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딱 1시즌만요. 2시즌부터는 무너집니다. ^^
원작 소설도 있는데 드라마가 훨씬 나아요. 내용도 좀 다르고요.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에 이은 '덱스터 모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덱스터 모건은 형사이지만 연쇄 살인범만을 응징하는 또 다른 연쇄 살인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그는 길을 나선다.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들을 처단하기 위해서이다. 덱스터는 살인을 할 때는 빈틈을 찾을 수 없는 냉혈인간이지만, 일상에서는 어수룩한 모습을 하고 탁월한 유머감각을 보여준다.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연쇄 살인이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 제프 린제이는 대화 중에 튀어나온 이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작품으로 구상한다. 그 결과물이 2004년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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