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해도 서울국제도서전(이하 도서전)이 개최됩니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행사는 책 애호가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축제와도 같아요. 저 도우리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매년 도서전 개최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올해 도서전에는 어떤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특히, 해외 문학 거장들의 방한과 강연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에요. 또한, 다양한 출판사들의 신간 서적을 한번에 훑어볼 수 있고 작가들의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지요.
도서전을 기다리는 마음들 이곳에서 나누어요. 꼭 올해의 서울국제도서전이 아니어도 좋아요. 작년, 재작년의 도서전을 기억하신다면 그때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서울에 살지 않아 도서전에 가고 싶어도 못 가신다고요? 지금 계신 지역의 책 축제에 대해 들려주세요. 언젠가 꼭 가야지, 눈 여겨둔 외국의 도서전을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도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행사장을 방문하신 분들은 사진이나 글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 주세요. 직접 가지 못하는 분들은 궁금한 점을 올려 주셔도 좋습니다. 현장의 그믐인들이 답해드릴 수 있어요.
과연 성심당을 잇는 올해의 도서전 대스타는 무엇일까요? 함께 이야기 나누며 기다리는 시간도 설렘으로 채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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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티켓 증정 깜짝 이벤트를 엽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2명에게 증정합니다. (지인과 함께 가실 수 있도록 초대권은 1명에게 2매를 보내드려요.) 달랑 티켓만 드리면 아쉬우니 그믐 스티커를 포함한 그믐 굿즈도 함께 보내 드릴게요.
2024 서울국제도서전의 그믐 특파원이 되어 주세요!
■ 신청 방법
1. '도서전' 또는 '후이늠'으로 3행시를 지어주세요. 또는 도서전에 얽힌 여러분의 추억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2. 그 뒤 '추가 정보 입력' 버튼을 이용해 구글폼을 작성해 주시면 끝!
■ 당첨 발표
6/21(금) 문자로 알려드리고 실물 티켓은 구글폼에 적어주신 주소지로 배송해 드려요.
당첨된 분들은 도서전 방문하셔서 간단한 현장 스케치와 사진으로 현장의 소식 들려주세요.
<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
D-29
도우리모임지기의 말
도우리
[서울 국제 도서전]
관람 안내 및 티켓 구매 https://sibf.or.kr/page/61#p2
기간 : 06.26(수) – 06.30(일) / 5일간 운영
장소 : 코엑스 C&D1홀
바람ㅎㅈ
sibf 팔로우하고 얼리버드 하자마자 알았는데 그 때 가족여행 중이라 프로그램 신청이 늦어 가고픈 강연 못들어 아쉬워요. 그래도 예매했으니 고고!
김새섬
저는 얼리버드 1차 기간은 하루 차이로 놓치고 (아까비) 2차 기간에 티켓을 샀어요.
26일에 방문하려구요. 사진도 많이 찍고 열심히 구경한 내용들 공유하겠습니다. : )
바람ㅎㅈ
저는 그 담날 목요일로 예매했어요. 먼저 가시니 알찬 정보 부탁합니다~~
김새섬
저와 바톤 터치하시는군요. 날마다 달라지는 일정들은 무엇일지도 궁금하네요.
김새섬
지금 프랑스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 도서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 하네요.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간이 상당히 기네요. 8월에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니 그 때 맞춰 그림책과 웹툰을 포함해 다양한 한국책들을 소개하려는 모양입니다. 혹시 참여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ㅎㅎ
으른
저는 금요일에 갑니다!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날마다 있네요 ㅎㅎ 지방에 살아서 서울 국제 도서전 처음인데 너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연해
도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이 열려서 너무 기뻐요:)
저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작년에 갔다가 여기저기 인파에 떠밀려 도떼기시장을 다녀온 것마냥 혼이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허허. 그래도 이번에 또 가려고요. 이 방에서는 제가 제일 늦네요. 저는 토요일에 갈 예정이랍니다. 소소한 후기도 찬찬히 나눠보겠습니다.
바람ㅎㅈ
다년간의 서국도 참여자로서 한마디? 메인은 금토죠! 그 중 토요일. 가장 행사 일정도 많고 부스별 사인회도 많고 사람도 많은 날. (지금은 안에 카페가 있지만 과거 물통과 운동화는 필수였어요.) 일요일 마지막 타임까지 있으면 떨이(?)로 이것저것 얻을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저는 부스데코용 커다란 표지 포스터도 받아 옴;; 사실 체력과 시간이 되면 매일 가고 싶어요. 보통 출판사별 이벤트 SNS로 확인하고 가는데 이번에는 게을러서 포기. 그냥 찬찬히 둘러보려고 목요일에 갑니다. 뭉친 이벤트가 있을테니 문학동네 부스 가고, 민음사에서 조부장님도 슬쩍 훔쳐보고, 푸른숲은 언제나 재기 발랄한 분위기니 안갈 수 없고, 마음산책 정대표님께도 인사드릴 수 있음 하고(저 위 포스터 그 때 대표님이 주셨어요.) 독립출판 부스도 휘~ 둘러봐야죠. 현재까지의 계획입니다.
바람ㅎㅈ
공홈에 참가사 떠서 보니 마음산책이랑 문지가 올해는 불참이네요. 아쉬워요. 그런데 그라운드시소랑 일민미술관 부스가 있어서 어떤 행사를 할지 궁금. 밀리부스도 가볼 곳으로 찜콩. 올해의 좋은책 전시도 둘러봐야 하고~ 오픈런해야하나 싶네요.
김새섬
금,토가 요일적 특성도 있어서 아무래도 도서전의 하이라이트가 되겠군요. (그만큼 사람은 정말 많겠네요.후덜덜) 수,목은 초반부라 좀 어수선하면서 예기치 못한 일들도 있을 수 있고.
카페가 있다곤 해도 줄이 길 수도 있으니 생수 한 통은 반드시 챙겨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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