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중심인물을 위주로 역학 관계를 해석해 주셨군요~ㅎ (이상하게 약간 낭만적인 느낌도 드는데요 😉)
중력은 우주에서 가장 약한 힘이지만, 가장 멀리 작용하는 힘입니다. 중력은 모든 물체에 작용하며,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중력이 강해집니다. 중력은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는 것,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하는 것, 모든 물체가 지구의 표면에 붙어 있는 것 등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각 개인과 그 사람의 지인들의 관계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래도 상호작용이 키워드 일 듯 합니다. 강력은 핵자 사이에서 작용하는 힘입니다. 핵자는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력은 양성자와 중성자를 결합하여 원자핵을 형성하는 힘입니다. 강력은 중력보다 100배 이상 강력하지만, 작용 범위가 매우 짧습니다. 강력은 원자핵이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매우 강한 힘으로 원자핵이 붕괴되지 않게 유지 한다는 걸 보면 서로 아주 가까운(가족이나 절친) 그리고 건강한 사이여야 하는 것 같은데 이 책에는 건강한 사이는 없는 것으로 보아 없는 것 같습니다. 약력은 핵자 내부의 쿼크 사이에서 작용하는 힘입니다. 쿼크는 원자핵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입니다. 약력은 강력보다 약하지만, 중력보다 강합니다. 약력은 쿼크들이 결합하여 핵자를 형성하는 힘입니다. 약력은 핵분열과 핵융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중력보다는 강하다는 거 보아서는 지인보다는 가까운 사이니까 자주보는 사이 즉 회사 팀원정도?일것 같습니다. 전자기력은 전하를 가진 입자들 사이에서 작용하는 힘입니다. 전하를 가진 입자들은 서로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힘을 받습니다. 전자기력은 중력보다 약하지만, 작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전자기력은 전기와 자기 현상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중력보다 약하다면 지인보다 먼 사이. 즉 개인과 나를 제외한 타인...정도.. 각 특성 보다는 각 4대 힘의 세기정도로만 비교 했습니다.
제가 뭘 잘못눌렀는지..??이게 화제글이 되었는데 ㅠ 어떻게 취소 하는거예여 ㅠㅠ
제가 화제글로 설정한 겁니다!! ㅎㅎㅎ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서 일단 해제...ㅋ
아악 네네 ~제가 뭐 잘못 설정한 줄 알았어요 화제로 지정해 주실만큼 포인트도 많이 주시고ㅎㅎ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스무 번째 질문에 대해 저도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는데요. 결정론적 비선형 동역학계에서 인생을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저는 '세계와의 만남'을 떠올렸습니다. 여러분 개인도 하나의 세계이고, 저도 하나의 세계이니까, 이번에 여러분과 제가 만난 것도 이정우와 윤기풍이 만난 것처럼 세계와 세계가 만난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 만남은 2024년 여름에 우연히 이루어진 것 같지만, 결정론적 관점에서는 '우리는 오래 전에 이미 만나 있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대략 138억 년 전쯤, 빅뱅이 시작된 무렵에 이미... 중요한 건 여러분과 제가 왜 만났는지, 이 만남의 의미는 과거를 통해 알 수 있는 게 아니고, 미래를 통해 나중에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측불가능한 미래의 깨달음에 대한 기대 대신, 일찍 오는 법이 없는 깨달음,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마침 그 고민을 담은 최근의 서면 인터뷰가 하나 있어 여기에 덧붙입니다.
왠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나네요 꼭 만나야 할 운명...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작은 빛」 소설 텍스트가 이번 전시에서 낭독 퍼포먼스로 발화되고, 전시장 모니터에 영상작품으로 재생되었다. 작가님께서 특히 다른 작가님들보다도 이번 전시에서 ‘탈장르/탈경계’적인 가장 직접적인 경험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시각예술 분야와 협업하신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룹전시에 참여작가로 작업하시면서 이전과 다르게 느끼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다. 앞으로도 다른 장르와 협업하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 ‘접화군생(接化群生)’이라는 말이 있다. 고운 최치원이 ‘난랑비 서문’에서 화랑의 풍류도를 설명하면서 등장하는 표현이다. 해석은 분분하나 ‘온갖 생명을 만나 감화 내지 변화시킨다’는 의미로 주로 이해되고 있다. 이는 이종결합의 하이브리드 문학과도 통하는 경구이다. 엄밀히 말하면, 하이브리드 문학은 탈(脫)이라는 ‘벗어남’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고, 접(接)이라는 ‘이음’을 지향하는 문학이다. 다시 말해, 경계를 벗어나기보다 경계를 확장하는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작은 빛》 전시 작업에서 경계를 벗어나는 것은 ‘문학’이 아니고 ‘문학 언어를 실어 나르는 매체’이다. 언급된 대로, 시각예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에 현대미술가 최정화의 운경고택 특별전시와 연계한 메타픽션 「춘야(春夜)」가 있었다. 기존의 작업과 이번 「작은 빛」 텍스트 작업의 차이라면, ‘정보흐름의 방향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춘야」가 미술을 문학으로 변환하는 작업이었다면, 「작은 빛」은 문학을 미술로 변환하는 작업이었다. 따라서 메타픽션이라는 문학 자체의 논리 외에 시각예술 분야의 논리가 결합하여 미디어아트인 전시장 모니터 영상작품, 그리고 행위예술인 퍼포머의 발화(낭독)로 이어졌다. 또 이번 전시는 다섯 작가의 그룹전이었다. 참여 작가 모두 뿌리가 달랐다. 회화와 같은 평면 작업, 설치와 같은 입체 작업, 비디오와 같은 영상 작업, 심지어 엉뚱하게 소설가도 한 명 끼었다. 아트갤러리에서 이번 전시를 실제로 관람하게 되면 ‘생태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전시장이 하나의 식생 공간이 되었다. 그것도 순식생이 아닌 이종식생으로 이행된 공간이다. 이러한 점에서 《작은 빛》 전시가 ‘(문화예술)생태’의 싹을 뿌린, 아니 다시 말하겠다, 가능성의 탐색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싹을 틔운 전시로 규정되어도 무방할 것 같다. 수림문학상을 받았던 장편소설 「로메리고 주식회사」는‘나는 신의 대본이 기억나지 않았다. 인생은 애드리브인 것일까? 그때 큰바람이 불었다.’라는 문장으로 끝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복잡계의 카오스이다. 그리고 카오스는 결정론적 비선형 동역학계(dynamical system)라고 학자들은 말한다. 비선형 동역학계이지만, 결국 결정론적 세상에서 우리가 인생을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생을 살면서 어떤 세계와 접할지는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의 선택도 아니다. 접은 곧 만남이다. 그저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그 의미를 숙고할 뿐. 그것이 접경(接境), 즉 혼돈의 가장자리(edge of chaos)에서 내가 하는 일이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 일단 백만 포인트 묻고, 더블로 드리겠습니다!! 물론 질문에 정답은 없지만, 중력과 전자기력 부분은 제가 해석했던 것과 너무나도 유사하고, 핵력 부분은 제가 가졌던 생각보다 소설적 상황에서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 오전에 눈이 휘둥그레진 상태로 답글을 읽었습니다ㅎ) 저는 중력이 소설에서 권력으로 은유되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중력장 속에서 우주가 돌아가고 있듯이 권력장 속에서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중력을 좌우하는 질량의 크기처럼 권력을 좌우하는 원천(지위, 직책과 같은 하드파워, 매력과 같은 소프트파워 등)을 함께 떠올렸는데, @아린 회원님의 중력 예시도 저와 통한다 생각합니다. 질량이 너무나 큰 지구의 표면에 사람들이 붙어 살듯이 생계를 위해 회사에 붙어 있는 사람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또 다시 달이 지구 주위를 돌듯 강한 권력 주변을 맴도는 인간군상... 전자기력을 '타인'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하신 것도 제 생각과 닮은 것 같아요. 저는 전자기력의 하나인 마찰력에 대해 생각했거든요. 소설에 나오는 온갖 마찰들... 미묘한 인간관계, 업무 등등... 그리고 마찰로 마모되어 가는 사람들... 그 부대낌이 전자기력의 일종인 마찰력과 유사하다 느꼈습니다. 저는 약한 핵력은 자아가 붕괴된 채로 (이정우와 떨어진 채로) 장풍을 쏘면서 마구 돌아다니는 존재인 윤기풍의 상황으로 생각했고, 반대로 강한 핵력은 "그럼 우린 공범이 되는 건데 괜찮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이 합쳐지는 상황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새로운 해석을 들으니 또 새롭게 소설 속 핵력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해석을 응용해서, '로메리고 손해사정 주식회사 화재특종부 손해배상 1팀'의 구성원인 입자들이 뭉치고 붕괴되는 과정을 강한 핵력과 약한 핵력이 작용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도 깊은 관점이 되겠다 생각합니다. 강한 핵력을 확장해서 소설을 떠올려 보니, "경영지원실의 단결을 위해 꽉 잡아!"라고 외치는 김 실장의 목소리가 몸서리치게 강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허망하게 들리기도 하네요. 함께읽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발견할 수 있어 즐거운 토요일 오전입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느새 독서 모임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사실은 앞부분에서 드렸어야 할 질문인데 책을 두 번 읽는 마음으로 1장으로 돌아가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2. 1장 '수소'에서, 소설은 ‘이정우’라는 인물이 회사에 취업하면서 근로계약을 맺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노동력 제공과 임금 지급이라는 상호 의무 이행을 약속하는 서류를 작성하는 것인데요. 소설 13p에서 이정우는 ‘이렇게 ’사회‘라는 곳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제껏 나는 사회가 아닌 어떤 곳에 있었던 것일까?’라고 독백을 합니다. 사회에 나왔다는 의미, 사회에 발을 디딘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때 내가 사회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시나요?
저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가 사회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낌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재택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출퇴근을 하지 않습니다만 어느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 만으로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하고 느낌니다
회사라는 말의 순서를 바꾸면 사회가 되니까요~ㅎ
저 같은 경우 출판사분들 만날 때, 출간하고 인터뷰할 때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출간이라는 것이 방구석에서 혼자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마침내 마지막이네요! 끝이 안 보이는 무더위의 무기력함을 해소하는데 이번 독서모임이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느슨해진 적도 있었는데..ㅎ 평소엔생각하지 않는 깊은 질문과 답변들 읽으며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마침표까지 찍게 되어 기뻐요. 감사합니당! ^^ 오늘 답은 짧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아니라 ‘우리’를 말할 때 느끼는 것 같아요.
벌써 마지막 질문이네요.. 내일 마무리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앗 제가 넘 급했죠 ㅋㅋ 작가님과는 다음주에 만나죠? 기대됩니다! @수북지기 님께도 감사해요! ^^
바닐라님 정말 다음주에 또 만나네요. 이후로도 수북탐독 계속 하니까 12월까지 주구장창 볼 수 있어여 ㅎㅎ 이제 그믐에 들어오는 게 습관이 되어서 안 들어오기도 힘드네요
관계의 성격이 변할 때 같습니다.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관계로 변할 때 사회 생활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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