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D-29
[ 수북강녕 기대평 ] 🎧 자첫은 유주혜 카르밀라, 박새힘 로라, 김서연 닉, 반정모 슈필로 프리뷰 때 관람했습니다 ^^ 📭 그믐과 함께 관람하는 자둘은 전민지 카르밀라, 이서영 로라, 민도희 닉, 한상훈 슈필입니다! 네 명의 등장인물을 모두 다른 캐스팅으로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
연뮤클럽2기 시작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ㅠ 다행히 오늘이라도 알게 되어 참여 신청합니다, 단관 공연도 예매했답니다. 1기 때 따로 봤던 아쉬움을 청산해보겠습니다! ㅎㅎ
유리가면서는 카밀라 x 여쥔공의 동성애코드가 있었습죠 글고 카밀라가 되게 애처롭게 나옴다. 그래서 흥미진진 기대중임다!!
오, 연극과 뮤지컬, 그리고 원작이 모두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카르밀라의 미모에 대해서는 어디서나 더할 나위 없이 극찬하고 있는데, 로라에 대해서는 책과 뮤지컬이 조금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약 스포!)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ㅎㅎ 유리가면 만화에서는 카밀라 x 마리아 로 등장하거든요. 진짜 카르밀라에서 로라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궁금궁금 해 하는 중입니다 ㅎㅎㅎ
스포일러가 아니라 생각해서 일단 오픈해 봅니다 원작에서는 로라가 미모에 있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카르밀라의 미모가 워낙 출중하죠 (온오프 모임에서 제가 중점적으로 나누려는 포인트가 '뱀파이어의 매력적인 외모'인데요 ㅎㅎ) 그런데 실제 뮤지컬 무대에서는 로라 역의 배우님들이 다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제가 첫 관람했던 박새힘 로라는 청순, 해맑의 끝판왕이신데, 우리가 단관하는 이서영 로라는 순수한 시골 처녀 그 자체로 아름답거든요 ^^ 카르밀라와 로라는 얼마나, 어떻게 사랑했을까?! 작품 감상의 최대 승부처! 이기도 합니닷~
카르밀라X로라 / 닉X슈필로 가즈아!
뜨헉, 저는 당연히 '닉'이 남성인 줄 알았습니다. 공연을 이틀 앞둔 오늘, 부러 사전 정보 없이 간다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아서 캐스팅 사진을 살펴보다가 닉 역할이 여자인 줄 알게 되었네요. 원작에서도 그런 걸까요?
너무 좋은 질문입니다! 닉은 누구인가?! 이 작품 후기 나눔에 있어 초대형 발제가 될 듯합니다 ^^
저 이 글 보고 부랴부랴 예매페이지 가서 시놉시스 찾아봤습니다^^
저도 아직 원작 읽기 전이지만, 극에서 각색한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새힘로라, 서영로라도 궁금하네요! 어제 재림로라로 보고 왔는데, 재림로라도 순수한 시골 처녀였어요. 약~간의 외로웠음을 안고 있는 그런 캐릭터였어요. 그래서 카르밀라와의 관계가 넘나 납득할 수 있는 그런!
뮤지컬에 대한 후기에서 카르밀라와 로라의 관계 진전이 다소 급작스럽다, 는 평들이 있었는데요 재림 로라의 순수한 캐릭터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찾으셨군요! 새힘 로라님은 정말 순수하게 아름다우십니다 서영 로라님 단관 후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
주말에 비가 오려나보네요.
우산 같이 쓰실래요 ^^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뒤풀이 참가 신청해주신 @하뭇 @프렐류드 @Dalmoon @은은 @흰구름 @수북강녕 님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 공연 즐겁게 관람하고 로비에서 뵙도록 할게요. 공연 끝나고 저희가 갈 곳은 대학로 혜화동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책방입니다. '소원책담'은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책방이에요. 1인 1음료가 이용료입니다 https://naver.me/FRDsIppw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도보 10분 정도 이동해야 하는데요, 다같이 1층에 모인 뒤 함께 두런두런 빗소리 들으며 걸어가도록 할게요. 아직 티켓팅 망설이시는 분들도 7/7 럭키세븐 일요일 여석이 있으니 공연 예매하시고 함께 해요~
아! 저 가본 적이 있는 곳이에요! ^^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인솔하며 다정하게 걸어 보시죠~
오 책방 분위기 좋네요. 저희 동네는 이런 개인 서점이나 독립서점이 없어서, 이런곳 좋아요~
은평한옥마을에 '수북강녕'이라는 동네책방이 있는데요 방문하시는 분들 말씀이, 분위기가 참 좋다고 합니다 ^^ 한번 꼭 오세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이 계절의 소설_겨울] 『해가 죽던 날』 함께 읽기[이 계절의 소설_겨울]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함께 읽기[다산북스/책 증정]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을 저자&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정리해요 🙌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책[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1월1일부터 고전 12권 읽기 챌린지! 텀블벅에서 펀딩중입니다.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 애주가를 위한 큐레이션
[그믐밤] 30. 올해의 <술 맛 멋> 이야기해요. [그믐밤] 19.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부제: 애주가를 위한 밤[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남들보다 한 발짝 먼저 읽기, 가제본 북클럽
[바람의아이들] "고독한 문장공유" 함께 고독하실 분을 찾습니다. 💀《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조지 오웰 [엽란을 날려라] 미리 읽기 모임[선착순 도서나눔] 중국 대표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원청》! 출간 전 같이 읽어요
혼자 읽기 어려운 보르헤스, russist 님과 함께라면?
(9) [보르헤스 읽기]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1부 같이 읽어요(1) [보르헤스 읽기] 『불한당들의 세계사』 같이 읽어요(2)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같이 읽어요
일본 장르소설을 모았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박소해의 장르살롱] 10. 7인 1역 [박소해의 장르살롱] 7. 가을비 이야기 [일본미스터리/클로즈드서클] 같이 읽어요!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스토리 탐험단의 첫 번째 여정 [이야기의 탄생][작법서 읽기] Story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함께 읽기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함께 읽으실래요?
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