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https://youtu.be/SGwCjJkaG50?si=Jc_Jo9AH2Ms5E5SV 이거 맞나요? small things like these trailer 이렇게 검색했더니 나왔어요.
맞아요!! ㅎㅎ 간단하게 찾을 수 있었군요^^
곧 책걸상 카페 가입하러 가겠습니다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4. 아픈 개를 보내 본 사람 @모임 질문 1. 반려동물이 아플 때, 정말 슬프고 답답하죠.. 꼭 아픈 상황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반려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당신이 반려동물에게 건낼 첫번째 질문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당신은 아침형 인간인가요, 저녁형 인간인가요?
1. 쓰다듬어달라고 와놓고 도망가는 이유는 뭐야? 산책 나가면 좋아하면서 나가려고 하면 책상 밑에 들어가는 이유는 뭐야? (지금은 호두가 어리니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은데, 나중에 나이 들면 질문이 달라지겠죠. 어디 아픈 데 없니? 이런 걸로요) 2. 저는 40 이후로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되었습니다. 해뜰 무렵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ㅎㅎ
홍시도 산책 가는거 정말 좋아하면서 하네스 하려고 하면 도망다니기 바빠요 호두도 그러는군요^^ 막상 나가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엉덩이로 토도도도 앞질러 뛰어가면서 말이에요
'하네스'가 뭐지? 하고 찾아봤어요. 아.. 이런것도 몰랐던 나... 앞으로도 이 모임에서 배우게 되는게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욤 ㅎㅎ
우리 함께 배워가요! 행복이는 요즘 질켄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요, '달이'도 혹시 나중에 필요하면 사용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부작용은 없구요, 우유같은 성분이라고 해요. (행복이는 쌍문동에서 부평구청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환경이 변화해서 질켄을 먹기 시작했는데, 오버그루밍 때문에도 먹고 있어요.)
질켄? 이것도 바로 검색해봤지요.. 스트레스 완화제군요!?
아 정말요? 호두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진짜 궁금하네요 대체 이유가 뭔지..
1. 저는 둘째를 너무 하루 아침에 보냈어요. 2년 4개월이 되었네요. 어느 일요일 밤에 아이가 화장실을 편하게 못가는 기척이길래 다음 날 새벽에 출근하면서 동물병원 열자마자 아이 데리고 가라고 남편에게 얘기하고 출근했는데, 소변줄로 아이 소변 보게 했다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남편에게 문자를 받았고, 그 후 나흘간 아이는 응급수술을 세 번이나 받고, 금요일 밤 11시쯤 응급실로 향하던 제 무릎 위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었어요. 저는 의사 말을 따랐을 뿐인데, 아이가 너무 아파하가 가서 제 원망은 하지 않았는지, 지금은 고양이별에서 안아프고 잘 지내는지, 어쩜 제 꿈에 한 번을 안찾아오는지 묻고 싶어요… 2. 저는 일찍 일어나는 편인거 같긴 합니다. 요즘엔 방학중이라 새벽 5:30 기상 취침은 밤 10:30 정도에요. 아침형 인간이 맞을까요?
새벽서가님이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셨다는 걸 둘째도 알거에요. 그러니 원망이 아니라 고마운 마음이겠지요. 고양이 별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나 봅니다^^ 노느라 바빠서 꿈에 나올 시간도 없는 거 아닐까요? 둘째 사진인가요? 정말 예쁜 아이군요^^
네에. 둘째는 제가 젖병 물려가며 임보하다가 결국 제가 입양을 한 아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제 껌딱지였어요. 잘 때마저도 항상 붙어있던 녀석이라 많이 그리워요.
아.. 힘드셨겠어요. 아픈 동물 보내는것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데, 그렇게 갑자기. 그런데 동물들은 아프고 늙는것을 사람보다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러니 둘째는 고양이별에서도 잘 살 겁니다. 다섯시반 기상이면 새벽형인간이신데요!
학기중엔 7시까지 출근을 하다보니 습관이 들었아봐요. 확실히 밤엔 그냥 릴렉스하고 싶은 느낌이 강한 반면 새벽엔 정신이 더 또렷해서 생산적인 일은 새벽에 하게되는 것 같아요.
1. 행복하니? 물어보고 싶어요. 잘 해주려고 노력하기는 하는데 늘 부족하거든요 만족스러운 견생인지 궁금하더라구요 2. 저는 지금까지는 저녁형 인간으로 쭉 살아왔는데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자는 시간이 늘 늦어져서 아침형 인간 되는 건 항상 실패해요 ㅠㅠ
1. "지금 뭐 필요한거 있니?" 우선 원하는걸 들어주고 싶어요. 2. 꽤나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저녁형 인간을 못 벗어나고 있어요(ㅎ_ㅎ);
1.봉봉이에게 맨날 우리랑 지내며 행복하니?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 하고 말해줘요. 2. 원래 새벽 5시에 자고 점심때나 되어야 일어나는 사람이었는데 시골로 이사하고 아이를 낳은 뒤로는 강제로 아침형 인간이 되었어요. (시골에는 밤에 늦게까지 깨있어요 할 게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화제로 지정된 대화
5. 도시의 인상은 개가 정한다. @모임 질문 1. 실제로 봤더니, 만났더니, 해봤더니, 기대와 달리 조금 심드렁해진 적이 있으신가요? 그건 어떤 것이었나요? 질문 2. 국경을 넘는데 생겼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질문 3. 도시의 이미지는 무엇을 통해 결정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1. 저는 어릴 때 파리를 갈 기회가 있었는데, 사진에서만 봤던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갔다가 이게 끝? 진짜? 이러면서 살짝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2. 텍사스에 살다 보니 국경은 멕시코가 가장 가까운데, 제가 젊을 때는 오가는게 꽤나 자유로웠어요 (물론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게는요). 몬테레이쪽으로 넘어가서 값싸고 맛있는 멕시코 음식으로 배채우고 맥주공장에 들러 맥주 시음회도 열심히 하고, 신분증을 도난당하는 바람에 반나절 보내려고 갔다가 며칠 묵고 온 적이 있습니다 (며칠을 묵을만한 도시는 절대 아니구요). 3. 저는 그곳을 채우는 사람들이 도시의 인상을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우리 옆 동물 이야기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읽는 사람은 쓰는 사람이 됩니다_글쓰기를 돕는 책 3
피터 엘보의 <글쓰기를 배우지 않기>를 읽고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2025년을 위해 그믐이 고른 고전 12권!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빅토리아 시대 덕후, 박산호 번역가가 고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3!
[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① <위대한 유산>[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② <올리버 트위스트>[박산호의 빅토리아 시대 읽기] 찰스 디킨스 ③ <두 도시 이야기>
미사의 누워서 쓰는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앨리슨 벡델 - 펀 홈시무라 타카코 - 방랑소년 1저메이카 킨케이드 - 루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