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에 대한 연애편지, 책소개 너무 좋네요ㅎㅎㅎ
[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지니스토리
전건우
이 책이 저주받은 걸작입니다 ㅋㅋㅋ 너어어어어무 안 팔려서 출판사에서 울상이었는데 다행히 대만으로 번역이 되어서 출간되긴 했거든요 ㅎㅎ
전건우
와!!!! 조 작가님 진짜 좋은 사람이군요! ㅋㅋㅋㅋㅋ
이 작품에선 어두운 물보다는 소용돌이와 관련한 에피가 살짝 등장할 겁니다! ㅎㅎㅎ
조영주
네 여기서 개구리소년 등 나오는데 ㅋㅋㅋ <어두운 물> 도 뒤져보면 혹시 있을까 싶어 함 말해봤심다
망나니누나
전건우 작가님은 작가의 말도 늘 좋아서, 에세이도 잘 쓰셨을 것 같아요! 아직 못 읽어봤는데 챙겨봐야겠습니다!!
전건우
저 이거 한권 선물해 드릴게요!!!
망나니누나
앗! 감사합니다~
조영주
네 엄청 재밌슴다. 진짜정말 강추.
임케빈
왘ㅋㅋㅋㅋㅋㅋ 에세이까지 섭렵하시다니...
조영주
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오래 알고 지내서.. ㅋㅋㅋㅋㅋㅋ
조영주
어디보자 그리고... 영화 <뒤틀린 집>과 <뒤틀린집> 원작 사이의 기간 동안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독자님들이 좋아하실 듯합니다. 촬영 뒷 이야기나, 소설을 쓰며 삐걱삐걱 했던 사연을 들려주세요.
이밖에도 작가님은 많은 소설의 영상화 저작권이 팔리는 등, 영화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계신데요, 또 어떤 작품들이 라인업이 있는지 들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요즘 영상화 작업을 하신다면 살짝 스포일러 해주세요.
뒤틀린 집2019년 안전가옥 원천 스토리‘하우스 호러’공모전 수상작. 작가는 하나의 거짓말에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귀신 들린 집에 사연 많은 가족이 이사를 왔다.’ 그리고 그 뼈대 위에 살을 붙이는 과정에서 거듭 불거져 나온 끔찍한 사건들이 작가의 마음에 또 다른 불을 지폈다.
뒤틀린 집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딴집에 이사 오게 된 가족. 엄마 명혜는 이사 온 첫 날부터 이 집이 뒤틀렸다고 전하는 이웃집 여자의 경고와 창고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 아빠 현민은 그런 명혜를 신경쇠약으로만 여기고, 둘째 딸 희우는 가족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마주하지만 그 사실을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잠겨 있던 창고문을 열고 만 명혜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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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오.... 영화 <뒤틀린 집>은... 아픈 손가락입니다 ㅜㅜ 원작 작가로서 좀 보기 힘들었어요 ㅜㅜ 제 의도를 감독님이 너무 안 살려주셨더라고요!! 그외에 현재 <살롱 드 홈즈> 드라마 촬영이 끝나서 편성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조영주
안 그래도 그 이야기!!! <살롱 드 홈즈> 현재 캐스팅하고 다 완료됐죠! 초 기대 중입니다!
전건우
제발 편성이 잘 되어야 할 텐데!!!
망나니누나
저도 이거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근데 호러는 원작 있는 영화치고 책보다 나았던 게 얼마 없는 것 같아요ㅠㅠ
사계리서점
슬그머니 이 방에 크로노토피아 심기 (데헷)
크로노토피아 - 엘리베이터 속의 아이제12회 세계일보 세계문학상 대상, 제2회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추천우수상,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조영주의 장편소설이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붕괴를 막고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홉 살 소원은 계속해서 이세계행 엘리베이터를 탄다. 그렇게 오랜 세월 다양한 삶을 넘나들며 인간의 가치와 삶의 의미, 가족의 역할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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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오호!!! 환영입니다!
조영주
사장님 ㅋㅋㅋ 아악 ㅋㅋㅋ 안 돼 ㅋㅋㅋ 전 그냥 팬 ㅋㅋㅋ
전건우
ㅋㅋㅋㅋ
망나니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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