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달달북다01)》 함께 읽어요! (7/26 라이브 채팅)

거기서 레스토랑 사장님이 주방 막내 좋아하는데 주방 막내는 최셰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질투나서 이렇게 물어봐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싶냐고..

저도 30대를 지나오긴 했지만, 일이냐 사랑이냐를 선택지로 두고 살진 않은 것 같아서.... 드라마나 소설 속 인물의 삶이 현실과 얼마나 가까운가 궁금하긴 했어요.

근데 거기서 주방 막내 공효진이 엄청 현명한 대답을 하는데..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게 아니라 일하는 토끼가 사랑도 하는 거라고... 말한답니다..

어멋 ... 똑부러져라....

일하는 토끼가 사랑을 잡는다.. 메모...

다시 보고싶어졌어요...

정말 사랑스럽고 야무진 캐릭터였네요 다시 돌아보니ㅎㅎ

답이 되었는진 몰라도 그 드라마 장면을 떠올리며 살아요...

왠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일하는 토끼가 사랑도 하는 것이다....

일하는 토끼가 사랑도 한다 ... 넘 좋네요 ㅠㅠ!!

그리고 이 사랑이 로맨스적 사랑일 테니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덤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거 같아요.

그 덤을 얻고 싶네요...^-^

편집자님 얼른 퇴근을 하셔야... ㅠㅠ

꼭 안 해도 되는데 끌리는 사람이랑 마음이 어쩌다 맞으면 하게 되는 거니까 럭키비키라고 생각하며...

이 악물고 한손엔 일 한손엔 사랑 절대 지켜야 한다 < 이런 마인드는 아니란.. 이야기였습니다..ㅎ

제대로 얘기했는지를 모르겠네요...ㅎ

ㅎㅎ 덤이라는 말씀에서 확 이해했습니당.

이해됐어요!ㅎㅎ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어요!!

다른 분들도 요즘 사랑하고 계시나요? 급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저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