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사물의 표면 아래>를 함께 읽어요.

D-29
… 카페인은 필요했고, 그랬기에 그 화학적 본질은 문화적으로 재정의되었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p.213,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좋은 약과 나쁜 약은 없고 오직 좋은 사용법과 나쁜 사용법이 있을 뿐 …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p.214,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코카라는걸 처음들어봤고 그게 코카인의 원재료이며 1903년 이전에는 코카콜라의 제조에도 쓰였다는걸 알게됐는데 코카인이라는걸 그저 끔찍한 마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그 역사를 알게되니 재밌기도 하네요. 처음엔 저자가 너무 코카예찬아닌가? 그래도 코카인의 원재료고 인간이 이미 알아버린 마약의 맛을 어찌 끊으리오 차라리 아예 없애버리는게 나은 선택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저자의 말에 수긍이 가고 만성피로 시달리는 저또한 한번 코카잎을 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 기후불안에 대한 글을 읽고서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저 허울뿐이고 보여주기식인 기후관련 정책과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도 적고 전지구적이라기 보다는 몇몇 의식있다는 선진국가들의 모범보이기식 쇼가 과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거든요. 물론 그래도 누군가는 발벗고 나서야 하는것도 맞고 티끌모아 태산인것도 맞지만 왠지 깨진독에 물붓기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네요. 저자는 좀더 현실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이미 엎질러저버린 탄소배출이라는 문제는 원인제거가 불가능하니 해결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 그 어떤 기후 운동가의 말보다 현실적으로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그중 북극곰에 대한 사실을 읽고는 엥 뭐지? 했는데 몇년전TV광고에서 빙하가 녹아 굶주리고 있는 북극곰의 영상을 보고는 그때 부터 북극곰살리기 캠페인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살짝 배신감이 들더군요 ^^; 그래도 제 후원금은 북극곰을 위해 잘 쓰여지고 있겠죠....?
우리가 바라는 세계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볼 각오가 되었다면 적응과 완화는 필수 전략으로 두드러진다. 경제가 발전해야 역설적으로 가장 실행 가능한 기후 회복력 확보 방도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p.283,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어머니 인도> 이 글은 인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었으면 하는 글입니다. 저도 이 글을 읽어서 인도라는 ‘관념의 제국으로 수천 년 세월을 견뎌온 문명’(p177)에 대해 이전보다는 나은 이해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자의 박학다식함과 문학적인 문장에 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이 글 전반부에 나온 ‘영국령 인도’ 대한 이야기를 읽었을 때 최근에 읽은 조지의 <나는 왜 쓰는가>가 떠올랐어요. 이 책에 실린 글 중 조지 오웰이 인도에 식민지경찰로 일했던 이야기가 등장 했었거든요. 이 글은 본인이 느꼈던 당혹감, 낭패감 등이 위주였기에…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여줬던 글은 아니었던 것으로 제 기억엔 남아있어요. 영국령 인도 지배에 대한 부분에서 제국주의적 침략을 비판하고 있는 저자의 지성적 문체에 반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이 두 차례 세계 전쟁을 치른 후 절망적이고 궁핌한 자국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고분분투 하는 동안 인도는 오랜 영국 점령기 내내, 실상 한 문명으로 기나긴 역사를 쌓아오는 내내 그 땅의사람들을 지탱한 힘을 끌어모아 성숙했다”(p182-183) 라는 문장에는 밑줄을 굵게 그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흰두교, 갠지스강의 의미, 인도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정말로 유익했어요.
인도를 자신들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영국인들에게서는 다른 여러 문제 외에도 특히 제 것 아닌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보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도덕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사명에 가차 없이 헌신했으며 힌두교를 우상 숭배이자 미신이라 경멸하라고 배운 이들, 하나같이 오직 눈으로 보고 측정할 수 있는 것만이 실재한다고 주장하는 지적 전통의 산물이었던 이들ㅇ느 인도가 영적 울림을 결속하고 종교 신념과 관습의 유다로 이어진 하나의 땅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또 언제나 존재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p183 <어머니 인도> 중,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액체 형태를 한 경전과 신과 힌두교 전통 지혜의 정수가, 최고신의 에너지와 힘인 샤크티의 정수가 현세의 삶에서 흐르는 것이 바로 이 강이다. 갠지스강은 방울방울이 여신이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p193 <어머니의 인도> 중,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노동자를 각성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한숨 돌리며 흐뭇함을 느끼는 드문 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두 가지 각성제, 커피와 차는 증기와 석탄과 더불어 산업 혁명의 연료였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212쪽,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코카는 잉카인이 알지 못했던 규모로 세속화되고 상업화되어 식민지 경제의 토대를 이뤘고 코카 재배와 거래에 붙은 세금은 교회의 최대 수입원이 되었다. 페루에서 3세기 동안 이어진 기독교 선교 활동은 교역자들이 본디 '악마의 풀'이라고 비난했던 식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227쪽,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코카와 코카인이 다르다는 것을 배우게 되네요.
세계 에너지 그리드(전기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연결된 네트워크-옮긴이)가 변화하려면 우리는 사물의 표면 아래를 보고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으며 앞으로는 어디에 있어야 할지, 또 인간 경험에서 전례가 없었던 위험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이 무엇인지 알 각오를 해야만 한다. - 기후 불안과 공포를 넘어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249쪽,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사물의 표면 아래>를 읽으며 서서히 끓고 있는 냄비 안에 느긋하게 여유 부리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후변화는 이미 시작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력한 자연재해가 몰려오는데 심각성을 깨닫는 사람들은 왜 점점 주는 듯 느껴지는지요...
저자가 하는 얘기에 덧붙여서 참고하시라고, 제가 2019년 말에 펴낸 『과학의 품격』(사이언스북스)에 실린 에세이 한 편을 공유합니다. 기후 과학의 난점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조금 길어서 고민하다 공유합니다. :)
기후 변화, 과학이 정치를 만날 때 2019년 5월 17일, 영국 언론 <가디언>은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대신 기후 위기(climate crisis)라는 단어를 쓰기로 했다. 기후 비상 사태(climate emergency)나 기후 붕괴(climate breakdown) 같은 단어도 사용하기로 했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재앙을 “정확하게” 보여 주기 위해서란다. 지구 온난화도 지구 가열(global heating)로 바꾸기로 했고 기후 변화 회의론자(climate sceptic)라는 표현도 ‘기후 변화 부정론자(climate denier)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런 <가디언>의 결정은 지구 온난화가 초래할 비상 사태가 엄중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다. 가끔 지구 온난화를 놓고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같은 기후 변화 부정론자는 어쩔 수 없다고 치자. 알다시피, 정유 업계 등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 당선된 트럼프는 지구 온난화와 이해 관계가 충돌한다. 지구 온난화를 인정하면 해야 하는 여러 행동이 달가울 리 없다. 당혹스러운 상대는 지구 온난화와 그것이 초래하는 기후 변화를 믿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 사람 가운데 일부는 지구 온난화나 기후 변화의 과학적 증거가 부실해 보이기 때문에 쉽게 납득이 안 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들은 그간 몇 차례에 걸쳐서 유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가 내놓은 보고서의 예측이 수정된 사실을 그 부실의 증거로 내놓는다. 일급의 훈련을 받은 과학자 다수가 지구 온난화는 ‘사실’이고(산업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지구 평균 온도가 14도에서 15도로 약 1도 상승했다.), 앞으로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안에 잡아두지 못할 경우 심각한 재앙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는데도 이들의 마음은 요지부동이다. 도대체 어떤 대목에서 소통이 단절된 것일까?
가장 최근에 전 인류를 설레게 한 과학 이벤트를 떠올려 보자. 2019년 4월 10일, 사상 최초로 블랙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 이미지는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블랙홀을 촬영한 것이다. 이 대목에서 새삼 강조하자면, 그 블랙홀은 우리가 이미지로 촬영하기 전에도 55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존재했다. 이렇게 블랙홀을 이미지로 촬영한 일은 과학자뿐만이 아니라 대중에게도 아주 익숙한 과학 활동이다. 과학자는 오랫동안 자연에 존재해 온 어떤 원리를 발견해 왔다. 예를 들어,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기 전에도 일상 생활 속의 질량을 가진 물체는 그 법칙을 따라서 움직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마찬가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인류의 사고 체계 변화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떠올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미쳤음은 틀림없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기 전에도 우리 우주의 시공간은 상대성 이론을 따라서 존재했다. 20세기 물리학의 또 다른 혁명적 발견인 양자 역학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어떤 과학자와 철학자는 양자 역학의 해석 문제를 놓고서 고민 중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과는 별개로 양자 역학은 수학 방정식으로 깔끔하게 기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시 세계는 양자 역학을 발견하기 전에도 그 논리대로 움직였다. 즉 우리가 익숙한 과학은 세계가 움직이는 방식의 ‘이해’를 구하는 활동이다. 이런 이해에 성공하기만 하면, 우리는 그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는 것까지 가능했다. 20세기 과학 기술은 바로 이런 이해를 통한 ‘확실성’에 기반을 두고 자신의 위상을 높여 왔다.
현대 과학의 성격이 변했다.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나 기후 변화의 핵심에 위치한 기후 과학의 사정을 살펴보자. <네이처>나 <사이언스> 같은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실린 기후 과학 논문에서는 “might” 같은 단어를 자주 볼 수 있다. 알다시피, “might”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추측할 때, 그것도 조심스럽게 추측할 때 쓰는 표현이다. 2019년 5월 20일 공개된 새로운 기후 과학 논문(「전문가 판단에 따른 미래 해수면 상승에 대한 빙상의 기여(Ice sheet contributions to future sea-level rise from structured expert judgment)」)을 살펴보자. 이 논문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 기체 배출량이 현재 추세대로 이어진다면, 2100년 세계 해수면이 0.62~2.38미터까지 상승하리라 추정했다. (지구 평균 기온 5도 상승) 이런 추정치는 파격적이다. 그동안 IPCC를 비롯한 일반적인 기후 과학자는 2100년에 1미터 정도 수준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리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IPCC 5차 보고서(2014년)는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로 2100년까지 세계 해수면이 0.52~0.98미터까지 상승하리라고 전망했다. 과학자의 추정치에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그간 IPCC를 비롯한 과학계가 가능성(확률)이 낮은 영역을 무시하는 전략을 취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2100년 해수면이 2.38미터까지 상승할 가능성은 5퍼센트 정도로 높지 않다. 하지만 이런 적은 확률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이제 흥미로운 진실을 살펴볼 차례다. 여기 두 그룹의 과학자가 내놓은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한쪽은 지금 온실 기체 배출이 그대로라면, 2100년에 해수면이 약 1미터 상승하리라고 본다. 다른 한쪽은 최악의 경우에는 2미터 넘게 상승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두 과학자의 시나리오 가운데 어느 쪽이 사실(fact)에 더 부합하는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맞다. 2100년까지 인류가 온실 기체 배출을 지금처럼 그대로 하고서 해수면이 얼마나 상승할지 확인하면 된다. 2미터 넘게 해수면이 상승했다면, 21세기 초반의 소수 의견 과학자 그룹이 좀 더 사실에 부합하는 시나리오를 내놓은 승자로 확인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가. 지금 기후 과학자가 수많은 시나리오를 내놓은 이유는 자신의 연구가 사실로 확증받기를 기대해서가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가 2100년 해수면이 2미터 이상 상승할 수 있으리라는 추정치를 내놓은 이유는 인류가 온실 기체를 줄이려는 좀 더 긴박한 노력을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기후 과학과 20세기까지 주류를 차지했던 과학 일반과의 차이점이 또렷해진다. 기후 과학은 자연의 변화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상호 작용’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다. 기후 과학이 관심을 가지는 자연의 변화에 인간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그런 긍정적인 영향이야말로 기후 과학의 존재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이 대목에서 기후 과학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과학이 갖는 중요한 특징이 나타난다. 바로 ‘불확실성’이다. 그 자체로 복잡한 기후 현상을 다루는 기후 과학의 불확실성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 작용 때문에 더욱더 증폭된다. 즉 기후 과학에서 불확실성은 이전 과학의 확실성만큼이나 중요한 특징이다. 이런 사정은 기후 과학뿐만이 아니다. 20세기 후반부터 과학 활동의 중요한 영역이 되어 가고 있는 안전, 보건, 환경 분야(the science of safety, health and environmental) 모두 어느 정도는 기후 과학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 분야들의 연구가 종종 논쟁의 대상이 되고, 또 불확실성을 중요한 특징으로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게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갖는 새로운 과학 활동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제롬 라베츠 같은 학자가 ‘탈-정상 과학(post-normal science)’을 이야기하고, 또 많은 이들이 기후 과학 같은 과학을 ‘정책을 위한 과학(science for policy)’이라고 특별히 구별해서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후 과학의 불확실성은 그 과학이 과거의 ‘정상 과학’과 비교했을 때, 과학적이지 못함을 보여 주는 증거가 아니다. 불확실성은 오히려 그런 과학 활동의 고유한 특성이다. 또 불확실성은 기후 과학의 연구 대상인 기후 변화가 자연과 인간의 상호 작용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대상임을 강조한다. 더구나 이런 불확실성을 통해서 우리는 기후 변화가 단지 과학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즉 너와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기후 과학의 불확실성은 기후가 과학이 아니라 (넓은 의미의) 정치의 대상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불확실성을 통해서 기후 과학은 기후 정치와 만난다.
인류학책을 읽고 있어서 '인류학'이라는 용어를 정리한 글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키워드』 중 ❛ 인류학 ❜ 부분이에요. 저는 오늘 다시 한번 더 읽었어요😍
모르고 사진 올리셨을 것 같아 알려드려요. 책 내용을 사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하네요. http://www.tipti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7
세 페이지는 괜찮을 것라 생각해서 올렸지만 그래도 사진은 내렸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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