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고라 출판사입니다.
웨이드 데이비스의 인류학 에세이, <사물의 표면 아래>를 소개합니다!
책 소개
오늘 여러분은 어떤 사건에 대해, 사람에 대해, 얼마나 많은 판단을 하셨나요? 그 생각은 과연 진실에 기반한 것일까요? 문화인류학자인 웨이드 데이비스는 <사물의 표면 아래>에서 ‘아인슈타인, 다윈, 프로이트의 생각도 한때는 말도 안 된다고 여겨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인류학은 사물의 표면 아래를 드러낸다”고 말하는 이 책은 ‘인류학의 렌즈’로 우리 삶과 세상을 들여다봄으로써, 종종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 표면적인 사고를 하는 우리가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을 갖게 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인류학 교수인 웨이드 데이비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가 “과학자이자 인류학자이자 시인이며 모든 생명다양성의 열렬한 수호자가 하나로 합쳐진 보기 드문 인물”이라 칭송하고, 고틀리프 두트바일러 연구소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100인’ 중 16위로 선정한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세계대전과 현대성의 탄생, 코로나19로 치부를 드러낸 미국의 실체, 탐험과 신성의 의미, 코카의 악마화와 마약 전쟁 등 다양한 소재의 에세이 13편을 담은 이 책은 편견과 인식의 한계로 인해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이면의 진실을 보여줍니다.
더 자세한 책 소개는 http://aladin.kr/p/QRsvY
모임 일정
신청 기간: 6월 25일(화)~7월 7일(일)
모임 기간: 7월 8일(월)~7월 25일(화)
7월 8일~7월 9일 서문 / 이것이 미국이다 읽기
7월 10일~7월 11일 인류학이 중요한 이유 / 약속의 땅 읽기
7월 12일~7월 14일 허물어지는 미국 / 전쟁과 추모 읽기
7월 15일~7월 16일 에베레스트 등정 / 탐험의 기술 읽기
7월 17일~7월 18일 어머니 인도 / 원주민을 대신할 새로운 단어 읽기
7월 19일~7월 21일 신이 주신 영생의 잎 / 기후 불안과 공포를 넘어 읽기
7월 22일~7월 23일 딸에게 전하는 말 / 신성에 관하여 읽기
7월 24일~7월 25일 감사의 말 / 한국의 독자들에게 / 옮긴이 후기 읽기
진행 방식
· 10명에게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7월 3일까지 신청해주신 분들 중 추첨)
· 책을 받으실 분들께는 문자로 개별 연락드립니다.
· 책을 직접 구매하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리신 분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 SNS와 온라인 서점에 리뷰를 올려주신 분들,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 중 3명을 선정하여 1만 원권 도서상품권을 드립니다.
※ 증정 도서 신청하기: https://naver.me/57VtRj1p
문의: bookeditor@daum.net
[도서 증정] <사물의 표면 아래>를 함께 읽어요.
D-29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