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은 해봤었어요...... 귀신 한명 들여놓으면(?) 여름에 시원할 거 같아서........
이렇게 신선한 생각을ㅎㅎㅎㅎㅎ
ㅋㅋㅋㅋ너무 신선하고 귀여운 생각이네요!!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본 적은 없지만! 자꾸 생각하고 관심 있어 하면 귀신들도 그 사람을 주시하지 않을까라고 쓸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컨대, 머리 감을 때 자꾸 귀신 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자꾸 생각하면 왜 불러~ 하면서 유심히 그 사람을 지켜보는 거죠.🧟‍♀️🧟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그걸 느낄지도 모르죠.
왠지 무해한 귀신이네요! '왜 불러~'하고 지켜본다니 ㅎㅎ
저는 조상신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제사를 지낼때 조상들이 온다고 하잖아요 ㅎㅎ
있다고 믿어요! 가위는 지금까지 겨우 두세 번만 눌렸고, 실제로 본 적도 없지만요~!
귀신이든 정령이든 유령이든 무언가 어떠한 형태라고 정확하게 말할 순 없겠지만 분명히 존재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가위에 눌리거나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한다는 걸 보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청계천-책읽는 냇가에서 읽고 있습니다. 물가에서『어두운 물』이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안전하게😌....(?) 목금토일 17~22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저기 물속에 보이는 건... 누구 손이죠...?
🫣 갑자기 소름이..!
저도 며칠 뒤에 [어두운 물]을 영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도서관에서 책을 주문했다는 소식을 발견했거든요.......
책 다 읽었어요! 완전 오싹오싹 근데 이거 다 어떻게 취재하신거져ㅠㅠㅠㅠ 품 많이 드셨을 거 같아요
저도 윤동욱이 외는 무주가 뭔지 찾아보다가, 버전이 엄청 많아서 놀라웠습니다ㅎㅎ
실제 무속인과 많이 만나서 여러 번 인터뷰를 했어요! 굿이나 무주 같은 것도 지역마다 다르고 무속인 개인마다 다 달라서 그것 중에 작품에 가장 어울릴 만한 걸 뽑아서 썼습니다! 취재는 언제나 즐거워요!! ㅎㅎ
취재가 즐거우시다니! 역시 거장쌤!💪💪💪
무속인을 만나러 가시면 취재 말고 상담도 하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ㅎㅎㅎ 혹시 진짜 용하다고 느끼셨던 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ㅎㅎㅎ
아무래도 평일에는 읽기 힘들어서, 오늘 아침에 읽기 시작했는데요. 끝까지 다 읽었어요ㅋㅋㅋ 역시 중간에 끊을 수 없을 것이라던 작가님과 편집자님 말씀이 맞았던...! 사건이 툭툭 터질 때마다 뭐? 그래서 어떻게 되는데!!! 하면서 눈이 더 빠르게 굴러다녔어요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어요ㅠㅠㅠㅠ
@모임 여러분 주말은 무사히 보내셨나요? ㅎㅎ 다음 주에 시작되는 장마와 함께, 『어두운 물』의 몰입도가 더 높아질 예정인데요. (댓글을 보니 이미 다 읽으신 분들도 계시지만요!) 오늘은 제가 1부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을 들고 왔고, 이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귀신(혹은 괴물 아니면 좀비!)로 변했을 때, 목소리와 외형이 멀쩡하다면 눈치 챌 자신이 있나요? 이런 재앙의 상황이 왔을 때 서로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인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저 같으면 질문하는 사람이 자신의 생일을 물어보고, 대답하는 사람도 자신의 생일을 얘기하도록 약속할 것 같아요! (혹시 이성이 남아있는 상태의 괴물이 되어도 속지 않도록 한 번 꼬아서요!)
귀신이 제일 잘 아는게 상대방의 신상명세라고 해요! 그러니 절대 생년월일 같은 걸 암호로 삼으면 안 됩니다. 차라리 좋아하는 영화나 가수 같은 걸 정해 놓는 게 나을 듯해요! 이러고 보니 사이트 가입할 때 암호 찾는 명목으로 선택하는 항목이 떠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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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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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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