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찾아보니까 괌이 미국인지 아닌지 더 헷갈리네요. 괌의 국기는 성조기가 아니고, 괌 주민들은 미국 대선에 투표권이 없다는군요. 그리고 올림픽이랑 월드컵에도 미국이 아니라 괌 대표팀이 나간다고 하네요.
오, 정말 헷갈리네요. '미국령'이 약간 준미국 이런 느낌인가봐요.
괌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죠 대표적인 그런 곳이 홍콩과 마카오이조 홍콩과 마카오도 올림픽과 월드컵 따로 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와 그렇군요
헐.. 홍콩과 마카오가 미국령입니꽈?? 전혀 몰랐습니다.
아... 중국 땅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독자적으로 자치 정부가 있다... 뭐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 아닐까요?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입니다 ㅎㅎ
^^ 어유~ 정신 챙겨야겠습니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책도 꽤 볼만한 책입니다요
제국은 왜 무너지는가 - 로마, 미국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현대 서구의 정치경제사와 로마 제국 쇠망사의 정교한 비교를 통해 지금의 세계 질서가 붕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진단하고, 제국 체제의 모순을 해결할 새로운 세계 질서를 제안한다. 독자에게 역사와 지정학, 경제를 관통하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헐.. 괌 논쟁.. 시작부터 아주 좋습니다.
논쟁하면 바로 얼마 전에 끝난 미국 대선 TV 토론이 화제였죠. (아직도 미국 대통령 선거 시스템이 너무 어려운 1인)
제가 기억하는 괌은 근데 진짜~ 제주도 같았어요. ㅎㅎㅎㅎ
괌이 미국령인건 맞습니다만 독립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ㅎㅎ
저는 미국 911을 가장 피부로 와닿은게 영화화되기도 한 이 소설입니다. 사진으로 이뤄진 장면들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젊은 고전, 즐기는 고전, 미래를 향하는 고전'을 모토로 하는 '모던 클래식' 시리즈 네번째 권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두 번째 소설로, 9.11 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카의 이야기를 넘치는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를 동원해 그린 작품이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9.11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오스카 쉘의 이야기를 다룬다. 열한 살 소년 뉴요커 오스카 쉘은 9.11테러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겨 놓은 열쇠를 찾기 위해 뉴욕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물쇠를 열기 위한 것! 그는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그를 둘러싼 위험한 세계와 소음에 대한 두려움을 직면하는데 도움을 줬던 사람과 소통하면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아버지와의 연결고리를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생존자들과 마주한다.
911은 제법 오래된 사건인데도 정말 너무 생생해요. 시각적 이미지가 뇌에 각인이 되어 그런가 봅니다.
영주 작가님 취향 너무 확실한 것 같아요. 와... 요 책들도 메모해둬야겠습니다.
가장 재밌게 봤던 미드를 하나 떠올리면~ <히어로즈> 라는 미드입니다. 초반에는 인기를 끌었던 것 같은데~ 시즌 이어가면서 인기가 떨어진 것도 같습니다.
저는 "덱스터" 1시즌입니다. ^^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꽤 오래된 드라마네요??? 오래 되었어도 재밌다면... 엄청나게 재밌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ㅎㅎㅎ
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딱 1시즌만요. 2시즌부터는 무너집니다. ^^ 원작 소설도 있는데 드라마가 훨씬 나아요. 내용도 좀 다르고요.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에 이은 '덱스터 모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덱스터 모건은 형사이지만 연쇄 살인범만을 응징하는 또 다른 연쇄 살인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그는 길을 나선다.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들을 처단하기 위해서이다. 덱스터는 살인을 할 때는 빈틈을 찾을 수 없는 냉혈인간이지만, 일상에서는 어수룩한 모습을 하고 탁월한 유머감각을 보여준다.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연쇄 살인이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 제프 린제이는 대화 중에 튀어나온 이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작품으로 구상한다. 그 결과물이 2004년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이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