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니까 그럴 법하다는 생각도 자연스레 드네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타 지역에서 넘어오기엔 쉽지 않을 듯해서요.
부디 오프 행사에선 한산했더라도, 온라인 참석은 많이 했길 바라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
D-29
하얀달무리
장맥주
하긴, 서울은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구도 몰려 있고 자원도 몰려 있는데 베이징은 세계적인 대도시이기는 해도 인구로나 경제력으로나 중국 1위의 도시도 아니고... 그런데 그러고 보니 좀 이상할 정도로 거리도 한산하고 공항도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주관적으로는 방문객 수와 관계없이 서울국제도서전 같은 흥겨움이나 열기를 못 느꼈어요. ^^
김새섬
도서전 첫 날 방문했습니다. 이제 입장해요! 오늘 돌아다니면서 현장 소식 틈틈히 올릴게요.
연해
우와우와! 실시간 인증이네요:)
첫 날의 분위기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조심히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김새섬
송송책방 대표님 말씀으론 여태껏 경험에 비춰 첫 날치고 매우 시끌벅적하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활발하구요.
도리
티켓이 레몬처럼 상큼하네요! 자랑 많이 해주세요~
김새섬
입장 안내 : 1층은 네이버 온라인 예매자 교환처 / 3층 현장 구매 데스크, 초대권 소지자 데스크에요. (사진도 순서대로 올림) 현장 구매 카운터와 초대권 소지자 카운터는 나눠져 있어요. 초대권 받아 가시는 분들은 전시으로 바로 간다 생각하시고 입구까지 그냥 쭉 가시면 그 앞에 교환처가 있어요.
김새섬
문학자판기 체험했어요.
도리
와! 비둘기 소리 꾸끄루 끄끄!!!
구구~ 로는 항상 아쉬웠는데 너무 좋네요.
김새섬
김연수 작가님, 강혜숙 그림작가님 북토크
도리
작년에 열심히 싸돌아댕겼던 추억에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번에는 못 가지만, 책 축제 너무 좋아요~
메롱이
혹시 강연은 노쇼 자리를 현장에서 구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너무 여유를 부렸더니 사전 예약은 모두 끝났더군요.
김새섬
가능한 것 같습니다. https://sibf.or.kr/page/33 "남은 좌석과 노쇼 좌석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이 가능합니다." 라고 나와 있긴 하네요. 그런데 북토크 장소가 벽으로 갇힌 곳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뻥 뚫려 있어서 바로 뒤에 서 있으면 연사들이 이야기하는 게 다 들리는 구조이긴 합니다. 다만 이 경우 의자 없이 서 있어야 되서 다리가 아프긴 해요.
메롱이
정보 감사합니다. 개방형 강연 구조라니 좀더 여유를 부려도 되겠네요.
김새섬
앉을 곳이 많지는 않네요. 카페 꼼마가 있긴 한데 좌석이 꽉 찼어요. 화장실은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
김새섬
이럴 줄 알고 운동화와 물병 준비 완료! 이 사진을 @바람ㅎㅈ 님께 바칩니다
바람ㅎㅈ
ㅎㅎㅎ 저도 내일 잊지 말고 챙겨 가야겠어요. 올해는 3층이 메인 장소라 익숙하지 않으니 더더!
Nana
전 내일 가는데! 물병 꼭 챙겨갈겠습니다.
헬렌
내일 갑니다!! 저에게는 세번째 국제도 서전인데, 첫 번째는 멋모르고 구경하다 왔고, 작년에는 도서전의 맛과 재미를 알았고, 올해는 그믐이 있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물통과 운동화 준비하고, 에코백 가볍게 메고 나가 뿌듯함을 가득 채워 올 듯 합니다.
다녀오면 걸리버여행기 더스토리판 완독 도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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