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원입니다.
어느날갑자기의 신간 도서이자 스릴러 소설인 <폴링>에 대해 북토크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책소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전역 베스트셀러 1위! 영상화 확정!
상공 10,000미터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인질극!
기장의 가족을 살리면 승객들이 죽고,
승객들을 살리면 기장의 가족이 죽는다.
코스탈 에어웨이 항공사의 기장 빌 호프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의 조종을 맡게 된다. 그런데 비행 30분 전, 이륙을 준비하던 빌에게 사진 한 장이 전송된다.
머리에 검은 천을 뒤집어쓴 채, 묶여 있는 두 사람. 맨발에 맨다리, 그리고 십자가 모양으로 쭉 뻗은 양팔. 발톱에 칠해진 분홍색 매니큐어를 보지 않고도 하나는 아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옆의 삐쩍 마른 다리의 주인은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가족이 납치당했다.
납치범이 빌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비행기를 목표물에 충돌시켜라”. 비행기를 충돌시키지 않으면 빌의 가족은 모두 죽는다. 납치 사실을 주변에 알려도 죽는다. 비행기에 숨어 있는 공범은 기내 상황과 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10,000미터 상공에 고립된 빌은 선택해야만 한다. 가족을 살릴 것인지, 비행기의 승객들을 살릴 것인지. 과연 빌은 가족과 승객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
* 일정
1) 신청기간: 6/25(화)~7/1(월)
2) 모임기간: 모집 완료 후~7/24(수)
* 신청 방법
- 모임 참여를 신청해주세요.
- 책을 읽고 대화창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 주세요.
- 책을 읽으신 분들은 하단 데이원 블로그 포스트 링크 접속하셔서 스타벅스 쿠폰 증정 이벤트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0명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응모만 하셔도 당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링크: https://url.kr/WuM3ng
* 진행일정 및 방식
1. 해당 도서 구입 또는 대여하여 모임 기간동안 자유롭게 감상평을 댓글로 남깁니다.
2. 소설 도서 특성상 리뷰 남길 시에 스포일러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3. 댓글로 책리뷰 전체를 남기시거나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다른 매체에 적으신 글의 링크를 남기셔도 됩니다.
4. 리뷰 분량은 제한이 없습니다.
5. 읽으시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 궁금하셨던 부분도 자유로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6. 리뷰글 포스트 남기신 분들은 꼭 데이원 블로그 포스트 링크 접속하셔서 이벤트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북토크+스타벅스 쿠폰 증정 이벤트]스릴러 소설 <폴링>같이 읽어요!
D-29
@나기 반갑습니다. 폴링 읽으시고 인증샷 이벤트도 꼭 참여하세요. 200명이나 되어서 당첨 확률 매우 높아요.^^ 즐거움 북토크 모임 같이 해요.
@꿈드림 반갑습니다. 같이 의미있는 북토크 시간 가져 보아요.^^
@오늘의행복 반갑습니다. 좋은 책 읽으며 의미있는 시간 가져 보아요.
@포말하우트 반갑습니다. 좋은 독서 시간 가져보아요.
@모임 참여하신 분들 꼭 아래 링크 통해서 인증샷 이벤트 참석하시고 스타벅스 쿠폰 받으시길 바랍니다. 200명 당첨이라 응모만 하셔도 당첨될 확률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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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모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릴러소설 <폴링> 같이 읽는 시간 가져보아요. 마침 비슷한 소재의 영화 <하이재킹>이 최근 개봉했는데 해당 영화와 비교해보며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미리 본 사람으로서의 느낌은 2년 전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과 <하이재킹>과 일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거에요. 스릴러소설인만큼 리뷰 남겨주실 때 스포일러 조심하시고 편하게 공유주시면 감사합니다. 작가의 연출력과 내용의 몰입감이 뛰어나서 다소 두꺼운 책이지만 쉽게 다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모임 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폴링 도서는 전부 읽고 계신지요? 간단한 감상이나 모임 참여 동기여도 좋으니 코멘트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적막하네요.^^;;
@모임 적극적 참여 부탁드릴게요.;; 너무 적막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참여가 늦어 죄송합니다. 바쁜 일이 끝나서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작가분이 실제로 승무원 출신이라 더 기대되네요 :)
@나기 답변 감사합니다. 몰입감이 정말 좋은 도서입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다른 항공재난물과 비교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차기작들도 재난물인데 이 분야로 반응이 매우 좋으세요
~^^
책을 다 읽었습니다.
최근 읽은 소설 중 흡입력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출근길 걸어가면서도 보고, 지하철에서도 보면서
항공재난물이란 익숙하면서도 낯선소재를 만약 나였어면? 내가 승객이었으면? 기장이라면?을
상상하면서 읽다보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승무원 출신인 작가의 세밀한 표현 역시 이해하는 데 있어서 몰입을 많이 도와주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작가의 말을 보면 마흔한군데 거절당하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 마흔한 번이나 거절당하고 나니까, 실제 현실과 제가 가지고 잇던 자신감 사이의 괴리를 너무나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라는 작가의 말에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이 번역이 되어 내가 읽게 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데이원께서 추천해주신 하이재킹 영화와 비상선언을 함께 보면서 이 책을 좀 더 음미하고 싶네요
꾸밈없이 담백한 서술임에도 단번에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작가님 문장력이 정말 대단하 신 것 같아요. 앉은 자리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읽어 어느덧 전체 분량의 반절을 넘어가고 있는데, 납치범의 이야기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어 남은 뒷 이야기와 사건의 진상, 그리고 모두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 )
당신들은 그저 항상 좋은 사람이 되기로 선택할 수 있는 사치를 누려온 것 뿐이야.
『폴링』 212p, T. J. 뉴먼 지음, 나현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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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행복 @나기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딱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이세요. 이 작품을 일단 보면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반응이더라 구요. 읽게 되는 순간 나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의 감정을 절절히 느끼며 읽게 되거든요. 항공재난물 특유의 속성인지 모르겠지만 영화 비상선언, 하이재킹을 볼 때도 내가 거기에 있으면 이랬을까, 범인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느끼며 보게 되는 것이 강점 같습니다. 이 작가님은 재난물을 잘 쓰셔서 그런지 차기작, 차차기작도 전부 재난물이에요. 나중에 저희 출판사에서 소개드리게 된다면 꼭 읽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모임 도서 읽으신 분들은 꼭 아래 링크 통해서 인증샷 이벤트 참석하시고 스타벅스 쿠폰 받으시길 바랍니다. 200명 당첨이라 응모만 하셔도 당첨될 확률 매우 높습니다.
https://url.kr/WuM3ng
@모임 다들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폴링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분들은 도서 후기 꼭 부탁드릴게요.
재난? 범죄소설?? 인 줄 모르고 읽기 시작해서 초반에는 가슴이 두근거려서 제대로 못 읽었어요. 읽다가 멈추고, 읽다가 멈추고... 이제야 속도를 내어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어떻게 이렇게 잘 끌고 갈 수 있는지!
@구름그림 구름그림님. 진솔하고 솔직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딱 제가 느낀 그 기분이네요. 작가님의 필력과 작품 분위기를 최대한 잘 살려서 번역하고 편집하였는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좋은 독서경험이 되면 좋겠어요.
“ 아이의 아빠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손을 꽉 붙잡고 있었다. 좌석 끄트머리에서 대롱대롱 흔들리는 아이의 발에 작은 신발이 신겨져 있었다. 그 발이 땅에 닿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할 터였다. 아이의 진지한 초록빛 눈은 아름답게 반짝였지만, 때 묻지 않은 자그마한 얼굴은 노란 마스크에 집어삼켜져 있었다. ”
『폴링』 276p, T. J. 뉴먼 지음, 나현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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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는 당신과 같은 인간들이지. 평화와 특권을 지켜 내기 위해 자신들이 무엇을 희생시켜 왔는지, 그 진실을 마주하기는 두려워하는 인간들.
『폴링』 281p, T. J. 뉴먼 지음, 나현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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