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문학 독서모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함께 읽기

D-29
어느 쪽이든 영록에게 전한 것은 나였다. 그 틀림없는 사실이 나는 참을 수 없이 불편했다. 얼마 전 이른 아침. 나는 해진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 그 해변에 한 번은 닿아야만, 두 발을 모래밭에 디뎌봐야만 할 것 같았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세상의 모든 바다>, p.31, 김기태 지음
"새들의 지저귐 좋지. 근데 그런 거 말고•••·." 뒤에 무엇이 이어져야 할지는 맹희도 몰랐다. 어쩌면 새들의 지저귐보다 시끄럽고 갓 구운 빵보다 뜨거우며 조카의 해맑은 웃음보다 슬픈 무엇.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롤링 썬더 러브>, p.50, 김기태 지음
사랑은 걷잡을 수 없는 정열일까, 견고한 파트너십일까. 둘 다일 수도, 둘 다 아닐 수도. 왜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 에 대해서도 부재를 느낄 수 있는지.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롤링 선더 러브>, p.51, 김기태 지음
그는 "나다운 게 뭔데! 나다운 게 뭐냐고!"라고 소리내보고 큭큭 웃었다. 그것 또한 언젠가 본 드라마 주인공을 흉내낸 것이었으므로 그는 다시 큭큭 웃었다. 그리고 자기다운 게 뭔지 생각하다 자기답게 사는 게 지겨워졌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전조등>, p.90, 김기태 지음
자아실현 같은 건 모르겠지만 견딜 만한 일을 하고, 지글지글 보글보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삶. 가끔은 나란히 누워서 햇볕을 쬘 사람이 있는 삶. 이 정도면 괜찮다고 여기면서도 어두운 골목을 걸어 다시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면 불안해졌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p.133, 김기태 지음
미래는 여전히 닫힌 봉투 안에 있었고 몇몇 퇴근길에는 사는 게 형벌 같았다. 미미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워 담았고 그게 도움이 안 될 때는 불확실하지만 원대한 행복을 상상했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p.143, 김기태 지음
차라리 로나는 여전히 "가고 싶은 곳으로, 찾고 싶은 꿈으로"라고 노래하는 '컨버스 걸'이다. 조금은 좌충우돌했고 때로는 모순적이었던 지금까지의 길을 계속 걸을 뿐이다. 언젠가 그곳에, 그 꿈에 닿을 수 있을까. 로나가 할 수 있을까. 이후의 역사는 그녀에게만 달린 게 아니므로 질문을 수정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로나, 우리의 별>, p.204, 김기태 지음
들지 못하던 것을 들면 물론 기뻤다. 하지만 버리는 기분은 더 좋았다. 더 무거운 것을 버 릴수록 더 좋았다. 온몸의 무게가 일시에 사라지는 느낌. 아주 잠깐, 두 발이 떠오르는 것 같은 송희는 그 느낌을 비밀로 남겨두었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무겁고 높은>, p.254, 김기태 지음
마당에서 방까지 끌다시피 아버지를 옮기며 송희는 생각했다. 자기가 역도를 하며 70킬로그램, 80킬로그램을 어렵지 않게 들어올릴 수 있는 건, 오직 바벨이 바벨의 모양이기 때문임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무겁고 높은>, p.254, 김기태 지음
다만 변하지 않는 것.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는, 값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운이 좋아도 나빠도 그대로인 것. 어떤 비유도 아니고 상징도 아닌, 말하자면 그냥 100킬로그램의 손때 묻은 쇳덩이. 나도 몰라. 어쨌든 들 거야. 송희는 바벨을 쥐었다. 딱딱하고 차갑다. 하지만 내 손안에 있는 내 것. 내 몫의 약속.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무겁고 높은>, p.262, 김기태 지음
나는 잘 살고 있을까.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팍스 아토미카>, p.281, 김기태 지음
2024. 07. 10. 서점친구들 진주문고 문학 독서모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참가자 : @지구반걸음, 지호, 혜진, @바이올렛, @다감, @아날로그 @지구반걸음 : 내가 사는 모습. 힘들고 어렵지만 무심하게 살아가는 모습. 슬픔이나 아픔을 놓아두는 것이 아니라 각자 살아가고자 헤치고 나아가는 삶의 영역이 있다고 생각. 누군가와의 연대. 관계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지호 : 작가의 트랜디함이 돋보임. 대중문화나 밈, 매체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생각. 몇몆 단편들에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다. 혜진 : 작가가 담담하게 이야기한다는 점이 인상적. 단편이 장편보다 파악하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솔로, 이태원참사, 대입 교육 현장 등 실시간을 반영하는 소재 인상적. @바이올렛 : 단편 속 문제나 사회적 이슈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대별 질문—청소년, 중년, 청년의 이야기들을 넓게 다루고 있음. 소재들을 다 골고루 담고 있지 않나. 독자로서는 지금의 문화와 조금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잘 안 읽혀지는 부분이 있었다. 팍스 아토미카 속 주문을 만드는 장면 인상적.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게 되는데 새로운 걸 접한다는 점이 좋았다. @다감 : 아홉 개의 단편 중에 이해할 것 같다는 단편이 세 편 정도. 그래서 뭘 더 어떻게 하자는 건데? 첫 단편과 마지막 단편의 일본인 등장인물이 연결되는 걸까? 전조등 너무 좋았다. 어둠 속에서 손벽을 친 이유를 알아차릴 수 없다. 남겨진 털신의 이유로 파악되지 않음. 소설의 리뷰를 살펴보지 않는 편인데 이번 소설은 많이 찾아보며 읽었음. @아날로그 : 좋은 소설을 판별하는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음. 첫번째, 소설에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 것. 두 번째, 문장이 긴장감을 가질 것. 드러나지 않은 정보에 더해 화자의 말투, 태도, 캐릭터가 떠올라야 함. 이 소설은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좋은 소설. 평범이 어떤 불안을 은폐하면서 기능하는지, 평범은 어떤 속성을 지니는지, 평범의 소박함, 평범의 가능성을 드러내는 소설. 더군다나 동시대의 문화를 드러내면서 내가 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속해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소설.
1. 인상적이었던 작품. - [보편교양] : 입시생 학부모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음. 곽의 고전읽기 커리큘럼이 은재의 서울대 입시 성공을 통해 재평가되는 부분이 안타까움. 대학교 졸업장은 운전면허 같은 합격증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 인상적. -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하던 시대에 책을 읽던 생각이 나서 공감이 갔다.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 청년들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소설이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에피소드. 안타깝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라고도 생각. - 같은 이야기라도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느낌. 나는 노동자의 이야기로 생각. 어떤 사람은 두 사람의 삶을 구성하는 이야기로 읽음. - 정착하지 못하는 세대의 이야기. 청년의 이야기. 애잔한 커플의 이야기. 서툰 생활자. - [팍스 아토미카] : 어려운 현실이나 아픔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에서 드러나는 공황 같은 것들이 이제는 좀 더 일상적인 모습이어서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 [태엽과 12와 12/1 바퀴] : 여행객이 남긴 검은 비닐봉지. 화자인 할아버지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게 아닐까 싶어서. 나이듦에 대한 비유가 아닐까 싶었다. - [롤링 썬더 러브] : 공감하기 좋은 이야기. - [무겁고 높은] : 아름다운 이야기. 들어올리고 버리는 이야기. 이건 그냥 쇳덩어리. 역도에 겹쳐진 비유들이 아름다움. - 역도는 들었거나 못 드는 것이 있을 뿐. 부정이나 속임수가 있을 수 없음. - 역도를 그만둔 날. 가족이나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날 = 동시에 단순한 기준과 생활에서 벗어나는 날. - [세상의 모든 바다] : 재난의 재현. 재난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2. 평범, 개인은 어떤 의미인가? - 평범한 것이 가장 혼란스러운 것. 개성적인 사람은 드러나지만 평범한 사람은 특정짓기 어려움. 뭘 해나가야 할 지 알 수 없는 것. - 어느 조직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평범의 기준이 달라지는 것. - 평범은 이데올로기. 평범이 가진 한계와 가능성, 함의를 생각하게 하는 책. - 보통의 사람들을 이용하기 위해 비범과 평범의 경계선을 만들어 가는 것. - [로나 우리의 별] : - [세상의 모든 바다] : 공연장 안의. 사람들과 밖의 사람들. - [보편 교양] : 보편적인 지식과 정보를 살펴보는 사람들. - [전조등] : 둥글지도 네모나지도 않은 안경. 무난함. - 보통 사람이 가진 불안, 현대인에게 보통의 의미를 묻는 소설들. - 소설집에 사랑이라는 테마도 있지만 가장 큰 테마는 현대인의 불안이라는 테마로 생각됨 - 불안한 사람들한테는 교양서들이 자기개발서이자 종교 경전이자 자기를 이야기하는 도구인 것임 - 불안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목록을 계속 찾는 것들이 우리 일반적인 것임 - 소설에서 현대인이 소름 끼친다라고 생각하게 만든 소설이 전조등과 보편 교양임 - 아비투스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아비투스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과 문화에서 구성되고 만들어진 것들임 - 아비투스는 학습된 자아라는 뜻인데 평범이나 자아나 시대나 이런 것들이 다 아비투스임 - 해체되고 없어져야 되는 것들이 기반이 없어서 늘 불안함
3. 동시대라는 것? - 평범함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혼란스러워 뭐 해야 될지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겠고 우리는 그냥 평범한 채로 있는 것 같다고 했지만 그 안에 있는 가능성들을 발견하고 들어주는 게 중요함 - 보통의 사람들이 나와야지 공감할 여지들이 많아지고 더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음 - 하나의 소설을 가지고 이렇게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는 거나 그 사람들의 관심사가 다를 뿐인 것 같음 - 이 소설을 읽으면서 어쩔 수 없이 이 소설 속의 이야기를 따라 읽지만 동시에 떠오르는 것도 같이 읽게 되잖아요. 그걸 같이 읽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러면서 웃는 거죠. 어떤 보통의 윤리 어떤 보통의 감성 같은 것들이 정말 대단하다.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나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걔에 대해서는 조명도 되지 않고 뭔가 그렇게 했는데 나는 걔가 궁금하고 내가 좀 미안하고 이런 것들이 생각나서 이 작가는 어쨌든 고통이나 개인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거구나 - 이 소설의 두 가지 특성. 첫 번째는 사회적인 내러티브 같은 걸 가지고 있다 이런 거예요. 이 소설 전부 다 그다음 두 번째가 아마 보면은 다 얘기하셨지만 이게 평범이나 개인 이런 거에 대해서 계속 얘기해요. 평범이나 개인이 어떤 의미인지 평범 개인은 어떤 의미인가
<독서모임 내용 듣기> 클로바노트 https://clovanote.naver.com/s/rSirvNVddqR8G4DjEM3C2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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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19권.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의 대가', '미국의 체호프' 등으로 불리며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은 단편작가로서 절정기에 올라 있던 레이먼드 카버의 문학적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의 대표작이다.
고래 - 천명관 장편소설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시리즈 19권.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지금까지의 소설 문법과 그 궤를 전혀 달리하는 작품으로, ‘노파-금복-춘희’로 이어지는 세 여인의 굴곡지고 파란만장한 삶을 농염한 묘사와 압도적인 서사로 그려내며 단번에 평단과 독자를 사로잡았다.
설국 (리커버 특별판, 양장)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雪國)>이 민음사 제작, 알라딘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설국>은 이미 10여 종이 넘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와 있으며 그간 수십만 권이 팔렸을 만큼 국내에서 애독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소설이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필요 이상으로 일하고, 필요 이상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도발적인 대답으로 제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박민규 작가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개정 2판이 출간됐다.
정리해 주신 독서모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혼자 읽었지만 마치 같이 이야기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의 감상도 정리해 봅니다. 표지에 관하여; 사진인 줄 알았는데 그림인가 봅니다. 표지에는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보이는 길이 나와 있습니다. 특이하게 고가도로와 고가 아래 어긋나게 다른 도로를 함께 그렸네요. 그래서 표지에 등장하는 자동차들은 저마다 향하는 방향이 전부 다릅니다. 우상향, 좌상향, 우하향, 좌하향. 이렇게 전혀 다른 사방을 향하고 있는 자동차들. 파편화되고 고독한 현대사회를 뜻하는 느낌입니다. "인터내셔널"이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감을 덜기 위해 제목 폰트는 조금 가볍고 익살스러우면서 시류에 맞게 레트로합니다.
작품의 질이 전반적으로 고릅니다. 무엇을 읽어도 좋네요. 어떤 작품을 최고로 뽑느냐는 개인의 취향에 달린 듯 합니다. 지호님 이야기처럼 몇몇 작품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근시'의 사랑.
<세상 모든 바다> 우리 동네 실개천부터 사랑하자. <롤링 선더 러브> 작품 속에 노래 가사가 계속 등장해서 내내 흥얼거렸습니다.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도 배경 음악으로 어울릴 것 같아요. 멋진 여자 맹희. 맹희는 참 좋은 친구를 두었습니다. <전조등> 불안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만국까지는 아니지만 두 나라의 노동자는 단결했습니다. 혹은 친해져 버렸다고 표현해도 좋겠군요. 엥겔스와 마르크스도 하늘에서 흡족하겠죠. <보편 교양> 누구를 위한 보편 교양일까요? <로나, 우리의 별> 왠지 가수 아이유가 생각나는 단편이었어요. <태엽은 12와 1/2바퀴> 우리에게 주어진 태엽 반 바퀴의 시간. 당신은 아직 파도를 탈 수 있어요. 보드를 꽉 잡아요. <무겁고 높은> 태백이라는 도시의 묘사가 정말 좋았어요. <팍스 아토미카> 개인적으로는 큰 인상을 받지 못했어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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