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행적인 정치인들은 신기술을 이용하여 인권을 침해할 준비가 되어있다. 누구도 재생산에 관련된 자기 삶을 통제하려 한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지 않은 세상 대신, 임신중지가 보편적으로 금지되고 사람들이 자기 의지에 반해 유전적 자녀를 임신하도록 강요받는 세상이 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암울할까? ”
『재생산 유토피아 - 인공자궁과 출생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정치적·윤리적·법적 질문』 p.27, 클레어 혼 지음, 안은미 옮김, 김선혜 감수
문장모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