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년쯤 살아야겠네요..ㅎㅎㅎ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siouxsie

바닿늘
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면 만 년으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장맥주
갑자기 중경삼림이... ^^

바닿늘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

챠우챠우
그러고 보니 저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데, 기분이 정말 안 좋을때는 혼술하고 블랙호크다운을 다시 보곤 합니다. 전쟁영화만큼 미국적인게 없는 것 같네요.

블랙 호크 다운UN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1993년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최정예 미군 부대원들이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공습당하면서 19명의 사상자를 낸다. 당시 소말리아에는 UN이 제공하는 구호식량을 착취할 목적으로 동포를 굶어 죽이는 민병대장이 전횡을 휘두르고 있었고, UN은 정예부대를 파견해 민병대장의 두 최고 부하를 납치하려다 실패한다. 무적의 전투헬기 블랙 호크 슈퍼 61과 블 랙 호크 슈퍼 64가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격추당하고, 제임스 장군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단 한점의 살점도 남기지 말라고 명령, 최후의 순간까지 자존심을 건 전투를 펼치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에 두려움을 감출 수 없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와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만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한 미 행정부의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단 한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이 위험을 감수해야할 상황에서 대원들은 과연 라이언 일병 한 명의 생명이 그들 여덟 명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인지 끊임없는 혼란에 빠지는데...

13시간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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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라이언 일병구하기는 저도 본거 같습니다 ㅎㅎ

장맥주
저 위의 두 편은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 13시간은 어떤가요? 마이클 베이 영화 아닌가요?

챠우챠우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전투장면이 사실적이라 좋았어요.

siouxsie
아! 이 영화 그 코메디언 같은 배우가 나왔던? 엄청 심각한 역으로...

장맥주
오... 나중에 한번 보겠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랑 "블랙 호크 다운"에 비길 정도라니...

조영주
셋다안봤습니다 몰아보겟슴다

장맥주
라이언 일병 이야기랑 블랙 호크 다운은 강추입니다~.

siouxsie
전 책 진짜 좋았어요. 드라마는 좀 말랑거려서 약간 팔을 긁었어요. 1차대전인지 2차대전인지 배경인데 미국작가가 쓴 걸로 알아요
전쟁 배경 중 젤 아름다운 얘기였어요.

[세트]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 전2권2015년 퓰리처상, 카네기 메달 상 수상작.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버지와 함께 파리를 떠나 피난을 가게 된 프랑스의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명석한 두뇌로 나치의 눈에 들어 전쟁에 휩쓸리게 되는 독일의 고아 소년 베르너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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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감사합 니다 저도 스티븐킹왕짱처럼 되어서 제 인세는 제가 결정하며 오늘 이야기 해주신 컨탠츠들이나 매일 보고 싶네요...

장맥주
어. 집에 있는데 안 읽었는데...

siouxsie
우리에겐 만년이란 시간이 있습니다

장맥주
만 년이 지나도 안 읽은 책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거 같습니다. ^^;;;

바닿늘
저도 그 흔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 내용조차
기억이 안나는 거 보니.. 셋 다 안 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봐야겠어요. ㅎㅎㅎ

조영주
저는 스티븐킹왕짱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미쿡은

김새섬
맞네요. 스티븐 킹이 그러고 보니 오늘 얘기가 안 나왔네요. 저는 요 작품 강추!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 상킹은 블랙홀처럼 빨려드는 킹 특유의 환상적인 공포소설 문체로 격동의 1960년대, 소년기의 환상적인 성장소설을 거쳐 히피풍조와 월남전쟁의 시대에 성년이 된 세대에 초점을 맞추어, 마침내 미래가 당도했을 때의 그들의 모습까지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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