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놀리아 컵케익인가 그런 것도 잠깐 우리 나라 들어왔었는데.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김새섬
조영주
맞님다!!! 그거슨 몬머것슴다ㅠㅡㅠ
김새섬
저는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보면서 이런 괴상한 시리즈가 만들어지고 또 사람들이 많이 본다니! 이 나라의 저력(?)을 느꼈네요.
챠우챠우
저는 하와이만 두 번 가보고 본토는 아직 한 번도 못 가봤네요.
김새섬
하와이가 젤 좋잖아요.
챠우챠우
네. 너무 좋더라고요. ㅠㅠ
바닿늘
미국 하면.. 아메리칸 드림도 떠오릅니다.
최근 서평 쓰면서 읽었던~ <신뢰의 과학>의
저자도 아버지의 아메리칸 드림 신봉에
꽤 힘든 유년기를 보냈던 것 같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 따지고 보면
카프카 또한 아버지의 비슷한 환상에 의해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여러 해설을 보고 들었습니다.
신뢰의 과학 -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우리가 누군가를 믿거나 믿지 않는 선택은 과연 자의에 의해서 이루어질까? 신뢰는 어떻게 쌓이며, 어떤 방식으로 무너지고, 무엇으로 인해 다시 회복되는 것인가? 신뢰 문제를 둘러싼 신뢰의 메커니즘을 담은 책, 《신뢰의 과학》이 출간되었다.
책장 바로가기
안슈씨
미국 독립과 관련해서는 이 영화가 떠오릅니다.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1776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오랬동안 지속되었던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전쟁동안 '늪속의 여우'라고 불리우며 프랑스군이나 인디언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설적인 전쟁영웅 벤자민 마틴은 이제 피로 얼룩진 자신의 과거를 뒤로하고 가족의 평화만을 위해 살기로 다짐한다. 사랑스러운 아내가 산고로 죽고 일곱명의 아이들을 키우는데 전부를 투자하며 보낸 시간도 잠시. 벤자민처럼 조국을 위해 몸을 바쳤던 식민지 개척자들이 영국 정부의 폭압에 맞서 독립전쟁을 시작하고, 북부에서 시작한 독립혁명의 불길은 남쪽으로 내려온다. 찰스턴 집회에서 식민지 개척자들은 전쟁영웅인 벤자민에게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미 자신의 아이들에게 모든 열정을 바치기로 마음먹은 벤자민은 "나는 일곱명의 아이들이 있고 내 아내는 죽었소. 내가 전쟁에 나가면 누가 이 아이들을 돌보죠?"라며 이를 거절한다. 그 와중에 벤자민의 큰 아들로서 이상주의적 독립지지자인 가브리엘이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과 젊은 혈기로 독립전쟁에 참전한 후 부상을 입고 집으로 피신하는데, 악명높은 영국군의 윌리엄 태빙턴 대령의 군대가 집을 습격하여 벤자민의 둘째아들을 죽이고 가브리엘을 납치한다. 이에 벤자민은 결국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길 밖에 없음을 깨닫고, 혁명군을 위해 총을 잡는다.
책장 바로가기
안슈씨
저는 "와이어"라는 미드를 보면서 미국 뒷골목의 삶은 저렇구나 느꼈어요.
라아비현
전 csi 시리즈를 좀 재미있게 본거 같습니다
CSI: ImmortalityAn explosion inside a casino brings Catherine Willows back to Las Vegas to investigate. And when the crime is tied to Lady Heather, Gil Grissom is brought back as well to aid the investigation. This is a 2 part TV Special. Series Finale
책장 바로가기
김새섬
저도 왕 팬입니다. CSI 라스베거스 정말 재밌게 봤어요. 2시즌인가? 5시즌인가?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명작인 시즌이 있었는데...
장맥주
@조영주 작가님, 주술회전이랑 귀멸의 칼날이랑 어느 게 더 나은가요? ^^
조영주
아...그거슨 저는 압도적으로 주술회전입니다.
장맥주
헛, 그런가요? 봐야겠네요...!
장맥주
귀멸의 칼날 재미있었는데... 극장판 보고 재미있어서 만화책도 다 읽었습니다. 저는 요즘 다카하시 루미코의 "마오"에 빠져 있습니다. 루미코 여사님 너무나 존경합니다.
김새섬
이 책 추천해요. 정말 재미면에서는 보장입니다.
가끔 살면서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때 있잖아요. 증발해버리고 싶다? 그런데 3면이 바다이고 어딜 가도 금방 소문나고 사람들이 다 알아볼 것 같은 나라 한국에 비해 미국에선 이게 정말 가능할 것 같거든요. 이름도 바꾸고 내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먼 곳으로.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삶을 상상해 봤어요.
빅 픽처《빅 픽처》는 2010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독자들이 직접 읽고 강력하게 추천하며 입소문으로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수많은 화제를 뿌린 역작이다.
책장 바로가기
조영주
이거 대박이죠!!!!!!
바닿늘
오......
미국이 진짜 넓긴 넓죠;;;;;;
요것도 캡쳐해둬야겠습니다. ㅎㅎ
라아비현
이책 저도 본적 있는거 같네요 ㅎㅎ
김새섬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이 책으로 큰 인기를 얻었어요. 다른 작품들도 몇 개 읽어봤는데 전 이게 젤 재밌더라구요. 근데 지금 인터넷 찾아보니까 작가 본인은 미국이 싫다며 현재 프랑스에 거주중이라네요. 프랑스가 좋다고 ㅋㅋ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