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손흥민하고 같이 지내고 계셨어.. 에펠st님 너무 부러운데요! ^^
[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진공상태5
에펠st
1. 아무래도 일상에 매여 있다보니 긴 여행은 힘들더라구요. 홍시가 있어서 더더욱 해외여행은 힘들어졌구요
가끔씩 홍시 데리고 갈 수 있는 국내여행 하면서 바람쐬는 걸 선호해요.
저는 아무래도 외국의 풍경을 봤을 때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받는 편인데, 국내여행은 이국적이지는 않아도 해외보다 마음이 더 편안하고 체력소모가 적어서 힐링에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보다는 힐링여행으로 더 적합하지 않나 싶어요.
2. 저 미술관 많이 좋아해요. 미술작품은 직접 보아야 그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지니까요.
작품 자체뿐만 아니라,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에서 오는 독특한 느낌들을 즐기는 걸 좋아해요.
에펠st
행복이, 호두, 비스킷, 쌔미, 링스 모두 반가워요^^
다들 어쩜 이리 예쁜가요~~
호두는 아직 사진을 못봤지만요ㅎㅎ
호두언니
호두 뽀시래기 시절 사진도 올려요~
새벽서가
오머나!! 솜뭉치 주먹이랑 저 눈빛!! 너~~~어무 예쁘고 귀여워요!!!
진공상태5
아, 사진들 보니까 저절로.. "아~ 귀여워!" 라는 탄성이 나오네요!
토끼풀b
저두 올려주신 사진들 보며 와앙 너무 이쁘다 귀엽다- 라는 말만 계속 하고있어요. 저는 사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해본 경험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강아지나 고양이를 직접 마주하면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쭈뼛대며 어려워하는 편이예요. 그저 눈으로만 입으로만 아아 너무 귀엽다 라고 감탄만 한답니당..
에펠st
호두 뽀시래기 시절 너무너무 귀여워요~~~~^^
호두언니님도 푸들이랑 잠시 살아보셨군요!! 털이 하나도 안빠지는 신기한 아이들이죠 ㅎㅎ
진공상태5
푸들이 털이 안 빠지는군요! 와.. 그렇구나. 행복이는 털이 그냥.. ^^;; 홍시, 이름도 너무 이쁘고 아직 어리니까 마냥 이쁠것만 같아요.
에펠st
토끼풀b님 강아지 고양이들은 자기 예뻐하는 사람들을 잘 알아차리더라구요
눈으로 예쁘다~~하셔도 벌써 아, 날 좋아하는구나!! 알거에요
거기서부터 관계의 시작이지요
진공상태5
관계의 시작, 맞아요. 동물들이 참 신기하죠. 다 알아요.
토끼풀b
저한테 정말 힘이 되는 말씀 해주셨어요.. 감사해욤...(*ㅅ*)
친한 동생이 작년 여름부터 고양이와 함께 살고있는데 요즘엔 그 아이가 제가 갈때마다 반겨주는게 느껴져요. 다들 이쁜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저도 우리 이쁜 '달이' 사진 올려보아요. 이렇게 아가때부터 함께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컸어요!
진공상태5
달이, 너무 예쁘네요 +.+
에펠st
달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새벽서가
달이는 푸른 눈의 흰색털을 가진 냥이같아 보이네요? 저의 첫고양이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파라눈 흰고양이들중에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던데, 달이는 괜찮죠?
토끼풀b
맞아요! 하늘색에 가까운 파란눈이예요. 아 근데 그런 고양이들이 있나보군요..ㅠㅠ
달이는 확실히 괜찮다고 느껴지는게,, 동생이 "달이, 츄르 주까?" 할때마다 "냐-ㅅ" 하고 대답을 잘 하더라구요. ㅎㅎ
새벽서가
네에. 유전자상 푸른눈 흰털 고양이들이 청각을 잃은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진공상태5
유전적으로 그렇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진공상태5
3. 프랑스 시골 저택
@모임 질문 1. 여행을 계획할 때, 어떤 스타일이세요? 계획을 짜거나 주도적인 편 혹은 묵묵히 따라가는 편?
질문 2. 지금껏 묵었던 여행 숙소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신가요? 왜 기억이 남는 숙소가 되었는지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새벽서가
1. 저는 주도적으로 여행계획을 짜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행중 1-2 일은 꼭 운명(?)에 맡기는 발길 닿는대로의 여행도 꼭 해봅니다.
2. 특졀히 기억에 남는 숙소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는 여행때마다 숙소 운이 좋아서 매번 묵었던 곳들이 좋았어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