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를 관통하는 흐름을 알 수 있게 만드는 책, 사피엔스!
강연도 많고 해석도 많지만 꼭 원작을 읽고 싶게 만들어 보관만 해두다가 꺼내서 읽게 되었습니다.
함께 챌린지에 임하고 소식을 나누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적극 환영해요 :)
벽돌을 깨자!
D-29
노아선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도우리
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노아선
유저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프로덕트와 교육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큰 관심사인 요즘 인지과학과 심리·인간에 대한 이해를 포괄적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피엔스는 해당 지식의 토대를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선정했어요.
도우리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노아선
인지혁명 파트를 읽고 있습니다. 인상깊은 내용으로 기억에 남기보다, 서문에 저자가 쓴 GPT로 본인의 문체를 따라하여 써준 것을 관찰하며 평가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네요. 유발 하라리라는 존재가 충분히 학습할만큼의 데이터가 있구나가 참으로 그 작가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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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선
여전히 인지혁명 파트를 읽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먹이사슬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을 속도로 인간은 빠르게 정점에 올랐다는 말은 여전히 시사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삶에도 영향받고 있는 것 같고요. 최근에 등장한 Ai로 인한 극심한 변화가 같은 레파토리인 것 아닐까요.
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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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선
농업혁명 파트로 넘어갔네요. 수렵생활에는 인류가 다양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다면, 지금은 끼니가 상당히 한정적으로 변한 것과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점을 꼬집는 것이 기억이 남네요. 책에서는 '밀'을 언급했는데 '벼'도 비슷하려나요?
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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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선
기계는 삶을 더 여유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 사회란 파트가 공감되네요. 지금의 등장한 Ai도 분명 이로운바가 있지만 이로 인해 우리는 더욱 생산성을 극대화해야함을 강요받는 일터와 삶을 겪게되지 않을까요?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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