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달달북다01)》 함께 읽어요! (7/26 라이브 채팅)

소설이 끝날 때 끝나는 건 다 이유가 있음을....

ㅋㅋㅋㅋㅋ 희망편에서 마무리해요, 우리.

2년...! 정말 현실적인 기간인 것 같아요. 사랑의 유효기간...삼순이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ㅎㅎ

오 저도 삼순이 떠올렸어요. ㅎㅎㅎ 여름에 꼭 재탕해야 하는 드라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는 이야기도, 인생도 없긴 하죠...!?

사귀면 말하겠죠.. 사실 있잖아... 나 너 티튀루스라고 불렀었다?

ㅋㅋㅋ네 ㅠㅠ

근데 찬영이 그게 뭐야? 하고 뒤늦게 팔뤼드 읽는... 알콩달콩 시기...

너... <팔뤼드>라고 알아..?

아 재밌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ㅜㅜ

아앜 너무 알콩달콩하고 귀여워요 ㅋㅋㅋ

찬영이가 <팔뤼드> 읽는다고 해놓고 계속 미루고 안 읽으면 또... 이 새끼 혼자서 느긋하네... 나오는 건가요?ㅎㅎ

아니면 모림이 앙드레 지드 몰라..? 해서 찬영이가 누나 꼰대야..?? 하고 냉전하는 질풍노도 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꼰대야? 라는 말이 너무 웃겨요..

모림이 해방둥이라고 계속 놀릴 거 같아요 ㅠㅠ

헉 몬가 당연하지만.. 찬영이 '누나' 라고 하는군요..?! 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작가님과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ㅎㅎ 저희는 30분까지 마무리할게요. 아쉽지만 ㅠ.ㅠ 그때까지 우리 함께해요.

채팅 라이브도 즐겁네요.. 이런 거 참여해본 적 처음인데...

저도 너무 즐겁고 왠지 벅찼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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