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생을 뒤흔든 책을 소개합니다!
착하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게 꼭 사회가 정한 방식의 성공을 향해 가야 한다는 길은 아니었는데
저는 금새 또 사회가 바라는 모습으로 살기위해 애쓰고 애쓰다 지쳐버리곤 합니다.
바르게 살아도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 수 있게 뒷통수를 팍! 하고 때려준 책
그래서 책장의 책을 모두 정리해도 꼭 남겨놓을 책은 바로 도시인의 월든 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저 자연의 일부인 작은 존재로서의 '나'도 충분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도시인의 월든 - 부족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지난해 널리 회자된 '숲속의 자본주의자'의 박혜윤 작가의 저서. 박혜윤 작가는 이 책에서 소로를 자연철학자나 평화주의자이기에 앞서 세상의 눈에 쓸모없어질 용기가 있었던 한 사람으로 재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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