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감사합니다^^
[매드앤미러] 거울 조각 조사단 선발대 출범!!!
D-29
조CP
조CP
“ 부모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적금과 주식으로, 상속세를 떼이지 않을 만큼 조금씩 돈을 물려줬다. 내가 다 커서 부모님이 싫어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기어이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겠다며 그 돈을 싸 들고 집을 박차고 나올 줄 알았다면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부모님의 선경지명이 고마웠다. 그리고 진저리 나게 미웠다. ”
『<매드앤미러> 시리즈』 아밀 작가의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 중
문장모음 보기
조CP
[그리고 진저리나게 미웠다.] 요 문장이 짜릿했는데, 고 짜릿함의 맥락이 필요해서 문단을 다 넣었네요. 1인칭 소설은 주인공의 말발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은진이란 인물이 얼마나 흥미로운 캐릭터인지 잘 보여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문장 수집, 요렇게 읽으시다 느낌이 오시는 부분을 공유해주시면 됩니다. 그 문장을 읽었을 때의 느낌까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CP
여러분, 드디어 이번 주 수요일 26일 오후 7시!
매드앤미러 시리즈 1권에 해당하는
아밀 작가님의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 김종일 작가님의 <해마>에 관한 감상을 나누는 라이브 채팅 모임이 있습니다.
읽으시면서 궁금하셨거나 나누고 싶었던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요, 혹시 바쁘셔서 읽지 못하셨더라도 소설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함께 하시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밀 작가님은 라이브 채팅 때 함께 해주실 예정이고 김종일 작가님은 강의와 시간이 겹처 참여가 어렵지만 궁금하셨던 점을 남겨주시면 작가님이 답변 드릴 거예요 :)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CP
[이벤트 공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1. 참여 기간: ~ 7/4 14시 (7/4 18시 당첨자 발표 후 구글폼 통해 당첨자 정보 취합 예정)
2. 참여 방법
1) 채팅창 '문장수집' 기능을 활용해 작품 속 인상적인 문장 공유하기(5개 이상)
2) 작품 혹은 프로젝트에 관해 도저히 묻지 않을 수 없는 궁금증을 꺼내 놓기(5개 이상)
3) 자신의 SNS(필수) 그리고 온라인 서점 또는 네이버 블로그 중 한 곳에 소설 읽은 소감 털어놓고 캡쳐 사진으로 인증
(*필수 해시태그: #매드앤미러 #작품명 #txty #텍스티 #같이읽고싶은이야기)
리워드의 상세한 스펙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현재 진행 중인 북펀딩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45qjV1t
텍스티
[이벤트 공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1. 참여 기간: ~ 7/4 14시 (7/4 18시 당첨자 발표 후 구글폼 통해 당첨자 정보 취합 예정)
2. 참여 방법
1) 채팅창 '문장수집' 기능을 활용해 작품 속 인상적인 문장 공유하기(5개 이상)
2) 작품 혹은 프로젝트에 관해 도저히 묻지 않을 수 없는 궁금증을 꺼내 놓기(5개 이상)
3) 자신의 SNS(필수) 그리고 온라인 서점 또는 네이버 블로그 중 한 곳에 소설 읽은 소감 털어놓고 캡쳐 사진으로 인증
(*필수 해시태그: #매드앤미러 #작품명 #txty #텍스티 #같이읽고싶은이야기)
리워드의 상세한 스펙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현재 진행 중인 북펀딩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45qjV1t
텍스티
조CP님이 알려주는 이벤트,,,놓칠 수 없으니 바로 공지글로!!
여러분, 꼭 참여해보세용!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종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해마>의 작가 김종일입니다.
아쉽게도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설 창작 강의가 있어서 저는 이번 라이브 채팅에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여러분께서 남겨주시는 소중한 한 줄, 한 줄 빠짐없이 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혹시 작품에 궁금증이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남겨 주세요. 실시간은 아니더라도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조CP
작가님, 그믐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을 쓴 아밀입니다. 그믐에서 처음 인사드리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내일 라이브 채팅 때 여러분과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궁금하셨던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무엇이든 말씀 주세요. 내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 꾸려보겠습니다. :)
조CP
작가님, 내일 라이브 채팅 때 뵙겠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궁금해요ㅎㅎ
하얀달무리
“ 내 몸속에서 마치 누군가가 말하는 것처럼 다른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사랑받고 싶어. 예쁨받고 싶어. 사랑받고 싶어. 예쁨받고 싶어. 사랑받고 싶어. 예쁨받고 싶어. .... ”
『<매드앤미러> 시리즈』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
문장모음 보기
하얀달무리
여기서 뭔가 콱 와닿더라고요ㅠㅠ
조CP
저도 이 부분 인상적이었어요. 본능에 충실한 절박하고 솔직한 목소리가 슬프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꼬마응원단장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ㅎㅎ
하얀달무리
라이브 채팅 전에 미리 남기는 질문!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의 이야기가 크게 바뀌는 변곡점마다 헉! 했던 것 같아요.
캐릭터들의 실체(?) 비밀(?)이 드러날 때도 그렇고요.
이런 순간 순간을 미리 설정하셨던 건지,
아니면 (흔히 작가님들께서 말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이 움직였던 건지 궁금해요!
조CP
저도 정말 그런 면 때문에 초고를 읽었을 때 흥미진진하게 읽었었어요. 그때마다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대단했고요. 저는 그저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시구나 생각했는데, 어떻게 작업해나가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질문 감사합니다.
아밀
하얀달무리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미리 설정해둔 거랍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PD님들이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피드백을 주셔서 ㅎㅎ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플롯을 짜두었어요. 트리트먼트 상에서는 말이 됐는데 막상 소설 본문에서는 말이 안 되면 안 되는데,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서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게 관건이었던 것 같아요.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 잘 된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CP
네.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게 굉장히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해내시더라고요. 저는 진짜 작가님 심리묘사 풀어내시는 거에 읽을 때마다 감탄해요. 크레마클럽 댓글에도 몰입감에 대한 얘기가 여러 번 나오더라고요.
아밀
감사합니다!!! 저도 크레마클럽 댓글들 모두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