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책에 길, 아니 팁이 있었군요~ㅎㅎ
[📕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최영장군
siouxsie
3. 최대한 웃으려고 노력하고, 화날 땐 바로 대응 안 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정말 화가나면 고질라처럼 화를 내서요. 화내고 나면 꼭 이불킥하더라고요. 근데 성격이 불같고 급해서 큰 노오오오력이 마니마니 필요해요.
최영장군
고릴라도 아니고 고질라라니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ㅎㅎ
siouxsie
제 아들과 제 사진을 공개합니다
최영장군
가족사진~~ㅋㅋㅋ
장맥주
아드님이 입만 조금 벌렸을 뿐이지 눈망울에 효심이 지극하네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총명해 보이는 게 커서 대성할 거 같습니다.
siouxsie
꼭 이 말씀 전하겠습니다. 대성은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일쳐서 제가 학교에 끌려 가는 일만 안 생겼음 합니다.
@최영장군 가족이 한 명 더 있는데, 괴수싸움에 등터지는 중인데다 종이인형 몸매라 잘 안 보이는 것 같네요 ㅎㅎ
최영장군
아하~ 세 분이시군요!!
김의경
수줍어서 그냥 다녀가셨나봐요^^
최영장군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비행기가 보이긴 했어요 ㅋㅋ
장맥주
아쿠타가와x다자이x맥주 완독 파티 때 종이인형 님께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법을 여쭤보겠습니다.
최영장군
책 외의 이야기도 좋아합니다~!! ㅋㅋ
김의경
저도 책 이외의 이야기도 좋아요 어떤 이야기든요!
앨릿
갱년기와 사춘기의 일촉즉발같은 느낌 ㅎㅎ
siouxsie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일까요? ㅎㅎ
어쨌든 사춘기는 언젠가 끝나겠지만, 갱년기의 끝은 장담할 수 없다고 저의 승리?를 강요하곤 합니다.
새벽서가
저는 틴에이져 둘에게 갱년이를 지나고 있는 엄마를 자극하지 말라고 미리 말해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니겠지만 두 아이 모두 사춘기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듯 한데 나중에 늦바람, 거센 후폭풍으로 올까봐 걱정되긴 해요.
앨릿
노화를 받아들이는 길과 청년이 되어가는 길 중 전자가 더 어려운 길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나이들어 그런 지 모르겠지만. 사춘기를 이기는 갱년기입니다. 이얍!
갑을로 따진다면 가족이니까 더 사랑하는 사 람이 을이 되는 거 아닐까요.^^
최영장군
단시 같은 절묘한 운율과 표현!! 마음포인트 드리겠습니다~ㅎ
김하율
제 아들인줄 알았어요 ㅋㅋ어디든 사람사는건 다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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