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0.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읽고 답해요

D-29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전에는 그래도 기술문명의 이익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엔 AI가 너무 발전하니까 그런 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나마 안전하다고 여긴 창작의 영역, 글쓰기까지 AI가 멋지게 수행하는데 인간이 인간으로서 뭘 남길 수 있나 싶거든요.
F-3 기계의 발전으로 힘들고 의미없는 일을 시키고 있는 것은 가능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특히 의미없는 반복적인 일을 기계가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옆에 비전문직종의 사람들이 기계의 일을 보조한다는 현실에 조금 아이러니한 생각도 듭니다.
F-3 '힘들고 의미 없는 일만 선택적으로 기계에게 맡기는' 시대는 이미 훌쩍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개인이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는 있겠지요. 오웰이 12장에서 짚어낸 것처럼 '어떤 일'이냐고 아니라 '어떤 입장'에서의 일이냐에 따라 달라질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팬데믹을 계기로 짧은 순간에 많은 것들이 변했고, 현재 코로나 재유행뿐 아니라 이름도 어려운 전염병들이 수시로 발병하고 있으니 오히려 기계화가 더 가속화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커집니다.
F-3. 흠... 저는 애매한 답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적당히?? 맡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도 높은 육체 노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약 불가피하다면 그런 일을 하는 분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길 원하고.. 사회적으로도 더 권위를 인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 육체 노동에 대해서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노가다 인부' 취급을 하는 것 같아서 늘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걸 기계에게 맡기려는 태도는.. 자칫 우리의 신체 또한 기계화 하려는 시도로 곧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적어도 불가피한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굳이 제 몸을 기계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읽고 리뷰 썼던 책 리뷰를 하나 공유드립니다. 정보라 작가님의 단편 모음집, 《작은 종말》에 수록되어 있는.. 표제작 <작은 종말> 입니다. https://blog.naver.com/seasky210528/223527573934
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서 노동자들이 기계를 부수며 시작됐던 러다이크 운동이 일어난지 200년이 지나는 동안 기계가 우리를 대체할 것이다라는 불안감이 오랫동안 깔려있었지만 여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걸 보면 온전히 우리를 대체하는 날이 과연 올수 있을까 싶은 의문이 듭니다. 재미있었던 건 오웰이 기계때문에 근육이 쓸모없어지니 아령운동이라도 나중에 해야겠네? 하면서 말하는 부분이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그 쓸모없어진 근육을 가까고 몸을 돌보기 위한 거대한 산업이 만들어져있는걸 보면 오웰 선생은 뭐라고 할까요. 자본주의는 어떻게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고 발전시키는 놀라운 부분을 실감했던 순간이었는데요. 기계의 발전으로 직접의 종류는 바뀌겠지만 또다른 직업과 수요와 산업을 만들어내는게 이 긴 자본주의의 순환이 또 아닐까 싶어서 결국 기계의 대체가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흥미로운 건 이 질문을 받아들었을때가 AI라는 열풍이 엄청나게 불었다가 의문을 품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건데요. 모든걸 대체해버릴 것 같던 AI라는 현상이 과장됐다는 내부의 목소리들이 요즘 들려오기 시작하고 있거든요. 좋은건 맞지만 그정도로 뛰어나지는 않다라는 이야기였는데 이 현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 것 같군요. 오웰의 질문을 떠올리면서 말이에요.
'힘들고 의미 없는 일'을 선택적으로 기계에 맡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다만 요새 저는 키오스크, 셀프계산대, 서빙로봇 등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약한 이익이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없애고 기계를 들여온 자리에는 저(=소비자)의 노동력이 투입되는데 그로 인해 절약한 인건비로 인한 경제적 이득이 가격 절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투입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사용자, 자본가의 이득만 늘리고 있는 것 같거든요. 결국 사회 전반적으로 노예화(이건 좀 과한 표현 같은데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네요)를 가져오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기제로 작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계에 선택적으로 일을 맡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저의 생각에, 조지 오웰의 문장이 반박을 해줍니다. '기계가 압도함에 따라 손상되지 않을 인간 활동이 '과연' 있겠느냐는 점이다.' '기계가 '있는 한' 쓰지 않을 수 없다' '기계적 진보의 논리적 귀결은 인간을 병 속에 든 뇌 비슷한 무엇으로 축소시키는 것이다.' 적당히 기계의 발전,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이 지금의 사회를 낳은 것이겠지요...?
F-3. '힘들고 의미없는 일'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것 같네요.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라면 땅 파는 일도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인간이 만든 기술이 인간의 창조성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어쩌면 조지 오웰의 말처럼 "기계가 압도함에 따라 손상되지 않을 인간 활동이 ‘과연’ 있"을까 싶네요.
이미 그렇게 되고 있지 않나요.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노동은 기계가 하고 있죠.
기계 라고 하는 것이 사람이 만드는 거기 때문에 그 기계를 설계 하고 이 기계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 할지의 여부는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경영진이 나쁜 생각을 가지고 제품을 만든다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기계를 만들고 운영하는건 역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F-3 기술적 낙관론의 미래 기계가 빠르게 진보하고 있으며, 이제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미래에는 기계가 인간의 힘든 일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위험한 일에서 벗어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은 '기술적 낙관론'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일은 인간 생존의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인류는 수렵 채집 시기부터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일해왔습니다. 농경 사회에서는 논과 밭에서 허리를 숙이며 평생을 일했고, 산업 혁명 이후 기계가 등장했음에도 인간은 여전히 기계를 이용해 일을 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일을 통해 생존해 온 본능적인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조지 오웰은 광산 노동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열악한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특히 실업수당에 대한 그의 관찰은 인간 본성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일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는 무기력이 찾아오며, 실업 수당을 받기 위해 가족이 해체되는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이는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단순한 무기력을 넘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족의 해체와 인류 사회의 붕괴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의 영국뿐 아니라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미국의 지난 대선에서 러스트 벨트로 알려진 지역에서는 과거 제조업이 번창했으나, 오늘날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값싼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떠난 기업들과 남겨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업의 무기력이 깊은 절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극우 성향의 정치인에게 표가 집중되었습니다. 이 정치인은 허구맹랑한 주장으로 소수자를 낙인찍고 적대감을 조성하며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일자리를 돌려달라"는 구호였습니다. 이는 녹슨 공업지대의 사람들에게 절실한 요구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극우가 통했는가를 논하기보다는, 이들이 왜 일자리를 요구했는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상황이 이들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본성에 위협을 느낀 사람들이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제 기계로 이야기를 돌려봅시다. 기계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미래를 생각해봅시다. '위험한 일'이란 무엇일까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직업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필리핀 가사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가사노동 역시 위험하고 힘든 일로 간주되어 외국에서 노동력을 수입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위험한 일이 존재하며, 결국 모든 일자리는 기계로 대체될 수 있는 미래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하는 본성을 가진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인간은 결국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공업지대에서 일어났던 극우 지지 현상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영국에서 일어났던 러다이트 운동이 재현되어, 진보된 기계를 부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생존의 위협을 받고 본성이 좌절된 인간에게 기술적 낙관론은 그저 허무한 이상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미 기계는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단계를 넘어섰고, 현재는 '힘들고 의미 없는 일'만 맡기기보다는 공존하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3장, 옮긴이의 말■■■■ ● 함께 읽기 기간 : 8월 29일(목) ~ 9월 2일(월) 드디어 책의 마지막 장에 도달하셨습니다. <13장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옮긴이의 말: 1936년의 오웰, 2010년의 우리>를 끝으로 이 모임도 끝이 납니다. 마지막까지 성실히 읽고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막장'이 광부들이 목숨을 걸고 일하는 탄광 갱도의 막다른 곳이란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장의 뜻을 알고 보니 ‘막장 드라마’나 ‘막장 국회’라는 말에 막장을 쓰기에는 너무 고상한 단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곳의 모임은 9월 2일 닫히지만 그믐북클럽은 다음 기수로 또 다른 책으로 계속됩니다. 무릇 오웰의 말처럼 “연합해야 할 사람들은 사장에게 굽실거려야 하고 집세 낼 생각을 하면 몸서리쳐지는 모든 이들이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막장 드라마에 막장이 탄광에서 나오는 막장이었다니..!
화제로 지정된 대화
G-1. 여러분은 13장과 옮긴이의 말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인상 깊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G-1 오웰은 중산층이든 노동 계급이든 기실 모두가 같은 체제에 약탈 당하고 있음을 짚습니다. 하지만 이를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한편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적이 될 것이고 중산층인 사람이 몰락하여 최악의 빈곤층으로 떨어진다 해도 노동 계급에 대한 혐오는 지속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그의 예상은 적중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G-1. 우오와아..... ;;;; 먼저 작성하신 @호디에 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많이들 그러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지금 우리 사회에 적용해도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고 싶지 않든.. 현상만 높고 보면 우리 사회가 어느 순간부터 너무 계급화가 되어버렸는데.. 정작 가장 큰 이익의 주체자들은 온갖 책임으로부터 피해 가는데 비해.. 그 아래에 실제로 존재하는 계급들끼리 혹은 다른 사회적으로 구분된 기준에 따라(예를 들자면, 남VS녀, 노년VS청년) 적대시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뭣이 더 중헌지.. 생각해 보면.. 저는 답이 비교적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천의 문제는 더 복잡하겠지만.....)
2010년에 쓴 옮긴이의 말이 현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게 안타까웠어요. 옮긴이는 1930년도와 2010년의 주택 문제가 비슷하다 했는데요, 따지고 보면 오웰이 탄광 지대를 체험한 이후로 9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사회경제적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리고 누구의 책임일까요? 혼자 생각해 봅니다.
G-1 '압제자에 맞서 싸우는 피압제자의 리그가 되어야 한다' 과거뿐만 아니라 현제도 누구나가 노동계급이 되고 피압제자가 될 수밖에 없는 사회입니다. 오웰은 책을 통해 이 말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 같습니다. 모두가 노예로 전락해 버리기 전에 맞서 싸우도록 해야 한다. 그를 위해 광부의 삶을, 노동자와 그 가족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경각심을 일으킨 것일 테지요. 마지막 장으로 우리가 할 일을 정리하면서 이 책이 하고 싶은 말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설을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뭔가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하는 한 청년을 본 듯하다. 오웰은 그 시대를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사회에 물음을 던졌는데 그때와 다르지 않은 지금을 살아가는 나도 조금 더 물음표를 띈 채로 이 사회를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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