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빈틈없이 자연스럽게』 반비 막내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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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자기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그 속의 이미지보다도 중요하다. '나'를 촬영하여 업로드함으로써 타인의 눈앞에 등장하고, '나' 역시 남의 사진에 시선을 보내면서 촬영자는 비로소 대화에 참여한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25쪽, 황의진 지음
촬영자 여성들은 자기사진의 개인 제작자인 동시에 '자기사진 찍기'라는 실천에 엇비슷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또래 집단의 일원이기도 하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26쪽, 황의진 지음
대중매체는 가정용 카메라 담론을 일찍부터 생성해냈으며, 이는 1980년대를 지나며 기기 보급률이 상당한 폭으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전후하여 가정용 카메라의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이전까지 카메라는 이미 '상상의 필수품'으로서 중산층 가정을 중심으로 일상에 스며들고 있었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황의진 지음
물론 1989년 기준으로 '값싼 카메라' 역시 여전히 6~7만 원에서 20만 원까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으므로 마냥 저렴하지만은 않았다. 그럼에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카메라 등 외제 가전제품을 이전보다 자유롭게 수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듬해에는 카메라를 비롯한 전자제품에 부과되는 관세율과 특별소비세율이 크게 낮아져 대중의 구매를 부추겼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전자기업은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카메라, 일명 '콤팩트 카메라'를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1009년대에 접어들며 카메라 보급률은 꾸준히 높아졌으며 컬러 사진을 현상하는 현상소도 대폭 늘어났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황의진 지음
이제 카메라는 개인의 물건으로도 변모하기 시작한다. 카메라를 소유한 개인은 직접 찍고 인화한 사진을 가지고 가족과는 구분되는 자신만의 기록을 구축하였다. 스냅사진도 가족뿐이 아닌 개인의 모습을 담는 이미지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에 이르면 앨범에 출생부터 성장까지의 과정이 기록된 세대가 출현한다. (중략) 1990년대의 청소년들은 필름 카메라와 비디오카메라를, 그리고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디지털카메라를 다루면서 이전 세대에 비해 영상과 사진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었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황의진 지음
저는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스마트폰이 생겨나서, 반 친구들 모두 핸드폰을 바꾸고 자랑했던 기억이 있어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친구들이랑 셀카를 찍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카메라 앱 필터가 유행하고, 한 컷 한 컷 찍어서 하나의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앱도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은 사진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어서 그때와는 느낌이 다르지만, 1년에 한두번씩은 어디를 놀러가거나 기록하고 싶은 날엔 꼭 필름카메라로 촬영하고, 항상 찾아가는 사진관에 인화 및 스캔을 맡겨서 사진첩에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스마트폰과 필름카메라 둘 다 쓰시는군요! 4장을 보면 그 둘의 "감정적 안정성"이 서로 다르다는 인터뷰이의 코멘트가 나오는데(심지어 정규직 VS 무기계약직 비유도), 기록하고 싶은 특별한 날 필름카메라를 꺼내신다는 chodam님 이야기에 정말 그렇다는 걸 새삼 확인하게 되네요ㅎㅎ
그래서 촬영은 어떤 의미에서 "약탈"이며, 피사체는 촬영자가 "소유할 수 있는 사물"로 전락한다. 즉 사진은 촬영의 결과물로서 촬영자와 피사체 간의 불평등한 위계적 관계를 반영한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P.35, 황의진 지음
…연출의 창구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사진은 ‘나’의 역사적 아카이브를 구성하는 부분적인 조각이자,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게 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생산되는 것이다. 이로써 촬영자 여성들은 자기사진을 매개로 ‘나’와 ‘우리’를 발견해나간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29, 황의진 지음
싸이월드를 언급해서 사진 찍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어요. 그 때는 정말 아카이브이자 “우리”의 매개로 적극 활용했던 것 같은데요. 그간 저에게 무슨 변화가 있었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그런 점에서 앞으로 읽을 부분과도 많이 공명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싸이월드를 사진 찍던 시절로 기억하시는 것을 보면 지금은 사진과 그렇게 가깝지 않으신가봐요. 함께 읽어나가며 그제님과 비슷한 부분, 다른 부분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지난 1주일 동안 재미있게 읽으셨을까요? 2장은 젊은 여성과 사진기술, 카메라의 관계를 긴 타임라인에 두고 살펴보았다면, 3장에서는 바로 지금 이곳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좀더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어요. 크고 작은 감상 많이많이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을 기사들 링크도 공유하니 중간중간 또다른 길잡이 필요하실 때 살펴봐주시길요! 📸 경향신문 <크고 살찐 얼굴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그녀들은 왜 ‘셀카’를 찍을까>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404112213005 📸 한겨레 <‘자기사진’ 찍는 젊은 여성은 나르시시스트? 천만에!>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36321.html 📸 문화일보 <자기과시와 단순소통 사이… ‘셀피’ 찍는 여성들의 욕망>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41201032012285001 📸 여성신문 <여성 ‘사회생활 전략’ 된 ‘셀카’, 여성을 위협하다>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881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어느덧 책을 읽은지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재밌게 읽고 계신가요?ㅎㅅㅎ 막내 마케터(🐥)는 어제 시작된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 독자님들을 만나느라 조금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하핫 <<원래 오늘 일찍 2주차 미션을 드렸어야 했는데 늦은 것에 대한 변명입니다...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번 주 공지 드립니다. 6월 27일(목) ~ 7월 3일(수) 3장, 4장 이번 주에 함께 읽을 부분을 미리 살펴보며 저는 내 사진을 SNS나 프사 등에 올렸을 때 내 사진임에도 온전한 내 소유가 될 수 없다는, 내가 모르는 곳에서 무단 도용될 수 있다는 불안과 두려움에 대해 공감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어요. 그럼에도 때로는 그런 두려움을 누르고 지인, 또는 타인에게 내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사진을 공개적인 곳에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사진을 전혀 올리지 않는 사람은 올리지 않는 이유나 계기, 또는 그럼에도 올리는 사람들의 이유를 추측해주셔도 좋습니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 이번에도 역시 '문장 수집' 기능을 통한 감명 깊은 문장 공유를 환영합니다💖
어떤 사진이 ‘내 사진’, 즉 자기사진으로 규정되는가는 촬영자 여성 스스로의 판단에 달렸다. 박주연이 “내 사진”이라고 지목하는 자기사진은 본인의 모습을 담은 데 더해 인정도 받은 사진, 즉 “내가 허용하”는 사진이다. ‘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더라도 사진의 주인공이자 피사체의 인정이 없다면 자기사진이 되지 못한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p115, 황의진 지음
자기사진은 아무리 예쁘게 나오더라도 외모에 대한 만족감만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은 촬영자 여성으로 하여금 스스로의 외모를 더욱 꼼꼼하고 엄격하게 뜯어볼 수 있게 하며, 끊임없이 자기만족과 불안의 사이를 오가게 만든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p144~145, 황의진 지음
자기사진이 일종의 긍정 도구로 작동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촬영자 여성들이 현실의 불안감을 강하게 인지하기 때문이다. 자기사진을 통해 행복은 남는 반면 어려움은 가공하고 지워버릴 대상으로 분류한다. 자기사진은 ‘개인’과 ‘자기만족’을 표명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촬영자 여성이 놓인 현실의 구조에 긴밀하게 접속한다.
빈틈없이 자연스럽게 - 좋아서 찍는 내 사진의 즐거움과 불안, 욕망 p127-128, 황의진 지음
인간은 누구나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허영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나온' 사진을 뽐내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웃음거리나 조롱 또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에 그만큼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더군다나 내 사진이 익명의 다수에게 공개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신경 쓰일 수밖에요. 대개는 허영과 불안 사이에서 줄타기 하면서 사진을 공개하느냐, 마느냐 또 공개한다면 얼마나 '티가 나게' 공개할까 정도를 고민하는 것 같아요. SNS, 메신저,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시대에 인정, 취향, 안전과 같은 요소들이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사실상 생활 필수품이 된 한국 사회에서 '사진 찍기'만큼 복잡하고 논쟁적인 행위는 또 없을 듯하네요.
마지막 문장이 정말 의미심장하면서 이 책의 핵심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는 싸이월드를 했었고 개인사진을 몇 장 올렸어요. 사진은 오로지 일촌만 볼 수 있도록 공개 범위를 타이트하게 하는 등 제 나름 조심을 했던 것 같아요. 시간은 흘러흘러 지금은 셀카를 전혀 찍지 않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찍혀야 할 때를 제외하곤 개인사진을 남기지 않습니다. 왜 전 제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일까요? 한번 생각나는대로 써보겠습니다. 먼저 사진을 찍는 우선 순위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20대 30대는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고, 찍은 순간들은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지금도 물론 없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점점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도 설명하고 있듯이 사진은 편집되고 각색되고 윤색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기억’이나 ‘추억’은 그것을 끄집어낸 순간의 감정과 맥락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토록 붙들어 두고 싶던 과거는 어쩌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큽니다. 우리가 강력하게 믿고 있던 경험도 어쩌면 거짓일 수 있구요. 그래서인지 나이가 들수록 ‘자아’나 ‘기억‘, ‘추억’이라는 것에 대한 애착이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붙들어 들 수 없다는 것, 그냥 이 찰나의 순간에 집중하고 흘러가도록 두는 것이 제겐 자연스러운 반응이 되었어요. 이와 더불어 저는 제 외모에 관심을 잃은지도 옛날이고 한국사회가 만들어 둔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자신도 없습니다.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듯 저 역시 남성들의 만들어 놓은 대상화된 여성의 이미지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물질주의, 외모지상주의…전 전부 다 피곤합니다. 아 물론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매력적인 외모에 이끌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음 까지는 부인하진 않아요. 그러나 지금의 온라인 공간에선 ‘외모’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찬양하거나 멸시하는 행위들이 일종의 놀이문화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최근 온라인 공간의 특징을 분석한 좋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어 매우 반갑습니다. 이 책들에서 말하길 평범한 다수의 사람들은 보통 댓글을 달지 않는다고 말해요. 보통 우리는 타인의 외모에 대해 ‘아 이렇구나’라고 하고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굳이 댓글까진 달지 않고 보통 ‘눈팅’ 위주로 합니다. 그런데 유독 타인의 외모를(여성의 외모를) 평가하고 성적인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는 악성 댓글을 다는 소수의 사람들이 만들어 낸 글들이 댓글들이 마구마구 다른 곳으로 퍼날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엔 이들 소수의 의견이(의견이라고 말하기도 싫네요…) 다수인양 퍼지고, 여성의 외모를 아무렇지 않게 평가하고…심지어 일상적인 사진 조차도 성애화 하는 글들이 범람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사람들은 부지불식간에 그런 글들에 노출되고… 어느 순간 그것들을 소비하고 유통시키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구요… 엄청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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