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읽고 우리의 이동을 함께 이야기해봐요!

D-29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독특하네요. 덕분에 그립감이 좋습니다!
오, 말씀 듣고 만져보니 아스팔트 도로처럼 까끌까끌(?) 독특하네요.
네 맞습니다. 도로의 느낌을 표지 촉감으로 살렸습니다. ^^
김영사의 센스에 엄지척이에요~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제 책장에 전현우 선생님께서 지으신 ‘시민교통’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전현우 선생님께서 이 사실을 아신다면 무척 기뻐하실 것 같은데요. 제가 알려드려야겠어요~~
네네^^ 꼭 전해주세요! 전 <시민교통>을 통해 ‘교통철학자’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구요! 그냥 늘 존재했던 나무, 풀 등 처럼 당연한 존재로 받아들였던 온갖 버스노선, 기차노선 등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_+ 많은 배움이 있었던 책이었어요! 그때 이후로 각종 대중교통 노선들이… 달리 보이게 되었답니다.
책 준비 완료! 책 날개에 실린 본문 일부가 마음을 후벼 파네요. 이번 모임도 기대됩니다!
나는 내 일상을 지배하는 교통지옥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도시와 철도를 분석한다. 정희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이 왜 삶 속에서 건강하지 않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지를 고민한다. 철도에 미친 나와, 사람들의 '가속노화' 방지에 미친 정희원은 서로의 차이 속에서 수많은 공통점을 확인한다. 우리는 오늘의 이동이 얼마 가지 않아 지속가능하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별일 없는 것처럼 자동차의 지배가 이어지고 있는 오늘의 교통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답 없이 늘어선 정체 행렬을 풀고 지옥철을 쾌적하게 만들어 기후 걱정 없이 시민들이 이동할 방법은 없을까. 나와 정희원은 각자가 늘 겪는 출퇴근 길 상황, 그 자체를 직시하는 것으로 편지 교환을 시작했다.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 교통지옥에 갇힌 도시생활자의 기쁨과 슬픔 전현우, '편지를 열며' 중에서, 정희원.전현우 지음
책 잘 받았습니다 ~ 잘 읽겠습니다 ^^
책 잘 받았습니다!!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옥?까지는 아니지만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서 이 책을 읽었네요. 여기 계신 모두 "오늘도 무사히"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퇴근길에 읽어보려고 합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ㅎㅎ
저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는데요. 비가 와서.. 오늘 아침은 10배로 힘든 출근길이었습니다. 책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편안한 지옥(자동차)'이었죠.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두근두근 기대 됩니다!
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퇴근길 정체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출근하면서부터 퇴근하는 게 걱정이다' 이 말이 맞겠네요. "오늘도 무사히" 퇴근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이동은 어떤가요? 이야기 나눠봐요.
저는 퇴근길에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는데, 비 오는 날 버스로의 이동은 참 불편하죠. 특히, 타고 내릴 때 우산 접고 피고...
저는 편도 1시간 30분씩 출근한지 17년째인데요. 그 시간이 제 유일한 안식의 시간입니다. 왕복 3시간이 괴로울 거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전 그때 책 읽고, 하고 싶은 공부합니다. 자는 게 시간 너무 아까워서 꼭 커피 마시고 지하철 타고요. 그래서 만성피로에 시달리지만 그 시간이 없으면 직장생활 육아 집안일 등을 더 견딜 수 없습니다. 지하철 타러 갈 때가 제일 가슴 뜁니다.
저는 이번 주 야간근무조라 남들이 일어나는 시간 혹은 아직 꿈나라에 있을 오전 5시에 퇴근합니다. 격주 주야간 근무가 고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동이 터오는 시간에 이제는 피곤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비 오는 날은 차가 더 막히네요 오늘도 편도 한시간 반 왕복 세시간을 길에 쓰고 퇴근한 경기도민입니다 내일은 재택을 하기로 했는데 😂 재택이 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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