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지난 번에 너무 짧게 참여를 해서~ 올해는 아들까지 다 씻겨놓고 참여했습니다. 흐흐.. (알람을 미리 맞춰뒀숩죠.) 늘 아싸지만~ 오늘만큼은 인싸가 되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해보겠습니다.
저는 딱히 미국에 대한 책을 읽은게 없네요. 미국 작가의 소설도… 왠지 정서적 거리가 있어서… NL출신 형아들하고 친해서 그런가봐요.
헛. 챠우챠우님 NL 형님들이랑 친하신가요? ^^
형이 저랑 나이차가 좀 있는데 NL 쪽이고… ㅎㅎ 그냥 핑계인것 같고요, 영미권 소설을 읽으면 잘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상상력이 부족해서 인것 같아요.
아, 친형님이 NL 쪽이셨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는 또 학교에서 NL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셨다는 이야기인 줄... ^^
저는 유럽 쪽 소설들이 그렇더라구요. 미국인의 삶은 오히려 우리랑 비슷한 거 같던데. 경쟁하고 바삐 살고 (총기랑 팁 문화, 그 비효율적인 계량 단위만 빼고요.) 유럽은 뭔가가 정서적으로 많이 다른 것 같이 느껴져요.
최근 북유럽 영화를 봤는데 요것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엇슴다
해시태그 시그네카페 바리스타로 따분한 인생을 살던 시그네에겐 행위 예술가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남자친구 토마스가 있다. 점점 유명해지는 토마스 옆에서 자꾸만 소외당하던 시그네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알약으로 남자친구의 사랑은 물론, 세상의 관심까지 독차지할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저 분이 관종짓을 하느라 저렇게 다치시는 내용인가요...?
맞심다!!!
아니, 얼마나 관종짓을 하셨기에... :)
스포라서 말할 수 없심다 첫장면부터 장난이 아임댜 이 영화도 그렇고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커트의 세상’을 운영하는 10년차 듣보 크리에이터 ‘커트’(조 키어리)는 100만 유튜버를 꿈꾸지만 조회 수는 두 자릿수를 넘긴 이력없이 늘 미미하기만 한다. 대박 낼 아이템을 찾던 그는 카풀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차에 탑승하는 승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더 레슨’을 기획하게 되고 높은 조회수를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이고 광기어린 라이브를 진행하게 되는데… “너도 내가 궁금하잖아” 살고 싶다면 잊지 말고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헐........ ㄷㄷㄷㄷ
요즘 우리나라도 그렇고~~ 세계적으로도 어쩌면;;; 집단으로 관종병이 전염병처럼 퍼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문제는... 저 또한 그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에... ㅋㅋㅋㅋㅋㅋㅋ
맞심다 여기서 남주가요.......... 도난품으로 예술품 만들고 예술품 만든 후 도난한 물건 돈도 안주는 xx입니다...
오..... 어떤 부분이 비슷할까요?? 쪼끔만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더 흥미가 생길 것 같습니다. ㅎㅎ
SNS에 미쳐 삽네다...
저는 일단 두 권을 꽂고 시작하겠습니다.
콜트 - 산업 혁명과 서부 개척 시대를 촉발한 리볼버의 신화콜트는 리볼버를 창조한 동시에 리볼버의 대명사가 되어 콜트라는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하지만 정작 새뮤얼 콜트라는 인물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뉴욕타임스> 기자이자 논픽션 베스트셀러 작가인 짐 라센버거는 철저한 연구 조사를 통해 새뮤얼 콜트의 진짜 모습을 그려낸다.
미국을 노린 음모미국의 전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1940년 대선에서 찰스 린드버그에게 패배해 3선에 실패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대서양 무착륙 횡단비행에 성공해 미국의 영웅이 된 찰스 린드버그는 미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을 것을 공약으로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된다.
감사합니다 체크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전부터 궁금했는데... 괌이 미국인가요? 그러면 왜 미국령이라고 부르나요? 캘리포니아를 미국령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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