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사 출판사입니다.
몇 년 전 경기도에서 서울로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매일 2~3시간씩 출퇴근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기억하세요. 직주근접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했고, 지옥 같은 출퇴근 전쟁이 화제가 되었죠.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수도권 직장인은 출퇴근을 위해 매일 평균 20.4km 거리를 평균 83.2분을 들여 이동한다고 합니다. 긴 이동은 사람들에게 워라밸은 꿈꿀 수도 없게 하며, 사람들은 점점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어 갑니다.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는 제목이 암시하듯 지옥철, 꽉 막힌 도로, 출퇴근 전쟁, 그럼에도 거대도시로 매일 향하는 도시인들과 이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과 철학·교통 철학자인 전현우는 서로에게 "왜 우리의 이동은 지옥 같을까?"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지옥 같은 교통이지만 우리가 함께 고민한다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답 없이 늘어선 정체 행렬을 풀고, 지옥철을 쾌적하게 만들어 기후 걱정 없이 도시인들이 이동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 속에서도 수많은 공통점을 확인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이동에 대한 답을 찾아갑니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이동으로 고통받고, 아프고, 건강을 잃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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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책 정보는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516918
증정도서 신청은 ↓(선착순 10분)
https://docs.google.com/forms/d/17jSE2MxhfWADDoOWSPm4QgwYiL_Gk663xqYL9E1YTvM/edit
▶참가 신청 기간:
6월 25일(화)~7월 1일(월)
▶모임 활동 기간:
7월 2일(화)~7월 23일(화)
1주차_ "오늘도 무사히" 과연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을까?
(오늘의 출퇴근길을 이야기 나누기)
2주차_ 도시인들에게 걷기란 어떤 의미일까?
3주차_ '지구는 불타고 있다.' 기후 위기 속 이동의 문제는?
▶진행 방식
_선착순 10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_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 부탁드려요.
_3주 동안 순차적으로 책을 읽어나갑니다.
_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과 느낀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_책을 받지 못해도 모임 중간이나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책에 대한 어떤 질문도 환영합니다.
_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김영사]<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읽고 우리의 이동을 함께 이야기해봐요!
D-29
김영사모임지기의 말
김영사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도서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분께 빠르게 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첨자(그믐 닉네임): 지혜, 우주먼지밍, 스프링, siouxsie, 소피, 엘리스, 워터게이트, 황씨, Alice2023, 강츄베베(이상 10분)
아주 아깝게 늦으신 '날아라쩡', "greeny' '벽돌장이' 님께도 도서 보내드립니다.
모임 신청과 참여는 계속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lice2023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비 오는주말에 읽어야겠어요
greeny
우와!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잘 받았습니다 ㅎㅎ 재미있는 이야기라 너무 기대되서 오늘부터 읽어보려합니다 ㅎㅎ 내일(?) 다음주(?)부터 시작될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지혜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독특하네요. 덕분에 그립감이 좋습니다!
벽돌장이
오, 말씀 듣고 만져보니 아스팔트 도로처럼 까끌까끌(?) 독특하네요.
김영사
네 맞습니다. 도로의 느낌을 표지 촉감으로 살렸습니다. ^^
지혜
김영사의 센스에 엄지척이에 요~
우주먼지밍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제 책장에 전현우 선생님께서 지으신 ‘시민교통’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김영사
전현우 선생님께서 이 사실을 아신다면 무척 기뻐하실 것 같은데요. 제가 알려드려야겠어요~~
우주먼지밍
네네^^ 꼭 전해주세요! 전 <시민교통>을 통해 ‘교통철학자’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구요! 그냥 늘 존재했던 나무, 풀 등 처럼 당연한 존재로 받아들였던 온갖 버스노선, 기차노선 등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_+ 많은 배움이 있었던 책이었어요! 그때 이후로 각종 대중교통 노선들이… 달리 보이게 되었답니다.
벽돌장이
책 준비 완료! 책 날개에 실린 본문 일부가 마음을 후벼 파네요. 이번 모임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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