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

D-29
올 해 도서전은 포스터를 비롯해 전시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잘 한 듯 합니다. 테마 색깔이 노랑, 검정이라 언뜻 보면 그믐이랑 비슷해서 더 정감이 가고요. 입구도 멋있어요.
제일 기대했던 것은 후이늠 주제 전시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꼼꼼히 보진 못했어요. 말띠라서 괜히 반갑구요. 히히힝~
참, 후이늠 주제 전시에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후이늠'을 적어달라 하기에 그믐을 적어두었지요. 자나깨나 그믐 홍보. 육안으로 보면 글씨가 잘 안 보이는데 현장에 있는 셀로판 돋보기로 보면 글자가 잘 보이도록 재밌게 해 놨어요. 낼부터 가시는 분들도 그믐으로 도배해 주시구요~~
우와... 이토록 정성스럽고 생생한 후기라뇨!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제가 마치 그 장소에 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사람이 덜할 줄 알았는데, 첫날치고 매우 시끌벅적했다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막상 그곳에 갈 저를 생각하면... 부디 발 밟히지 않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기를 잔잔히 바라게 됩니다(허허허). 말씀해 주신 <걸리버 여행기>의 표지도 흥미롭고 귀엽습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한국작가 단편집은 오프라인이 금방 매진될 것 같아 온라인으로 주문해뒀는데 아직 수령하지는 못 했답니다. 듣고 싶은 강연이 있었는데, 예약이 이미 꽉 차서 아쉽더라고요. 서서라도 들을 수 있는 구조라니 이 또한 다행이다 싶었어요. 전날 다리를 잘 쉬어주고 출발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후이늠'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 코너도 너무 좋네요. 저는 자리가 있다면 그믐의 대표문구를 살포시 적어두고 오겠습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여담이지만, 대표님도 저와 같은 띠셨군요. 왠지 모르게 더 반갑고 친근합니다:)
그믐 도배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제 내일 준비물은 운동화, 물, 싸인받을 책 한 권이고요. 루트는 아트샵에서 주제도서 획득, 싸인 번호표 받고, 출판사 부스 돌고 독립출판 부스 갔다, 중간에 사인 받고 마지막에 아름다운 책+주제 전시물 보고 오는 겁니다. 아침 든든히 먹고 출발해야 겠어요.
저는 10여년만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좀 더 여유있게 다녀올려구 휴가도 냈어요!
저도 내일 슬그머니 구경하려고 합니다. 5년 만에 가보는군요.
우리나라 어른들 책 안 읽는다면서요? 못 믿겠어요. 첫날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더 많을 것 같아요. 원하는 부스 미리 예습하고 거기부터 간 다음에 느긋하게 구경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내부에 카페는 있으나 사람에 비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간단하게 구경하는 차원이 아닌 집중 연구 모드로 전시를 보실 분들은 입장 팔찌 받은 후 출입이 자유로우니 전시장 밖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기업형 부스들이 있는데 대부분 서비스 가입을 하거나 SNS 팔로우가 기본 전제입니다. (SNS 안 하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꽤 있었는데 이 분들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대부분 도서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택배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독립출판사와 서점들도 꽤 많았었는데 이들은 개별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 한 홍보를 접할 수 있는 기호가 적어 일일이 찬찬히 살펴보면 좋아요. 각각 추구하는 출판 철학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출판사와 서점을 찾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후이늠 메인 전시는 책의 큐레이팅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어요. 시간을 들여서 보면 정말 의미를 되새길 수 있지만 바빠서 그냥 휙 둘러볼 거면 그 의미를 놓치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보기를 권장해요. 주빈국 부스는 관련 강연과 이벤트 참가를 안해서인지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도서보다 관광 홍보 느낌이 강했습니다. 미니 전시는 준비가 잘 되어있었지만 예년의 주빈국 부스에 비해 책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는 나라의 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에는 다소 아쉬웠어요. 다른 해외도서부스는 아동도서가 많아 학부모나 일러스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가서 오후 5시 즈음에 나왔는데 시간이 부족했어요. 듣고 싶었던 강연은 다른 날이어서 참석한 강연은 없었는데 강연까지 참석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니 그걸 염두에 두고 예상 시간보다 더 길게 잡고 가는 거 추천합니다. 모두 즐거운 관람 되세요!
우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군요.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봐야겠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관람하면 여유롭게 관람하겠지 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하셨는데도 시간이 부족했다니..!!!!! 일정을 좀 더 여유롭게 늘려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방금 서국도 추르르 다녀왔습니다. 제 지론이 사람 몰리는 때는 가는거 아니야, 입니다 ㅎㅎ 둘째날이라 그런지(?) 모든 부스들에 흥은 넘치고만 있었고 방문객들도 끊임없는 기차놀이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었습니다. 플리마켓처럼 펼쳐진 독립서점들의 모습도 정겹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었고요.
지치고 허기진 몸을 싣고 삼성역에서 귀가 중입니다. 저는 성격상 도서전에 가면 뒷 약속이 없는 한 마감까지 머무르게 되던데요 오늘 10:30~6:30까지 점심도 안먹고 돌아다니니 어질거리네요. 물과 마이쥬로 연명. 팔찌 입장권이 있어 나갔다 와도 되는데 오전 현장입장으로 강연 듣고 2시 싸인회라 점심 먹으러 다녀오기 애매하고 꼼마는 줄이 길고 해서… 사인 끝나고 나니 부스는 몇개 못봤고 전시도 하나도 관람을 못해서 그냥 금식(!)을 선택했습니다. 주요 부스는 사람도 많고… 주말에 가실 분들 가능하면 10시 오픈런 하세요. 그리고 간식도 챙기면 좋을거 같아요. 나머지 후기는 식후 올려보겠습니다.
목요일 도서전 다녀와서 다리는 아프지만 보따리 끌러서 챙겨온 목록과 수집품들 하나씩 살피며 혼자서 흐뭇한 뒤풀이중입니다. 같이 간 일행과 다음 일정만 없었더라면 두어시간 더 있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한정판 걸리버여행기와 단편집 구입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걸리버여행기는 저녁에 초등 딸아이와 함께 1부 읽었는데 소리내어 읽는 말맛이 좋네요!! 딸도 원래 알던 이야기보다 많이 축약되었지만 재미있다고 해서 역시 구입하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고 있어요^^
저도 오늘 도서전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는 첫째날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는 사람이 제일 덜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둘째날 목요일로! 오후 조금 늦은시간에 가서 마감시간까지 있다 왔어요. 확실히 덜 붐비고 여유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출판사 부스들 구경에 너무 기운빼기 전에 전시회장 안쪽 '후이늠',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전시부터 보러 갔어요. 후이늠의 주제별 큐레이션 책들은 온라인에서 미리 훑어보고 갔는데도 좌악- 전시된 책들을 직접 보니 또 느낌이 달랐어요. 꽤 많은 책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시간여유를 가지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메인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오니 그 옆에서 앤드루포터 작가 북토크가 막 시작되고 있어서 그것도 잠깐 구경했어요. 행사장 공간이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서 뒤에 서서 봐도 아주 잘 보이고 잘 들려요.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지셨다면 북토크나 강연 예약을 못하셨더라도 걱정마셔요~ 독립출판사 전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책과 굿즈들이 넘쳐났어요. 어느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펴보았지요. '아드헤'라는 부스에서는 사장님(?) 작가님(?)이 즉석에서 시를 지어주는 무료이벤트를 하시던데 타자기로 한글자 한글자 꼭꼭 눌러서 시 한편을 선물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ㅎㅎ 오늘 제게 정말 너무너무 뜻밖의 선물같았던 일은 민음사부스에서 박혜진 평론가님을 뵌거였어요. 평소 진심으로 흠모하던 분이라.. 인사하고 싸인 받는데 심장이 막 쿵쾅대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어요 증말... 그리고 집에 돌아와 오늘 산 책들을 다 펼쳐놓고 보니 가장 기분좋은 책은 문학동네에서 발견했던 장강명작가님 블라인드북! 이거 분명 내돈내산 책인데,,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을 예쁘게 포장한 상태로 받으니 마치 장작가님한테 책선물을 받은것만 같은 이 기분 모죠..? ㅎㅎ (블라인드북 구매하실 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무슨 책인지는 비밀로..^^) 내일부터는 이벤트와 사인회도 훨씬 많고, 방문객들도 더 많은 더더욱 축제같은 도서전일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D
전시 먼저 보신건 정말 베스트 선택이예요. 나중에 기력이 빠져서 읽고픈 책을 제대로 못보겠더라고요. 저도 ‘한국에서 가장~’ 시리즈 미리 사이트에서 보고 갔는데 실물로 보니 읽고 싶어지는 책이 있어 위시리스트에 업데이트 했어요. (사진참고) 후이늠 전시도 멋지더라고요. 저도 제가 생각하는 후이늠 한마디 적고 왔어요!
제가 작년에 그랬었어요 ㅎㅎ 출판사 부스들 먼저 너무 열심히 보다가 지쳐버려서 나중에 힘들더라구요; (>_<) ㅋㅋ 근데 바람ㅎㅈ님은 오전부터 거의 마감시간까지 그렇게 오랜시간 관람하셨다니.. 대단한 체력이세요!!
어제 8시간 도서전 투어(?)를 했더니 허리가 아파서 잠시 눕는다는게 그대로 꿈나라로 가버려서 후기 및 팁 몇가지 지금 적어봅니다. 1. 강연은 꼭 들어보세요. 목요일에 간게 상대적으로 한가할거 같기도 했지만 실은 듣고픈 강연이 있었어요. <문학과 AI를 횡단하다>란 주제로 송길영 작가, 박준 시인이 강연자여서 너무 듣고 싶었거든요. 예매자 분들이 늦으면 현장 입장이 되는거라 15분 전쯤 갔는데 평일오전이라 그런지 무지성 예매를 했는지 빈 자리가 많아 앉아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줄서서 빈 자리 만큼 입장 가능하고 강연 시작하면 입장 불가입니다. 사회보신 변호사님까지 세 분 모두 청산유수에 합이 잘 맞아 주제도 평소 관심 가던 부분이라 저는 대만족이었어요. 질문타임에 보니 외부에 서서도 많은 분들이 듣고 계시더라고요. 질문은 밖에서도 할 수 있어요. 2. 먼저 해야할 목록 만들어 가세요. 이 날의 또다른 목적은 저자 사인회. 보통 강연이 있는 당일 빈시간에는 출판사 부스에서 사인회도 같이 엽니다. 온김에 다 하시는거죠. 저자 분들 체력 존경! 그래서 오자마자 할 일은 해당 출판사 부스에서 사인회 번호표 받는거예요. (그전에 책을 거져오던가 사야함) 그리고 주제도서는 매일 한정부수만 판매하기에 아트샵에 일찍 가야 합니다. 실제로 목요일도 오후에 보니 후이늠 한정판 구입 마감됐더라고요. 걸리버는 끝까지 남아있었구요. 온라인 구매도 되지만 도서전에서 구입하면 기념품(스벅커피, 글입다 독서기록 메모지)도 같이 줍니다. 또 SNS에서 미리 보고 인기있는 부스의 체험 같은건 미리미리 가서 해줍니다. 안그럼 대기 줄이 ㅎㄷㄷ 오후에 가면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적당히 꼭 하고픈 것만 해요. 그리고 전시 기념 사진은 사람 적은 오전 일찍이나 폐장 무렵에 해요. 전시를 꼼꼼이 보려면 마찬가지로 빠르거나 늦은 시간 추천해요.
이어서 주관적으로 인상적인 부스들 얘기 좀 할게요. 8시간 있었지만 강연, 사인회, 체험 대기 시간들에 소요가 많아 부스 중 어린이 파트는 안갔네요. 워낙에 저는 스치더라도 행열 모든 부스 다도는데 이제 힘들더라구요. 1. 체험하기 좋은 부스 사람들이 줄서 있는 부스들 보면 오감만족형, DIY 형식의 체험들이 많았어요. 1) 글입다: 북퍼품으로 유명한 곳인데 책을 둘러싼 각종 소품들이 많습니다. 도서전 주제도서 둘 중 하나 이상 사면 주는 기념품을 여기서 교환하기에 갔다 나만의 시집 표지 만들기 하고 왔어요. 시어가 적힌 엽서를 선택해 (뒤에는 윤동주, 정지용 등의 시가 있음.) 그 문장으로 표제지에 스탬프를 찍고 안에 문장 엽서를 넣어 가져갈 수 있어요. 2) 밀리의서재: 밀리 가입을 위해 진행된 듯하고 부스 안에서 3가지 코스를 진행하면 기념품 셋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책 받고 싶었는데 오후에 참여 했더니 두 가지 책은 끝나서 밀리가방과 필사노트 받았어요. 3) 소전서림: 입소문으로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읽는 사람’이란 주제로 회원제 독서모임 홍보하더라고요. 고전, 매달의 주제 서적 등을 전시해놓아 독서리스트 참고하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청담에 있는 공간 비싸서 가기가 주저됐는데 6/30 오픈하우스 티켓 나눠줘서 구경가려고요, 간 김에 카프카 전시도 보고. 4) 푸른숲: 편집자의 애환을 체험할 수 있는 방 구조로 꾸며져 있고 북티셔츠가 인기템. 교정 체험하면 행운부적 줍니다. 미션 다하고 제출하면 전시회 후 추첨해 굿즈모음도 주는데 전 작년도에 받아서 직원분들께 응원의 말만 전하고 왔어요. 5) 은행나무: 비밀책을 향으로 분류해서 독특했습니다. 여기저기 블라인드 북 많던데 저는 호기심 보다 실용성 추구파라 내 책은 내가 고른다 주의고 해서 주머니가 잘 안열리더라고요, 이미 소장한 책 나올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은행나무는 각 향마다 세권인데 두권은 오픈해놔서 더 좋았습니다. 제 취향은 earthy! 6) 그밖에: 문동은 워낙 그룹이라 뭐가 많고 사람도 많고;; 사인회 참여한 김에 살짝만 봤어요. 뭉친이라 돌림판 해서 일용할 양식 얻고 옆에 시 추천 전화부스도 있었는데 줄이 길어 패스하고 문장엽서, 퍼스널북컬러 테스트 등이 있었고 기독출판부스는 문장을 모아 색색의 키링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창비, 민음 등도 대형출판사답게 구경거리가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큰 곳들이 사람이 많아요. ㅜㅜ 2. 의미 있는 부스 1) 한솔: 나무와 책의 공생을 알리는 환경친화적 전시 인상적이었습니다. 2) 새벽고양이: 독립서적 파트에 있는 부스인데요, 쪽 대본 같은 책과 여행 사진과 영상, 카세트 오디오북 등 눈으로만 보는 책이 아닌 공감각적 독서를 유도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일본학교 졸업하신 분이라 직접 일본 고전 번역해 책내고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는 인디작가 글을 번역해 한국어로도 소개하시더라고요. (일본어도 공동수록해 언어공부도 될 듯해요.) 3) 그라운드시소: 일민미술관, 엘르 같이 미술패션계 부스도 있었는데요, 전시 홍보 겸 도록도 책인지라 참여한 듯 합니다. 시소에서는 나만의 전시 취향 테스트를 통해 전시를 추천하고 해당 책갈피를 줬는데요, 예매하고 못간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히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는 활자를 영상화하는(영화만이 아니라 전시로도) 모습도 보여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토피아전은 김초엽의 ‘공생가설’을 기반으로 한 전시거든요. 독립부스들 과거에 코믹전시 같은 느낌이 많이 나서 회상하며 거닐었는데 마지막 부분에 돌았더니 기운 빠져서 세세히 살피지 못해 아쉽네요. 앞으로는 최소 이틀 예매해야겠어요. 그래도 사인회 대기하다 우연히 아는 1인출판사 대표겸 편집자님도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도쿄 서적탐방 조언도 듣고 알차게 즐기다 오긴 했습니다. 다들 계획 잘 세워 적당한 관람, 체험, 만남, 구매(?) 누리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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