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나비 님 안녕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님의 소식을 들으니 설레고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시거나, 감상을 나누고 싶으시면 언제든 여기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말씀하신대로 저 역시 독자님과 직통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 공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소중한 인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부디 좋은 독서가 되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권여름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D-29
권여름
안개소리
책을 읽다보면 마지막쯤 오면 페이지가 얼마나 남았나 하고 확인하는 책이 있 습니다. 이 책은 몇번을 확인했네요. 정말 여기서 이야기가 끝인가? 더 없나? 재미나는데 정말 이제 다 읽었나? 하고 말입니다. 다이어트는 요즘 세상에 보면 아주 평범한 주제인것 같은데 그 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감정들과 강한 메세지를 끌어내신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읽는 동안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
권여름
보내주신 응원으로 저는 또 쓸 힘을 얻었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는 감상도 감사드려요.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드라마 제작사에 판권이 팔려서, 혹 영상으로 만나볼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
제작까지 되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요. 활자가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상상을 하면 재밌긴하더라고요.
권여름
다음 작품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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