독자로서 부사장을 다시 만나고 싶네요.
저도 캐릭터는 굉장히 매력적인데 서사가 별로 없는 게 아쉽다고 생각했어요. 거꾸로 '저 사람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여러 분이 하시는 걸 보면 매력 있는 캐릭터임은 분명하다는 생각이고요. 요즘 용어로는 신스틸러라고 하나요?
공장에서 남초 사이에서 여자직원은 1차 회식후 남자들끼리 2차 좋은 장소로 갈때 알아서 빠져주는 직원이 센스있는 '여'직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적당히 애교 있고 적당히 착실하게 행동하나 남직원보다 더 똑똑해 보이지 않을 것. 사내커플이면 남편 아침은 챙겨주고 출근했냐는 말에 인상쓰지 않고 웃으며 적당히 넘기는 말을 할 줄 알 것. 이런 남초사회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부사장 아닐까요? 검은 브레지어랑 가슴골이 보일걸 뻔히 알면서 앞을 손으로 가리지 않고 인사하는 행동은 오히려 남자들의 뻔 한 속마음을 갖고 놀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어요. 부사장 위치에서 그렇게까지 몸서비스?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전.. 남초사회에서 이런 방식으로 살아남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좀 씁쓸한 느낌입니다. 이렇게가 유일한 방법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여자로 남자로 같은 이분법적인 사회 생활은 모두를 지치게 하는 거 같아요.
요즘은 호빠에 가는 여자들도 많다지만 부사장이 왜 굳이 부하직원에게까지 저럴까? 생각했어요. 아린님 말대로 남자들의 뻔한 속마음을 갖고 놀고 싶었을 수도 있고, 제 생각에는 사장과 경쟁하고 있는 거 같아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자기 편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그런 씁쓸한 추정을 하게 만드는 힘도 캐릭터 매력의 일부인 거 같습니다. 비슷한 캐릭터를 찾다 보니 로물로 가예고스의 소설 『도냐 바르바라』에서 여성 폭군인 도냐 바르바라, 그리고 2012년 영화 《저지 드레드》에서 악당 두목 마마가 생각납니다. 강하고 악하고 잔인한 여성들인데 사연이 있는, 그런데 그 사연이 길게 설명되지는 않는, 그리고 그 두목 자리에 올라서기까지 정말 치열하게 싸운 캐릭터들이었죠.
남초 회사(정비)에 있는 여직원입니다. 저의 센스는 아예 회식자리 안가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10년전의 일이였지만 2차때 저 안간다고 폭탄제거반처럼 한 남자직원분이 가자고 해서 집에 억지로 간 적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그때 그게 뭘 뜻하는지도 모르고 ㅋㅋㅋㅋㅋㅋ 그때 거기계셨던 분들 두명 빼고 다 결혼하시긴 하셨네요 ㅋㅋㅋㅋ 요즘엔 회사에서도 교육을 받습니다. 성차별, 따돌림 다 인식이 박혀있다보니깐 남/여 구분없이 일하기 좋은 세상 같아요. 사내커플이면 남편 아침은 챙겨주고 출근했냐는 말에 인상쓰지 않고 웃으며 적당히 넘기는 말을 할 줄 알 것. 사내 부부인데 이 문장에서 왜이리 화가나는거죠?ㅋㅋㅋ 저희는 ㅎㅎㅎ 서로 잘 하는 걸 하는 것일뿐 여자역할, 남자역할이 크게 있지도 않습니다~ 요리는 제가 손이 신랑보다 빠르니깐 하고, 신랑은 쓰레기를 참 잘 버리죠ㅋㅋㅋ 요즘 부장님들 다 스스로 도시락 혹은 설거지라도 잘 해가야 도시락을 싸주지~ 이런분위기의 남초회사를 다니고 있다보니 부사장의 저 에피소드가 참 불편하게 읽히긴 했습니다. 이 책이 의도하는게 성관련 글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보는데도 불편하더라구요ㅠ
성관련이라 생각해도 좋고, 불편함도 다 좋습니다~~ '책의 의도'는 일찍 오는 법이 없는 출근길의 버스 같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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