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적 장르읽기] 2. <SF 보다 Vol.1 얼음> 장르적 시선으로 바라보기

D-29
모임 만드시면 1등으로 참여신청하겠습니다. ^^
<SF 보다 Vol.1> 모임까지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달이 한 번 기우는 보름동안 즐겁게 많은 이야기 나눠요~
@모임 함께읽기 모임 첫 날입니다. 모두 책은 구해서 읽기 시작하셨나요? 저는 도서관에서 대출을 연장하고 왔습니다 ㅎㅎ <SF 보다 Vol.1 얼음>을 여는 첫 번째 글인 '하이퍼-링크'는 얼음에 대한 거의 모든 생각을 엮어놓은 생각 주머니 같았어요. 카페 제빙기 안에 가득 차있는 얼음부터 북극에서 맹렬한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사이버 세계의 '프리징' 현상까지... '얼음'에 대한 SF 장르의 단편소설을 쓰라고 했을 때, 나라면 어떤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하는 재밌는 기회였던 것 같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모임지기로서 두 번째 [장르적 장르읽기] 모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드디어 <SF 보다 Vol.1>을 읽을 날이 밝았네요! 오늘은 함께읽기 일정을 안내 드릴게요. 6월 16일: 문지혁 기획위원의 <하이퍼-링크> 6월 17-18일: 곽재식 <얼어붙은 이야기> 6월 19-20일: 구병모 <채빙> 6월 21-22일: 남유하 <얼음을 씹다> 6월 23-24일: 박문영 <귓속의 세입자> 6월 25-26일: 연여름 <차가운 파수꾼> 6월 27-28일: 천선란 <운조를 위한> 6월 29일: 심완선 기획위원의 <크리틱> 6월 30일: 프리토크 각 작품별로 30페이지 내외의 분량이니, 2일 내에 읽으시기 부담스럽진 않으실 것 같아요. 먼저 오늘은 문지혁 기획위원의 하이퍼-링크로 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SF 보다 Vol.1이 왜 '얼음'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주 짧은 일곱 페이지의 글, 그렇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적힌 글을 읽고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첫 날이니, 이 글에서 링크를 연결해둔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영화 '워터월드', 롤란트 에머리히 감독의 '투모로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를 보셨다면 영화 이야기를 나눠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의 '시간과 물에 대하여', 애나 캐번의 소설 '아이스',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닐 스티븐슨의 '스노 크래시'를 읽으셨다면, 내용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소개된 네 편의 소설은 처음 접했었서 북카트에 담았습니다. 애니 캐번이 가장 궁금합니다:) 책에 대한 책이기도 한 이 소설이 인트로부터 성큼 다가서네요.
저도 모두 처음 듣는 제목이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모두 매우 유명한 책들이더군요. 저 역시 애나 캐번이라는 작가에 큰 관심이 생겨서, 그믐에서 애나 캐번을 읽는 모임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ㅎ
[하이퍼-링크]를 읽다, '7백 년을 살고 사망한 빙하의 장례식'(p.8)에 밑줄을 그었어요. 빙하의 장례식이라니, 그런 장례식이 있나? 갸우뚱하면서요. 저자 문지혁처럼 ChatGPT에게 물었더니 바로 대답하더군요. ... 시공간이 서늘해졌어요:)
와... 저도 poiein님 말씀 듣고 챗지피티에게 질문을 해봤어요. 다른 분들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 '7백 년을 살고 사망한 빙하의 장례식'은 아이슬란드에서 2019년에 실제로 있었던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아이슬란드의 빙하 중 하나인 오크빙하(Okjökull)가 기후 변화로 인해 완전히 녹아 없어지자 이를 기리기 위해 열렸습니다. 오크빙하는 약 700년 동안 존재했지만, 최근 몇 십 년간의 기후 변화로 인해 급격히 녹아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더 이상 빙하로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작아졌고, 2019년에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과학자들과 환경 운동가들이 모여 상징적인 장례식을 열었고, 빙하가 있었던 자리에는 기념 동판을 세웠습니다. 이 동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Ok is the first Icelandic glacier to lose its status as a glacier. In the next 200 years, all our glaciers are expected to follow the same path. This monument is to acknowledge that we know what is happening and what needs to be done. Only you know if we did it. August 2019 415ppm CO2 이 장례식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매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고 살면서 '얼음'이라는 주제가 이렇게 낯설게 느껴질 줄 몰랐습니다. SF 장르의 접근은 원래 이런건가? 하며 읽고 있습니다. 낯선 글 읽기가 신선하긴 한데, 이해를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얼어붙은 이야기>를 읽으며 점점 얼어붙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기획자분들이 SF라는 장르 안에서 작가님들의 작품 영역을 최대한 넓혀드리기 위해 '하이퍼-링크'라는 형식으로 인트로를 작성하신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독자들이 이 '하이퍼-링크'를 읽으면서 '얼음'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확장된 상태에서 단편소설들을 읽으면, 이 작품이 왜 '얼음'이라는 주제로 모을 수 있는 작품인지가 더 설득력있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특히 '프리즈' 현상 같은 건 <얼어붙은 이야기>에도 출현하지만, SF에서 자주 써먹는 소재같고요 ㅎ 저도 <얼어붙은 이야기>를 읽고는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 그 이야기는 아래에 풀어볼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부터 이틀 동안 곽재식 작가의 <얼어붙은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볼텐데요. 짧고 흥미로운 이야기라 읽기에 무리는 없으실 것 같아서 안심했습니다 ㅎㅎ 이 이야기는 시작하자마자 세상이 얼어붙고 -이 부분이 '얼음'이라는 주제에 부합하죠- 주인공은 대놓고 독자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자신이 소설의 등장인물이라면서요. 작품을 여는 작가님의 독특한 방식에 제 심장이 쫄깃해졌습니다. '아니, 이렇게 대놓고 부조리극을??' 그리고는 금세 머리에 뿔 다섯 개가 달린 검은 형체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신선한 설정이 눈에 띕니다. 삶과 죽음의 운명을 바꿔줄 수 있는 신이나 악마적인 존재인 이 뿔 달린 괴물(?)을 SF 세계관에 집어넣으면서,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 안에서 탄생한, 우리에게나 전능하게 느껴지는 과학적 존재로 치환한 것입니다. 여기서 이 괴물이 '악마'였다면 이 작품은 판타지가 되었겠죠. 하지만 작가는 이 존재의 실존 가능성을 논리적으로 납득 가능하게 설명해냅니다. 그리고는 질문을 던지죠. '그런데, 정말로 그렇게 사람 목숨이 중요한가요? 그 많은 별과 은하계가 생기는 데도 몇십억 년의 세월이 필요한데요. 그것들을 모조리 다 없애도 기분이 언짢지 않으세요?' 제가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일단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작품의 결론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아직 판단이 서질 않아서요. 그래서 저는 <얼어붙은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이 글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혹은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독갑 님 <얼어붙은 이야기>의 결론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결국은 생사귀도 별과 은하계의 소멸도 없는, 아이스 때리기에 당한건가요? 저도 "이 모든 시간과 공간이 뭔지" 그 답을 알아, 정말 기분 좋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느낌으로 온몸에 힘찬 기운이 돌아 즐겁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작품을 두 번 이상 읽었지만, 여전히 결론을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ㅎㅎ 그래도 제가 생각한 바를 풀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STARMAN님이 말씀하신대로 주인공이 이미 아이스 때리기에 당해서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를 갖가지로 진지하게 생각하는 정신 나간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근거로 주인공은 '새로 개발된 초소형 자율 주행 개미 로봇을 ~~~ 레이저 빔 암살용 저격 총으로 저를 아주 멀리서 공격해 사살하려고 한다든지...' 같은 이야기를 하죠. 환각이나 망상 같은 정신착란 증세가 있다고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죠. 이 경우, 시간이 멈추고 생사귀를 만났다는 것도 망상, 자신이 소설의 주인공이라는 것도 망상일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주인공이 자신은 제6조사실에서 일하는 살아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소설이라는 가상 세계의 주인공일 뿐이라는 설정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소설의 내용을 완성하기 위해 생사귀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동안 계속해서 주인공은 자기가 진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생사귀는 마지막에 그런 주인공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떠나고요. 마지막으로는 위에 신모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작가가 '이건 다 내가 지어낸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선언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 <얼어붙은 이야기>는 이야기 안에서 작가는 전지전능한 신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주인공의 운명은 작가에게 온전히 귀속되어 있으며, 작가는 이미 이야기의 결론을 지어놨으므로 주인공이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겠죠. 역시나 어떤 게 맞는 해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STARMAN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음, 『얼어붙은 이야기』는 아쉬웠어요. 단편이야말로 작가의 주제의식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읽어내지 못하고 작품 속에서 헤매다 한숨을 쉬며 책장을 덮었거든요:) 가독성이 좋아서 신나게 읽었음에도 길을 잃고 서성였달까요.
역시 많은 분들이 이 작품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ㅎㅎ 이야기 자체는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지만, 결국 이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 받지는 못한 느낌이죠...
얼어붙은 이야기를 두고 하고 싶은 말이 있긴 한데, 제 의견이 많이 부정적이고, 글투가 부드럽지 못하여서 다른 분들의 독서를 오히려 방해할까 봐 오래 머뭇거렸습니다. 글 머리에서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로지 제 개인적인 감상일 뿐임을 밝혀둡니다. 얼어붙은 이야기의 결말을 두고 여러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만, 가장 쉽고 사실적인 해석은 그냥 모든 것이 곽재식 작가가 소설 속 화자인 양 써낸 글일 뿐이고, 이에 따라 작중 화자가 말한 것들 가운데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일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재미없고 영양가 없는 해석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픽션은 사실이 아님을 누구나 알지만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재미로 소비하는 것이니까요.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 메타픽션의 방법을 이용한 글들이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마저도 픽션의 핍진성을 좀 더 생생하게 만들기 위하거나, 독자에게 참신한 충격(재미)을 주기 위해 사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이 소설을 소비하는 독자들과의 암묵적 합의이자 계약이니까요. 그러나 저는 이 얼어붙은 이야기의 방법과 결말이 과연 효과적이었나 싶습니다. 그냥 좀 더 쉽고 솔직하게 말하면 이러한 결말을 즐거운 '반전'이라기 보다는, 별다른 재미와 감흥이 없는 '규칙 위반'으로 느꼈습니다. 독자가 예상하지 못하였다고 모두 재미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샤말란의 영화들이 갈수록 졸작이 되어가는 것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반전에만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 소설을 읽기 시작한 대부분의 독자가 궁금해 하는 것은 생사귀의 정체나 6조사실 사건의 전개가 아니라, '도대체 작중화자는 어떻게 제4의 벽을 넘어섰는가'에 대한 해답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해답을 얼음이라는 주제로 청탁받은 원고를 2022년 목동에서 썼을 뿐이라는 내용으로 넘기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이 역시 예상하지 못한 것이긴 합니다만, 저는 재미있지도 감탄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답이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을 작가가 편의적으로 외면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소설을 읽고 감상평을 '재미있다', '재미없다' 정도로 밖에 평가할 줄 모르는 저에게 @신모씨 님의 감상평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른 독서모임에서 '핍진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 의미를 하나도 못 알아듣고 넘어가며 그 단어를 또 볼 일 없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또 만나 얼른 구글링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도입부터 대놓고 소설 속 등장인물이 말을 거는 상황부터 곽재식 작가님의 의도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낯선 설정과 전개에 제대로 휘둘렸습니다. 엔딩이 '이거 다 꿈이야'와 같은 상황으로 끝나서 아쉽긴 했지만, 이런 게 SF 단편의 맛인가 보다 했네요. 그런데, 신모씨님의 글을 보며 엔딩을 달리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혹시, 기대하셨던 다른 엔딩이 있으셨을까요?
신모씨님께서 정리해주신 내용 모두 읽었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 역시도 책을 처음 펼칠 때 느꼈던 강한 흥미를 결말까지 유지하지 못한 것은 신모씨님께서 말씀하신 측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내주시는 데에 주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 게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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