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책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얇고 가벼워 부담없는 느낌, 게다가 대화로 되어 있어 읽기 한결 편할 것 같아요.
잘 읽겠습니다~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D-29
흰벽
지혜
기다려보십시오. 그럼 모든 것이 저절로 해결됩니다. 삶을 순탄하게, 자연스럽게, 흐름대로 살아가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26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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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행복하려면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행복은 다 가짜입니다.행복은 그냥 마음의 결정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지에 달렸습니다. 어떤 조건이 아닙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35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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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진정한 행복은 내면의 경험이며 인간성에 달려 있어요. 만족과 감사, 배려와 친절, 정직과 겸손 같은 내면의 성품이 행복한 삶을 결정합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43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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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제가 생각하기에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자기와 자기 아닌 것을 구별할 줄 안다는 뜻입니다. 자기 아닌 것에, 자기 아닌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않는 것이죠.
”
『이대로 살아도 좋아』 54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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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주면, 부담을 안 주면 자기 자신에게 감사해집니다. 내버려두면 자기 자신이 바뀝니다. 자기를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행복하고 완벽하기 때문이죠. 이미 부처님이기 때문입니다. ”
『이대로 살아도 좋아』 54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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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 그리고 반응하는 마음에 집착하지 않는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하는 마음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자기 집착입니다. 대인관계의 대부분 갈등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
『이대로 살아도 좋아』 57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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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공부의 시작과 중간, 끝입니다. 불교의 본질도 그와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거죠.
『이대로 살아도 좋아』 59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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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벽
33쪽~34쪽 "자신이 1억을 벌었을 때 같이 주식을 시작한 친구나 코인을 한 지인이 10억을 벌었다고 하면 왠지 자신도 그 이상은 벌어야 행복할 것 같다고 느꼈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 읽으면서 장기하 노래 "부럽지가 않어"가 생각났어요 ㅎㅎㅎ 이 노래의 화자는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사람이네요.
지혜
불교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자기해체입니다. 그런데 해체하는 방법은 인정뿐입니다. 엉키지 않는 거죠.
『이대로 살아도 좋아』 82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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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타인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이에요.
『이대로 살아도 좋아』 83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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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모임 일정을 느긋하게 잡았습니다. 14일까지 1장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오니 느긋하게 펼쳐주세요.
나무색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나누고 싶습니다.^^
나무색
“ 자비심은 함께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SNS를 보면서 부러운 마음을 함께 기뻐하는 마음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세요.불교에서는 함께 기뻐하면 그 사람의 행복이 나에게 오고, 그 사람의 복이나에게 온다고 합니다.자비심을 기르는 것이 행복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
『이대로 살아도 좋아』 P.19,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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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 우리 다 알지 않 나요? 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도 막상 그 사람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온전히 행복하진 않다는 사실을 말이죠. p14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없어요. 받아들이면 좋은 경험이 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좋은 경험이 됩니다. p26 ”
『이대로 살아도 좋아』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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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근데 정말로 여기 계신 분들도 SNS를 할수록 불행하다고 느끼시나요???
조영주
ㅎㅎ 저는 sns 자꾸 없애는 병이 있을 정도로 힘겨워합니다...
GoHo
아...^^;
저는 SNS(그나마 주로 아카이브)는 사람들과의 부대낌이 현실에서 만큼 직접적이지 않아 좀 더 부담 없게 여기는 편입니다..
그놈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광고와 도움 안되는 메세지들이 번잡스럽지만요..ㅎ
여기 '그믐'은 세속적이지 않아서 귀하고 그래서 좋습니다..^^☆
장맥주
감사합니다. 뿌듯하네요. ^^ 김새섬 대표가 UX를 고민해서 만들었어요. 처음에 사람을 모으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지한 대화가 오가는 곳이 되게 만들자,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랑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게 하자는 목표였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책으로 써보라고 김새섬 대표를 꼬시고 있습니다.
GoHo
책을 어~~~엄~~~청 좋아 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곳을 두루두루 보다보니 정말 열심히들 읽고 계시구나 느껴집니다..
덕분에 아! 열심히 읽어야 겠다.. 읽으려고 노력해야 겠다.. 생각합니다..
눈에 드는 모임을 하나씩 참여 하니 안 읽을 수도 없네요~ㅎ
요즘엔 현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할까요..
암튼 제겐 개인적으로 감사한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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