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1. 예전보다 여행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세 녀석을 펫호텔에 맡기면 하룻밤에 $170 정도 되는데, 일주일 정도만 집을 비워도… ^^; 재작년에 그리스에서 6주 조금 넘게 지냈는데, 그 때는 펫시터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한 명이 비즈니스석을 타는 정도의 가격이었거든요. ㅠㅠ 2. 희생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수입은 고정되어 있고 아이들이 크면서 지출도 더 많아지고 반려묘/견들이 늙다보니 케어하는데 더 비용이 들긴 하네요.
1. 아무래도 여행 때가 가장 문제인데, 서로 동물들 봐주는 친구들도 있고, 맡길만한 친구 친지도 있고 그래서 이젠 큰 걱정은 없어요. 유럽 여행은 최대한 같이 다니려고 하긴 하는데, 한국 갈땐 데리고 가는 것도 번거롭고 돈들지만 가서도 개한테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아서 맡기고 갑니다. 근데 그건 희생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맘이 짠하고 번거로울 뿐. 2. 있죠! 놀자고 할 땐 안 놀고, 좀 일할까 하고 앉았는데 옆에 와서 계속 장난감 가져오고 툭툭 건드리고 놀자고 할 때! 근데 그게 저를 엄마로 생각한다는 의미라고 어디서 들어서, 최대한 맞장구치려고 노력합니다.
1. 해외여행 잘 못가는거요 ㅎㅎ 국내여행 위주로 하는데 홍시 덕분에 애견동반 숙소 찾아야해서 늘 더 비싸지요ㅠㅠ 2. 눈오고 비올 때 산책가는 게 가끔 힘들게 느껴져요. 제 컨디션이 안좋을 떄도요. 그래도 꾹 참고 나가지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내 몸이 힘들거나 말거나.....쩝 ㅋㅋ
아! 이거 공감해요. 내 몸이 아파서 숟가락 들기도 힘뜰 때 아이들 위해 몸추스르고 아이들 챙기던 거란 반려묘/견 챙기면서 비슷한 느낌을 가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건강해야해요~ ^^
라인 강변을 지나면서 7년 전의 여행이 떠올라 나는 마음이 복잡해졌다. 7년 전의 우리는 둘이었고 지금은 셋인데, 언제까지 셋일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 노견과 여행하기 p.176, 최경화 지음
개가 인간보다 훌륭한 점은 현재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연두는 그저 즐거운 표정을 하고 날 올려다보고, 강가의 공기 냄새를 맡고, 내 다리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 노견과 여행하기 p.176, 최경화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줌링크는 내일 아침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줌모임 : 7월 7일 일요일 밤 9시 (한시간 동안 진행)
행복이 오늘 털 깍았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주제: 그믐 줌모임 시간: 2024년 7월 7일 08:45 오후 서울 참가 Zoom 회의 https://us02web.zoom.us/j/81113469597?pwd=Im9d9C2HExZi1qZEIcnuaDS0uXvGLl.1 회의 ID: 811 1346 9597 암호: 0000
이따 저녁 9시에 줌에서 뵈어요! ^^
오옷!! 이따 뵐게요^^ 넘 반가울 것 같아요 ㅎㅎ
네! 이따 저녁에 뵐게요~^^
기다리겠습니다 ^^ 이따 뵈어요 :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줌모임 후기 > 새벽서가님, 진공상태, 에펠st님, 토끼풀b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0시를 조금 넘어서까지 줌모임이 진행되었는데, 와.. 너무 좋았어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안락사 문제에 있어서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우리, 책걸상 모임 통해서 또 만나요. 자꾸 보면 친해져요 ^^ 그럼 한국에 계신 분들은 편안한 밤 되시고, 해외에 계신분들은 거기 시간 맞춰서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서가님 이야기들 정말 인상 깊었어요. 감사합니다!
으아 제가 이동중이라 못들어갔네요 ㅠㅠ 아쉬워요
그러실것 같았어요~ 안전여행하고, 호두와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좋은 여행 되시길요! 7/27 책걸상 줌모임에는 오실 수 있기를요 : )
호두랑 행복하고 신나는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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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읽기 버거운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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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문화관 <생존독서>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다정한것이 살아남는다를 읽고나서<도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서평 쓰기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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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사랑해 너무나 너무나" / 혼자 읽기 방, 참여도 가능합니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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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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