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스터리/클로즈드서클] 같이 읽어요!

D-29
방주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그가 돌아왔습니다! 여름에 딱 맞는 클로즈드서클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요술을 부릴지 함께 읽어보아요!
책 받아보시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모집기간을 늘렸습니다:) 자유롭게 읽고 후기 나눠요~
다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독서하실분은 자유롭게 햬주시면 됩니다. 질문1.클로즈드서클 좋아하시나요? 그 이유는? 질문2.추천작품 있으심 들려주세요!
질문1. 그냥 잡다하게 읽는 편이라 클로즈드서클을 특별히 편애하진 않습니다. 전작 방주를 읽었던지라 무심코 이번 책도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질문2. 최근에 요네자와 호노부의 I의 비극을 읽었습니다. 흑뢰성도 그렇고 나름의 클로즈드서클 같습니다.
저도 I의비극 봤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ㅎㅎ
사실 클로즈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미 패턴화 되있다고 할까요 반복되는 패턴 때문에 식상함을 느끼는차에 특수설정이 대중화 되면서 즐기고 있네요 ㅎ
시인장의 살인이 특수설정 가미된 것 같아요ㅎㅎ 재밌게 본 작품이고요ㅎㅎ 그 비슷한 이름의 후속작도 보고싶었는데...
어렸을 땐 좋아했는데 저도 좀 물리는 감이 있더라구요. 특히 작가가 독자에게 정보를 충분히 주지 않는 더티 플레이를 하면 비겁하게 느껴져서 화가 날 때도 있구요. (사실 이 문은 요렇게 열린단다. 몰랐지? 메롱.) 그런데 이젠 안 본다, 안 본다고 하면서도 자주 손이 가더라구요. 흠...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
@홍정기 아시져?ㅎㅎ
시인장의 살인대학 미스터리 동아리 합숙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본격 미스터리 소설 『시인장의 살인』. 데뷔작으로는 처음으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한 작품으로, 완성도 있는 짜임에 미스터리 소설과 좀비 영화를 거론하며 때때로는 오마주한 듯한 장면을 선보여 기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간단하고 전형적인 플롯으로 본격 미스터리 이론을 작품 안에서 자세히 설명하는 등의 친절함으로 본격 미스터리가 마니아의 전유물이라는
네 읽었습니다. 근데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나머지 후속편은 안봤습니다. ㅎㅎㅎ ^^;;;
클로즈드서클물은 좋아했고 좋아하며 좋아할 것입니다. 저는 클로즈드서클물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식상해보일수있지만 그만큼 추리소설 팬을 흥분시키는데에 알맞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기발한 클로즈드서클물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특수설정이 하나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 마침 클로즈드서클 흥미로운 상황 하나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특수설정 넣기가 쉽진않죠ㅠㅠ 저도 고민중입니다
특수설정 본격미스터리를 쓰시나요??
클로즈드서클 준비중인데 와이더닛에 가까울 것 같아요!
오오! 클로즈드 더하기 밀실 하나 정도는 나와줘야죠 ㅎㅎㅎ
밀실 어려울 것 같아요 잘짜야겠죠?ㅠ
추천작은 방주로 하고 싶으나 모두가 알 테고 일단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 이 생각나네요. 잘 쓴 클로즈드서클 입니다
챙겨볼게요!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은 딱히 엄청나거나 뛰어난 반전이나 트릭 같은 건 없지만 그렇다고 모자란 것도 없는 클로즈드서클의 정석에 가깝습니다
저는 클로즈드서클 넘 좋아해서 관련 작품은 다 챙겨보는 편이고요! 관 살인 시리즈랑 한국꺼는 송시우작가님의 대나무가 우는 섬을 좋아합니다:)
대나무가 우는 섬매번 시의성 있는 소재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추리소설이라는 장르 안에 녹여낸 송시우 작가의 장편소설. '폭풍우가 몰아쳐 고립된 섬',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로 죽은 사람', '사건 해결을 도맡은 안락의자 탐정'과 같은 추리소설의 고전적인 기법을 전면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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