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그렇군요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조영주
머핀사랑
보봐르의 책을 많이 봤는데 미국기행은 못 봤네요 장맥주님의 글을 보니 무척 보고 싶어지는데 절판이라니 안타깝네요
장맥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73883?sid=103
제가 예전에 이런 글도 썼었네요. ^^
도서관에서는 빌려보실 수 있을 거예요.
라아비현
뉴욕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리얼 뉴욕 - 뉴욕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4~2025 최신판뉴욕은 가히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뒤섞여 있는 ‘문화의 용광로’라 할만하다. 누구나 쉽게 지역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복잡한 맨해튼을 미드타운, 다운타운, 업타운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그 안에서 다시 작은 지역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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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
<섹스 앤 더 시티>로 뉴욕을 배웠습죠. ㅎㅎ
섹스 & 시티미국 젊은 여성들의 성풍속도와 생활상을 과감하게 드러낸 HBO TV의 인기 드라마 `섹스&시티`의 원작. 프리랜서인 작가가 94년 「뉴욕 옵저버」지에 같은 제목으로 연재했던 `성칼럼`들 모음이다. 감수성 예민한 성 칼럼리스트 캐리,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홍보이사 사만다, 보수적인 성향의 화랑 딜러 샬롯, 시니컬하지만 마음 따뜻한 변호사 미란다를 중심으로 뉴욕 젊은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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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만~
제목은 엄청 많이 들어본 미드 입니다.
지금은 많이 편해졌는데..
과거에는 제목으로 인해
엄청 불편한 느낌이 컸어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아마도..
비슷한 느낌들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일반화가 잔뜩 낀 생각을 적어봅니다.
미국은 진짜 성적인 이야기에 대한~
불편함이 1도 없다는 생각을 종종..
테드 강연을 보면서(혹은 다른 여러 영상이나
책을 보면서) 느끼곤 합니다.
뼛속까지 스며든 이 유교보이 성향이;;
싫으면서도 가끔은 본능이니 인정해야 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김새섬
제목에 저렇게 대놓고 쓴다는 게 참 파격적이지요. 그런데 주인공이 "섹스"와 "그 도시"이기 때문에 그 도시인 뉴욕도 많이 나와요. 뉴욕의 길거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였어요.
바닿늘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 라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저도 그 드라마 보면서 뉴욕에 대한 환상(?) 을 심었다는
사람들을 여럿 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뉴요커가 뭐라고..
한동안 뉴요커 파리지엥 뭐 이런 단어들이
유행하듯이 돌았던 것 같은데 ~ 저는 별로
좋아보이진 않더라고요.
제가 삐딱한 탓일지도 모릅니다. ^^;;
김새섬
'미드' 프렌즈 등을 통해 미국 문화에 대한 동경심을 많이들 가졌는데 요즘은 K-드라마를 보고 동남아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을 많이 갖는다고 하니 참 신기해요.
바닿늘
역시.. 문화의 힘은 강한 것 같습니다.
미국은 속살이 너무 드러나서....
어쩌면;;; 최근 들어서는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건 제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바이든vs트럼프 관련 뉴스 보면서..
그래도 한국은 인물이라도 있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 너무 인물 없어요.
조영주
저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친구들끼리 울나라 크리스피 크림 생기자마자 신촌서 줄서고 공짜도넛먹고 그랫슴다
김새섬
매그놀리아 컵케익인가 그런 것도 잠깐 우리 나라 들어왔었는데.
조영주
맞님다!!! 그거슨 몬머것슴다ㅠㅡㅠ
김새섬
저는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