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욕실에서 물 방울 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꼭 새벽에 나서 초큼 무서워요 😱😱😱😱
[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사계리서점
푸른태양
😭밤중에 바람 세게 불어서 문 덜컹하면 내 마음도 같이 덜컹😱
나르시스
이런 공포/호러물은 사실 일본소설작품들이 좀 찝찝하면서도 무서웠는데, 아직 2부까지밖에 못 읽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밤에도 못 읽겠어요. 그래서 밤에는 조금 힐링되는 책을 읽다보니 진도가 늦어지고 있네요. 그래도 이번 주말 완독해 볼 예정입니다. 책이 몰입도가 너무 좋은데, 너무 무서워요. 제 기준에는요.
망나니누나
힐링과 호러를 밤낮으로~ 괜찮은 방법인데요? 단짠단짠처럼ㅎㅎ
임케빈
역시 공포 베테랑들의 대화...! 이번주 완독 목표로 파이아 해보겠습니다~
noxy
빌려오기는 어제 낮에 빌려왔는데,
무서운 건 원래 늦은 시간에 봐야 제맛이라
새벽에 끝까지 다 봤어요......
(어느 집 변기가 막히기라도 했는지)
갑자기 찰박거리는 소리가 나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듯......?
앤드
과연 변기 소리 였을까요...?
나르시스
다 읽고 나니 무서움이 조금 줄어들기는 하네요.
두려움이 대상이 누구인지 안다는 것은 두려움을 조금 줄여주는 것 같아요.
앤드
대상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으면, 공포가 많이 줄어드 는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망나니누나
그게..... 나야......
푸른태양
끄아아아악😱
임케빈
다른 분들은 모두 완독하셨나요?
라아비현
네
앤드
@모임 여러분 독서는 잘 즐기셨나 몰라요! 20일 (토) 저녁 8시에는 작가님과의 라이브 채팅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장소는 바로 여기 그믐 댓글창입니다! 잊지 말고 참여해 주세요! 작가님께 궁금한 이야기들도 부담 없이 준비해 오시고, 프리스타일 두 줄 괴담도 센스 있는 분이라면 물론 준비해 오시겠죠? ^ㅇ^
망나니누나
@전건우 두 줄 괴담 작가님 픽이 제일 기대됩니다!!
Andiamo
오늘 다 읽었어요. 헬스장에서 사이클 타며.. 토요일 라이브채팅 기대하고 있을게요.
Andiamo
@전건우 혹시 속편 생각하시나요? 책 다 읽어도 민시현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게 된 계기나 민시현의 가족관계나 성장배경 같은 것은 없어서.. 윤동욱과의 러브라인?으로 이어 나갈 수도? 윤동욱은 박수무당+민시현은 사이코메트리 범죄수사? 작가 대신 아예 수사관 같은 것으로 전향할 수도?
조칠복이 악의 화신이 된 서사도, 그 무당귀에 대한 서사도 풀어내고자 하면 시리즈물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전건우
속편은 기획 중입니다! 하지만 러브 라인은 절대 없습니다! ㅎㅎㅎㅎ
망나니누나
앗, 탑 시크릿 공개를!!
전건우
ㅋㅋ 러브라인은.... 제 작품 속에선 적어도 안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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