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이 책이네요.
<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
D-29
김새섬
바닿늘
오오~~~ !!!
저도 현장 구매 가능하면
요건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
김새섬
김연수 작가님의 <걸리버 여행기>와 함께 2024 서울국제도서전 한정판으로 제작된 한국작가 단편집도 팔고 있었습니다. 요건 오늘 분은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내일부터 다시 입고된다고요.
바닿늘
저는 토욜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갈 생각입니다.
(최재천 교수님 직접 보고 싶어서요~~ 왕팬입니다.)
그 시간에 있다면 현장에서 구매하고..
만약 현장에서 구매 못한다고 해도~
나중에 뭐 기회가 있겠죠. ^^
(없으믄 별 수 없고요...
'다급함 본능'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ㅋㅋ)
새섬님의 활동을 보고, 특파원의 마음 가짐을
보다 깊게 세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메롱이
삼행시 시제로 후이늠이 제시되었을 때 괄도 네넴띤 같은 야민정음이나 줄임말인줄 알았습니다. 뭔가 도서전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무리해서 신조어를 마케팅에 활용한 건가 싶었는데 이런 망상을 한 제가 부끄럽네요.
김새섬
괄도 네넴띤 찾아봤다가 저의 예상과 달라 놀랐네요. 당연히 줄임말일줄 알았거든요.ㅎㅎ
아직 <걸리버 여행기>를 읽지 않으셨다면 메롱이님도 재밌게 읽으실 책으로 강추합니다. 저자 조너선 스위프트가 꽤 시니컬한 유머를 구사하는 사람이라 메롱이님과도 어울릴 듯 합니다. ^^
1726년에 초판 나왔으니 날짜 계산하면 지금으로부터 300년에서 2년 빠진 298년된 책인데요. 요즘 나온 어지간한 책들과 견줄 만큼 재밌어요. 낄낄거리며 읽을 부분이 많습니다.
메롱이
걸리버 여행기는 어린 시절 디즈니 그림 명작의 <걸리버 미키> 정도 읽은 게 전부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청소년기를 대충 산 덕분에 읽을 책이 많네요.
하얀달무리
출판사들 SNS에 올라오는 부스/이벤트 안내글들을 보면서
이번 도서전도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어요!!!!
장맥주
김초엽 서윤빈 작가님과 함께 베이징도서전에 참여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입니다. 나름 이런저런 도서전에 가봤는데, 베이징도서전은 참 사람이 없더라고요. 행사장이 넓어서 썰렁해 보인 건가,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 걸까, 생각을 해봤는데 열기 자체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상당히 힙한 행사 같습니다.) 중국도 독서율이 떨어지는 중일까요?
그래도 저희 북토크 행사는 김초엽 작가님 덕분에 대성황이었고 중국 출판사와 에이전시 관계자 분들의 환대도 눈물 날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
장맥주
베이징도서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부스에서 스마트폰 켜고 라이브 방송하는 편집자(혹은 마케터) 겸 북튜버. 책 관련 가장 큰 오프라인 행사일 도서전에서 랜선으로 독자를 만난다니, 뭔가 기묘했습니다.
김새섬
중국에는 유튜브도 안 된다는데 틱톡이나 자체 동영상 플랫폼에 올릴 내용들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그런데 중국은 워낙 땅덩이가 크니 오프라인 행사지만 실제로는 온라인이 주가 되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얀달무리
중국이니까 그럴 법하다는 생각도 자연스레 드네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타 지역에서 넘어오기엔 쉽지 않을 듯해서요.
부디 오프 행사에선 한산했더라도, 온라인 참석은 많이 했길 바라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맥주
하긴, 서울은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구도 몰려 있고 자원도 몰려 있는데 베이징은 세계적인 대도시이기는 해도 인구로나 경제력으로나 중국 1위의 도시도 아니고... 그런데 그러고 보니 좀 이상할 정도로 거리도 한산하고 공항도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주관적으로는 방문객 수와 관계없이 서울국제도서전 같은 흥겨움이나 열기를 못 느꼈어요. ^^
김새섬
도서전 첫 날 방문했습니다. 이제 입장해요! 오늘 돌아다니면서 현장 소식 틈틈히 올릴게요.
연해
우와우와! 실시간 인증이네요:)
첫 날의 분위기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조심히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김새섬
송송책방 대표님 말씀으론 여태껏 경험에 비춰 첫 날치고 매우 시끌벅적하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활발하구요.
도리
티켓이 레몬처럼 상큼하네요! 자랑 많이 해주세요~
김새섬
입장 안내 : 1층은 네이버 온라인 예매자 교환처 / 3층 현장 구매 데스크, 초대권 소지자 데스크에요. (사진도 순서대로 올림) 현장 구매 카운터와 초대권 소지자 카운터는 나눠져 있어요. 초대권 받아 가시는 분들은 전시으로 바로 간다 생각하시고 입구까지 그냥 쭉 가시면 그 앞에 교환처가 있어요.
김새섬
문학자판기 체험했어요.
도리
와! 비둘기 소리 꾸끄루 끄끄!!!
구구~ 로는 항상 아쉬웠는데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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