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병행(병렬) 독서하는 책 가운데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의 『사물의 표면 아래』(아고라)가 있어요. 데이비스의 묵직한 에세이 모음인데요. 이 책의 중간쯤에 실린 「어머니 인도」는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의 1부, 2부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네요. 『사물의 표면 아래』도 좋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지금 독서 모임도 진행 중입니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인류학은 사물의 표면 아래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 문화다양성과 생명권 수호의 최전선을 지키는 ‘행동하는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의 『사물의 표면 아래』는 인류학의 렌즈로 우리 삶과 세계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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