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아.... 끌려갔다는 게 맞았던 것도 눈물 나는데 ㅜㅜ 주인공을 좋아했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드앤미러] 거울 조각 조사단 선발대 출범!!!
D-29
하얀달무리
구한나리
그게 주인공 어머니는 아셨다는 설정...이긴 합니다 (...)
하얀달무리
헐?????????????????????????? 작가님 저 삼인상 다시 봐야 할 것 같아요.
구한나리
앗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초고 쓰면서 덜어낸 대사에 '수는 안 곱니?'가 있었어요.
하얀달무리
수는 안 곱니? 드르륵... 탁.... 수는 안 곱니? 드르륵... 탁...... 수는 안 곱니? 드르륵 탁........
하얀달무리
이걸 생각하며 다시 읽는 걸로... 마지막에 대오열하는 걸로.......
조CP
저도 방금 그 생각을… ㄷㄷ
모닝커피
허걱… 수야… ㅠㅠㅠㅠ
비밀장부
군인 ㅅㄲ. 이 천벌받을 ㅅㄲ
조CP
[중간 공지]
1. 여러분 오늘 채팅 공식 종료 시간은 20:30입니다.
2. 이후에 도 의견 남겨주시면 작가님께서 추가로 답변 주실 수 있을 거예요.
쪽빛아라
그래서 인연이 짧고도 길다고 해석했거든요
구한나리
아마 주인공의 딸아이가 삼인상을 차리겠지요. 주인공의 상을(...)
물고기먹이
조cp님도 슬프다고 하셨던 것 같았는데요?! 굉장히 다양하게 읽어보고 싶어요!ㅎㅎㅎ
조CP
멜로 드라마로서의 완성도가 대단히 뛰어나다고 생각했어요ㅜㅜ
구한나리
저는 남자 화자를 잘 안 쓰는 편이어서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어요. 감정이 잘 닿았다면 다행입니다.
조CP
나라면,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고 우리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걷기 전에 죽어야 하는 운명이라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주인공은 그럴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득 당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읽었는데 어느새 제가 주인공이 되어 결혼을 하더라고요ㅎ
구한나리
T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몇째 아이가 다음 대 당골일지는 모르는 거지요..? (...)
F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람은 의외로 끝이 비극인 줄 알아도 갈 수 밖에 없는 마음이 있더라고요...
뽀코넛
F 95%는 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구한나리
T친구가 그러던데요... "애를 안 낳으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하얀달무리
어....... 그럼 당골 대가 끊기는 거니까..... 묏맡골에 그런 일이 터지지 않았더라도 마을 사람들이 주인공을 가만히 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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