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배우를 떠올리셨는지 궁금하네요!
[매드앤미러] 거울 조각 조사단 선발대 출범!!!
D-29
조CP
하얀달무리
사실 읽어갈 때마다 얼굴들은 달라졌어요!
어떨 때는 강동원을 떠올렸다가, 어떨 때는 이종석이었다가...
김우빈일 때도 있었어요ㅋㅋㅋ
그냥 이런 사람들이 이런 캐릭터 연기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요!
아밀
와 영화화되어서 이분들 캐스팅됐으면 좋겠다...
조CP
오, 저도 이종석 배우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목 꺾이고 피 뒤집어 쓰고 있어도, 예쁘게 보일 것도 같은 이미지예요.
하얀달무리
제 상상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비밀장부
이종석 피부가 하얘서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아밀
좋아하는 배우로 상상하면 어쩐지 마음이 아파질 것 같은걸요 ㅋ큐ㅠ
하얀달무리
아앗ㅋㅋㅋㅋ 그래도... 잘생겼다는 표현을 보니까ㅋㅋㅋ 자연스레 떠올릴 수밖에 없는!
북러버
와 아밀 작가님 ㅠㅠ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의미를 음미하기 위해 두 번이나 읽었어요 ㅎㅎ
조CP
안녕하세요, 북러버님. 반갑습니다. 두 번이나 읽으셨다니!!! 곧 저 따라잡으시겠어요ㅎㅎ
아밀
두 번이나 읽으셨다니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뜻 같아서 뿌듯합니다 ㅎㅎㅎ
북러버
네 ㅎㅎ 처음 읽을 때는 뭔가 지금까지 소설 읽어오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그래서 누가 나쁜 사람인가??? 이러면서 읽었는데요. 그렇게 읽으니까 끝까지 물음표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더 읽어보자는 마음이 들었던 덧 같아요. 그런데 두 번째 읽기 시작하니까 그게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냥 선악을 떠나서 일어나는 사건과 그 안에서 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따라가면서 그 자체로 즐기게 됐달까요??
아밀
그렇군요! 말씀을 듣고 보니 명백한 악역이 구분되지 않는 소설인 것 같네요. 제가 인물들의 복합적인 측면들을 그려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인간의 선악이 딱 잘라 구분되기 어렵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북러버
앗… 조CP님은 훨씬 더 많이 읽으셨을텐데 아직 멀었죠…ㅎㅎ
조CP
네. 전 좀 더 읽기는 했죠ㅎㅎ 근데 읽을 때마다 읽는 맛이 참 좋아서 다음에 또 읽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밀
하얀달무리님과 도토리잡기님이 질문을 해주신 것 같은데 지금 답변드리면 될까요 조CP님!
조CP
네, 작가님 저도 덩달아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조CP
그래서 저도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심리 묘사가 뛰어난 소설을 쓰시기 위해 나름 노력하시는 어떤 노하우 같은 게 있으신가요?
아밀
앗 북러버님 질문에 답하려니... 조CP님, 이 자리에서 원래 로그라인이 뭐였었는지 공개해도 되나요? ㅎㅎ
조CP
그럼요 작가님, 말씀하셔도 되죠^^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